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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낭비"가 지구를 해친다 - 버려지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돈, 시간, 미래를 지키는 6가지 습관

"보이지 않는 낭비"가 지구를 해친다 - 버려지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돈, 시간, 미래를 지키는 6가지 습관

2025年12月01日 11:18

1. 냉장고 속에서 잠자는 음식이 세상을 따뜻하게 한다

주말에 한꺼번에 장을 보고, 평일에는 바쁘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냉장고 안쪽에서 시든 채소나 유통기한이 지난 팩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많은 가정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작은 "아까움"이 쌓이면 세계적인 문제가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의 약 19%, 연간 10억 톤 이상이 폐기되며, 그 중 약 60%는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입니다.Phys.org


영국에서는 가정에서만 연간 600만 톤의 음식이 쓰레기로 버려지며, 그 결과 약 1,600만 톤의 CO₂가 배출되고, 가계의 손실액은 연간 170억 파운드에 달한다고 추산됩니다.Phys.org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는 2030년까지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진행 상황은 결코 순조롭지 않습니다.Phys.org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렇게까지 음식을 낭비하게 되는 걸까요?



2. 음식물 쓰레기는 "줄이기 어려운" 행동

이번에 Phys.org가 소개한 것은, 런던 대학과 스코틀랜드 농촌 대학의 연구자들이 행동 과학과 시스템 사고의 관점에서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쉽게 하는 방법"을 정리한 논문입니다.Phys.org


리드 오서인 Katy Tapper 교수는 가정에서의 음식물 쓰레기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 매일 마주해야 하는 문제이다

  • 먹는 것 자체는 피할 수 없다

  • "버리는" 행동에는 많은 요인이 얽혀 있다

는 점에서 매우 다루기 어렵습니다.Phys.org


비만 대책 등과 비교하면, 정부나 연구자의 노력의 역사도 아직 짧고, 정책 면에서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는 많은 가정에서 "타는 쓰레기"에 섞여버리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버리고 있는지 실감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습니다.Phys.org



3. 연구팀이 제시한 "6가지 전략"

논문과 Phys.org 기사에서는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촉진하는 6가지 전략이 제시되어 있습니다.Phys.org
여기서는 그것을 일상생활의 이미지에 맞춰 소개합니다.


① 가시화(Visibility)

먼저, "얼마나 버리고 있는지"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는 다른음식물 쓰레기용 투명한 봉투나 전용 통에 넣기

  • 1주일만이라도,버린 음식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앨범으로 만들기

  • 가족과 함께 "이번 주에 버린 음식 리스트"를 화이트보드에 메모해보기

영국에서는 지자체가 음식물 쓰레기 전용 작은 통을 배포하고, 별도로 수거하는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Phys.org
이를 통해 "이렇게 많이 버리고 있었구나"라는 '가벼운 충격'이 행동 변화를 유도합니다.


② 비교(Comparison)

우리는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비로소 자신의 행동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 "평균적인 가정이 얼마나 음식물 쓰레기를 내고 있는지"

  • "우리 집은 그것보다 많은지 적은지"

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앱이나 지자체의 캠페인에서 가정별 음식물 쓰레기 양을 익명으로 집계하고, "이 지역의 평균"과의 비교를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우리도 줄여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일본에서도 지자체가 "1인당 음식물 쓰레기 양"을 공표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를 가정 수준의 일상 감각에 맞출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행동으로 이어지기 쉬워집니다.


③ 이해와 기회(Understanding & Opportunity)

"지식"과 "환경"을 세트로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이해하기

  • 냉장·냉동·상온의적절한 보관 방법을 알기

  • 남은 재료를 다 쓰기레시피나 리메이크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정보만 있어도, 활용할 '기회'가 없으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 슈퍼마켓의 매장이나 EC 사이트의 상품 페이지에 "냉동 보관 팁"이나 "남았을 때의 간단한 레시피"를 표시하기

  • 레시피 앱에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로 레시피를 제안하는" 기능을 기본 탑재하기

와 같은 방법은 행동 과학에서 말하는 "넛지"에 가까운 접근 방식입니다.


④ 동기 부여(Motivation)

"음식물 쓰레기는 좋지 않다"고 머리로 이해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습니다. 연구팀은돈·환경·사회 정의라는 여러 관점에서 동기 부여를 강화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Phys.org


  • 가계: "평균적인 가정에서는 연간 ◯엔의 식재료를 버리고 있다"

  • 환경: "버려진 음식은 밭·운송·냉장 등 많은 CO₂를 가둔 채 폐기된다"

  • 사회 정의: "세계에는 충분한 식량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SNS에서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CO₂ 감소 이야기에, 절약 지향의 사람은 가계에 미치는 영향에, 공감하기 쉬운 이야기가 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⑤ 규칙 만들기(Regulation)

연구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도 지적합니다.Phys.org

  • 한꺼번에 구매를 유도하는대용량 팩이나 '할인' 세트

  • 필요 이상으로 사게 만드는광고나 할인 시스템

  • 보기 흉한 것만으로 **'규격 외' 채소의 폐기**

등, 기업의 이익 구조가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측면도 작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에서는 "아직 먹을 수 있는 식품의 폐기를 제한하고 기부를 촉진하는 법률"이나 "보기 흉한 채소의 판매를 추진하는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감소도 이러한규칙의 지원이 있어야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시각입니다.


⑥ 시스템 목표의 갱신(System Goals)

마지막 포인트는 "애초에 사회는 무엇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이야기입니다.

현재 많은 나라의 정책은 **경제 성장(GDP)**을 최우선 지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면건강·행복·지속 가능성등도 정책 목표로 확실히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Phys.org


예를 들어,

  • "음식물 쓰레기 감소량"이나 "1인당 영양 균형"을 지자체의 지표에 포함시키기

  • 거시적인 경제 성장뿐 아니라 "생활 만족도"나 "환경 부담"을 평가에 포함시키기

이러한 '척도의 업데이트'가 없으면, 기업도 행정도 본격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대책에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4. SNS에서는 무엇이 이야기되고 있는가

이번 Phys.org 기사는 Threads, LinkedIn, Facebook 등 여러 SNS에서 공유되어, 과학 계정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Threads##HTML_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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