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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진행 중인 신문 폐간과 뉴스 산업의 미래: 알고리즘, AI, 그리고 공백 지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신문 폐간과 뉴스 산업의 미래: 알고리즘, AI, 그리고 공백 지대

2025年10月22日 18:38

1. "조용한 폐쇄"가 만드는 큰 공백

미국의 로컬 신문은 지금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사라지고 있다. 최신 보도와 연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최소 136개의 신문이 발행을 중단했으며, 뉴스 공백 지대——일명 "뉴스 사막"은 더욱 확산되었다. 특히 농촌 지역이나 소규모 커뮤니티에서 영향이 심각하며, 지역 행정 감시나 선거 정보, 학교·병원·지역 경제의 세밀한 보도가 사라지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유타주의 주간지 Wasatch Wave나 아이오와주의 Aurelia Star와 같은 오랜 역사를 가진 독립 신문들이 잇따라 폐쇄되었다. 이는 대형 체인의 통합 작업이 아니라, 가족 경영이나 개인 소유주의 철수라는 "마지막 불빛"이 꺼지는 형태의 폐쇄이다. AP News


2005년 이후 20년 동안 신문 수는 약 7,300개에서 4,500개 전후로 줄었고, 평일 발행의 누적 부수는 약 5,000~6,000만에서 1,500만 강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도 급감하여, 같은 기간 동안 신문 업계의 종사자는 약 36만 명에서 9만 명대로 줄었다. 이는 단순한 미디어의 축소가 아니라, 지역의 "정보 인프라" 자체가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AP News


2. 5000만 명이 직면하는 "지역이 보이지 않는" 위험

노스웨스턴 대학교 메딜 스쿨의 연차 보고서 "State of Local News 2025"는 미국에서 약 5,000만 명이 지역 뉴스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인 "뉴스 사막" 또는 그 주변에 살고 있다고 지적한다. 카운티 단위로 보면, 지역 신문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지역은 200개를 넘고, 남은 지역에서도 주 1회 이하의 발행이나 실질적으로 내용이 빈약한 "유령 신문"이 두드러진다. 도시 지역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신흥 미디어가 싹트고 있지만, 공백을 메우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Local News Initiative


이러한 공백은 정치나 생활에 파급된다. 지역 기자가 적은 지역일수록 부패나 비효율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적지 않으며, 공공 사업의 비용 상승이나 투표율 저하와 같은 부정적인 연쇄 반응도 보고되고 있다. 정보의 공백은, SNS에서 유통되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AI 생성 콘텐츠에 쉽게 잠식될 수 있는 토양이 되기도 한다. Axios


3. 원인은 "광고의 붕괴"만이 아니다

붕괴의 주된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광고의 디지털 전환이지만,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복합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 플랫폼 의존의 반동: SNS의 알고리즘 변경으로 신문 사이트의 트래픽은 지난 4년 동안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색 엔진에서의 유입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AP News

  • AI 시대의 분배 문제: 생성 AI의 요약·답변에 사용자 접촉이 빼앗기고, 1차 보도에 대한 직접 유입이 줄어드는 구조가 드러났다. AP News

  • 비용 구조의 경직: 인쇄·배달의 고정비, 부채 대응, 통합의 부작용으로 지역 취재가 후경화. 대형 체인에서는 1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까지 발표되어, 편집 현장에 대한 압력이 강해진다. poynter.org

4. 현장의 서바이벌: 3가지 방향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로컬을 지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성공의 싹은 주로 세 가지다.

(1) 디지털 퍼스트의 재설계
주간에서 "상시 업데이트"로 전환하고, 뉴스레터나 앱, 회원제 커뮤니티를 핵심으로 하는 모델이다. 기자 한 명당 영향 반경을 확대하고, 틈새 관심에 응답하는 세로형 특집을 쌓아간다. 과금은 단계제로, 지역 기업의 광고·구인과 결합한다.


(2) 공동 인프라와 네트워크화
CMS, 분석, 광고 판매, 법무·IT 등의 공통 기반을 지역 간에 공유하고, 기자는 취재에 집중한다. 대학이나 공공 방송과의 콘텐츠 제휴도 증가하고 있다. 주나 도시별로 "프레스 포워드" 지부가 설립되어, 자금과 노하우의 흐름을 두껍게 하고 있다. pressforward.news


(3) 공공적 지원의 제도화
고용 유지를 촉진하는기자 급여의 세액 공제, 독자의구독 세액 공제, 중소기업의지역 광고 세액 공제 등, 정책 메뉴가 갖춰지고 있다. 연방 수준에서는 "Local Journalism Sustainability Act"안이 재제출되었고, 주 수준에서는 일리노이주 등에서 지속화의 세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Congress.gov


5. 필란트로피의 현재 위치: 4억 달러 초과

필란트로피 연합 "Press Forward"는 설립 2년 만에누적 4억 달러 초과의 투자를 동원했다고 발표했다. 7월에는 인프라 분야의 22개 프로젝트에2,27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각 지역 장(시카고 등)에서도 이민 보도나 지역 과제의 취재력을 강화하는 자금 배분이 진행 중이다. AP는 지난해, 소규모 로컬 205매체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풀뿌리 보조금의 확산을 보도하고, 나이트 재단 등 기존 재단의 지역 특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pressforward.news


한편, 주의 재정이나 대기업과의 연계는 흔들림도 크다. 캘리포니아주의 Google과의 협정은 재정 악화로 재설계가 불가피해졌고, 당초의 규모감에서 슬림화되었다. 관·민·재가 삼위일체로 투자하는 어려움도 드러나고 있다. 폴리티코


6. SNS의 반응: 페이월에서 공공재까지

SNS상의 논의는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뉜다.

  • "페이월의 찬반" 논의: 유료화가 확산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있는 한편, 수익 확보의 요체라는 점은 많은 이들이 인정한다. Threads에서는, 전국지·지방지의 병행과 페이월의 절충을 모색하는 게시물이 두드러진다. Threads

  • "공공재" 접근: 대학이나 공공 방송, 주 기관과 연계하여 로컬 보도를 인프라로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 연구 기관의 계정은, 뉴스 사막에서 사람들이 "자신은 충분히 정보를 얻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보 리터러시와 지역 참여를 동시에 높이는 설계를 제안한다. Threads

  • "AI 시대의 경계": 기자의 눈이 줄어들수록, AI 생성의 허위 정보나 딥페이크가 지역을 침식한다는 경고. 현장의 검증력을 유지하기 위한 인건비 지원이 반복적으로 주장되고 있다. Threads

또한, 대학 신문이나 저널리즘 교육계에서는, 최신 보고서를 바탕으로취재 교육의 지역 환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강하다. 학생 기자의 지역 배치나 대학과 지방국의 협력 프로젝트를 상설화하는 방안도 확산되고 있다. The Daily Northwestern


7. 그래도 희망이 있는 이유

엄격한 숫자에도 불구하고,도시를 중심으로 디지털·로컬의 신규 진입이 증가하고 있는것, 그리고정책과 필란트로피의 "체계"가 정비되기 시작한것은 확실한 전진이다. 중요한 것은, 단발성 보조금이 아니라고용(기자의 포스트)을 유지·증가시키는 항구적인 자금의 흐름을 만들 수 있는가이다. 구체적으로는——

  • 고용 세액 공제와 독자 측 공제의이중 공격으로, 공급(기자)과 수요(구독)를 동시에 뒷받침한다. Rebuild Local News

  • 대학·공공 방송·지방 정부·재단·기업의멀티 스테이크홀더형으로, 기자 육성부터 배포·검증·번역까지를 분업한다. pressforward.news

  • 비트(담당 분야)를 "교육·의료·환경·이민·지방 재정" 등생활 밀착의 세로축##HTML_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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