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피자와 과자가 '당연한' 대가: 초가공식품과 심장병 위험 최신 데이터

냉동 피자와 과자가 '당연한' 대가: 초가공식품과 심장병 위험 최신 데이터

1)「47% 증가」という 헤드라인의 강력함과 그 “내용”을 확인하기

냉동 피자, 감자칩, 쿠키, 캔디, 단 탄산음료, 훈제 가공육——. 바쁜 일상에서 “즉시 전력”이 되기 쉬운 식품들이 심장이나 혈관 질환과 강하게 연결될 수 있다. 영국의 Independent는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 UPFs)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를 다루며, "가장 많은 층은 47% 높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서운 숫자"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47%라는 것은 연구에서 산출된 "상대적인 차이"이며,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추가되는 저주의 숫자는 아니다. 그러나 동시에 초가공식품이 일상의 중심에 들어오기 쉬운 사회 구조를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는 경고이기도 하다.


2)애초에 "초가공식품"이란 무엇인가: 영양성분표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분류

초가공식품은 단순히 "칼로리가 높다" "설탕이 많다"는 영양 성분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NOVA 분류라고 불리는 틀에서, 산업적인 공정을 전제로 여러 첨가물(유화제 등)이나 가공 원료(설탕, 지방, 전분 등)를 조합하여 보존성·기호성·편리성을 최대화한 제품군으로 취급된다. 이번 연구에서도 이 NOVA 분류가 사용되고 있다.


Independent 기사 내에서도 예로 가공육, 과자류, 냉동 피자, 설탕 음료, 스낵 과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요컨대 "집에서 재료로 만드는 식사"와 대조적으로, "식품이라기보다 제품"으로 설계된 것이 중심이라는 이미지에 가깝다.


3)연구는 무엇을 했는가?: NHANES 4,787명, 2021〜2023년의 식사 기록과 기왕력

이번 분석은 미국의 대표적인 건강·영양 조사인 NHANES(2021〜2023)에서 18세 이상의 4,787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의 식사 내용에서 총 에너지 중 UPF가 차지하는 비율을 추정하고, 섭취량으로 4개의 그룹(사분위)으로 나누었다. 심혈관 질환은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자기 신고"를 지표로 하여, 연령·성별·인종/민족·소득 지표·흡연 등을 조정한 후, UPF 섭취가 가장 많은 군은 가장 적은 군에 비해 상대 위험 1.47(=47% 높다)로 보고되었다.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점은 평균 UPF 섭취가 "총 에너지의 26.1%"라는 점이다. UPF는 "정크한 예"뿐만 아니라 현대의 식환경에서는 상상 이상으로 칼로리 원천으로 들어오기 쉽다.

 
더욱이 FAU(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의 발표에서는 미국에서는 UPF가 성인에서 약 60%, 아이에서 약 70%를 차지한다는 문제의식이 강조되고 있다.


4)왜 심혈관 위험이 올라가는가: 염분·당·지방 "만"이 아닌 가능성

Independent는 UPF가 나트륨, 당, 바람직하지 않은 지방을 많이 포함할 수 있으며, 장이나 심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암이나 조기 사망 위험에도 관여할 수 있다는 "쌓이는 우려"의 문맥에서 이번 연구를 두고 있다.


다만, UPF의 논의가 어려운 것은 "영양소를 조정하면 OK"라고 단순화하기 어려운 점이다. 가공 공정이나 첨가물, 먹는 속도, 포만감의 얻기 어려움, 식행동(자꾸 과식하게 되는 설계) 등 여러 경로가 얽힐 가능성이 있다. FAU의 발표도 비만·염증·대사 이상과의 관련을 배경으로 UPF 감소를 공중보건상의 우선 과제로 위치시키고 있다.


5)“SNS의 반응”은 어땠는가?: 숫자에 대한 찬반보다 "연구의 허점"과 "정의 문제"에 집중

이 주제는 SNS에서도 "납득" "역시 그렇군"으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연구의 설계와 정의에 대한 논의가 모였다. 예를 들어 r/science의 스레드에서는, **"체중이나 BMI 등 강한 교란 요인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것 아닌가?"라는 지적이 빠른 단계에서 나오고 있다.


또한,
"식물성/비건의 대체육이나 대체식품은 초가공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건강 영향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도 보이며, 식의 트렌드와 분류의 차이가 논점이 되고 있다.


게다가,
"“초가공”의 정의가 충분히 명확하지 않아서 이해하기 어렵다"**라는 냉소 섞인 댓글도 있어, UPF 연구가 안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과제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이것들은 단순한 꼬투리 잡기가 아니다. UPF의 연구는 관찰 연구가 많고, "인과 관계"가 아니라 "관련"을 보여주는 것이 중심이 되기 쉽다. 따라서 조정 변수의 선택 방법이나, UPF에 "무엇이 얼마나 포함되는가"라는 정의의 흔들림이 결론의 수용 방식을 좌우한다.


6)이 연구의 한계: 인과의 단정은 할 수 없다, 자기 신고와 횡단 설계의 벽

이번 논문의 요지를 보면, 심혈관 질환은 자기 신고의 기왕(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며, UPF 섭취도 식사 기록 기반이다.

 
또한, 조정에 포함된 공변량은 연령·성별·인종/민족·소득 지표·흡연 등이며, SNS에서 지적된 것처럼 체격(BMI)이나 운동 습관 등이 어느 정도 다루어졌는지는 적어도 요지에서는 읽어낼 수 없다.

 
이 유형의 연구는 "UPF가 많아서 심혈관 질환이 되었다"고 단언하기보다는 "UPF가 많은 생활 환경·식행동의 사람일수록 심혈관 질환이 많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안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UPF 섭취는 개인의 의사만으로 결정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렴하다" "바로 먹을 수 있다" "판매 장소가 가깝다"는 조건이 갖춰질수록 UPF 중심의 식생활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기 때문이다.


7)결국 어떻게 해야 할까?: 제로로 만드는 것보다 "대체 설계"가 효과적

UPF의 주제는 결론이 극단적으로 되기 쉽다. "전부 그만둬라"거나 "어차피 불가능"이 되어버린다.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대체 설계"가 지속되기 쉽다.

  • 주식의 대체: 즉석면·과자빵 중심의 날을 줄이고, 쌀·오트밀·감자 등 "재료에 가까운" 주식을 섞는다

  • 음료의 대체: 단 탄산이나 가당 음료를 매일→빈도를 줄이고, 물·무가당 차·탄산수로

  • 단백질 원의 대체: 가공육(소시지 등)의 비율을 낮추고, 계란·생선·콩류·고기의 "미가공에 가까운 형태"를 늘린다

  • "편리함"의 재설계: 냉동식품이라도 재료가 보이는 타입이나 조미가 과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야채나 과일을 추가한다


FAU의 발표도 의료자가 환자에게 UPF 섭취의 감소를 권장해야 한다는 제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포인트는 "의지의 힘"이 아니라 "환경의 힘"으로 이기는 것이다. 사재기, 음료의 정석, 아침 식사의 형태, 간식의 "디폴트"를 조금씩 UPF 의존에서 벗어나게 한다.

8)“개인의 노력”으로 끝내지 않기: 공중보건·정책의 이야기로도 연결

FAU의 발표에서는 UPF의 인식이나 정책 변화가 과거의 담배 대책의 확산과 유사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에도 언급하고 있다(단, 비교는 신중히 다루어야 한다).

 
UPF가 확산되는 배경에는 시간의 빈곤, 가격 차이, 판매 채널, 광고, 학교나 직장의 식환경 등이 있다. 개인에게 "자기 책임"으로 떠넘기기만 해서는 격차의 고정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


요약: 47%라는 숫자는 "공포"가 아니라 "설계 변경"의 신호

이번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심혈관 질환이 많다"는 강한 관련이다. 인과의 단정은 할 수 없는 한편, UPF가 사회의 식의 중심에 있는 현상을 생각하면, 위험을 줄이는 행동 설계에는 충분한 근거가 된다.
SNS에서의 논의(BMI의 교란, 정의의 모호함, 식물성 대체 식품의 위치)는 바로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점이기도 하다.

 
제로냐 100이냐가 아니라, 먼저 "빈도를 줄인다" "대체한다" "디폴트를 바꾼다". 그 작은 변화의 축적이 심장과 혈관의 미래에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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