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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 위기 2025" - 세계를 흔드는 '황금 버터' 쇼크

"크루아상 위기 2025" - 세계를 흔드는 '황금 버터' 쇼크

2025年07月07日 00:44
  • 파리 9구의 부랑주리 "Mamiche"는 개점 직후부터 버터 가격표를 다시 쓰는 작업에 쫓기고 있다. 크루아상 한 개의 매장 가격은 작년 가을의 2.0유로에서 오늘 아침 마침내 2.3유로로 올랐다──모두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했다.〔infomoney.com.br〕

  •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은 세계 수출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유럽과 뉴질랜드의 재고 감소이다. 2025년 초, 두 지역의 냉장고에는 "10년 만에 가장 얇은 층"만 남아 있으며,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는 “역사적 저수준”이라고 표현했다.〔infomoney.com.brfao.org〕

  • 유지방이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원유 비용의 급등이다. 사료, 연료, 인건비가 동시에 상승하여 낙농가는 수익을 맞추기 위해 높은 가격에 거래할 수밖에 없다. 제조업체는 마진이 큰 치즈에 원유를 돌리고, 상대적으로 버터용 크림이 고갈되고 있다.〔bloomberg.com〕

  • 추가로 가축 질병이 발생하여──청설병 등의 발생 지역이 이탈리아 북부에서 프랑스 중부로 확대되어 소떼 도태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FAO의 유제품 보고서는 "유럽의 버터 생산량은 8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한다.〔fao.org〕

  • 공급이 줄어드는 한편, 수요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USDA의 단기 전망에서는 2025년 세계 버터 소비가 전년 대비 +2.7%, 그중 중국은 +6%가 예상된다. 미국 블룸버그는 "수요가 생산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는 국면에 들어섰다"고 논했다.〔bloomberg.com〕

  • 홍콩의 인기 매장 "Bakehouse"는 1년 동안 공급업체를 3곳 교체했다. 오너인 스위스인 셰프는 "중국산은 아직 층이 쉽게 갈라진다. 안정적인 공급은 유럽이나 NZ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그 가격은 작년 대비 거의 1.5배이다.〔finance.yahoo.com〕

  • 런던 클러켄웰의 비스트로 "Morchella"는 간판 메뉴였던 “버터와 자가제 빵”을 올리브 오일과 허브 딥으로 대체했다. 셰프는 "100g의 버터를 녹일 때마다 지갑이 아프다"고 토로한다.〔bloomberg.com〕

  • 버터 부족을 비즈니스 기회로 바꾸려는 움직임도 있다. 식물성 기름이나 코코넛 오일을 발효시켜 유제품 풍미를 부여한 "크래프트 버터 대체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유럽과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방”에 열광하고 있다.〔bloomberg.com〕

  • 그러나 장인의 고집은 여전하다. 프랑스 MOF(국가 최우수 장인) 파티시에 중 한 명은 "수분 함유량과 융점이 다른 대체 지방으로는 크루아상의 독특한 층을 재현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SNS에도 "마가린이라면 먹지 않는다", "가격이 올라가도 진짜를"이라는 의견이 넘친다.〔finance.yahoo.com〕

  • 일본에서도 가격 인상 러시가 멈추지 않는다. 대형 제조업체 메이지는 7월 1일 출하분부터 버터 및 유지류 7종을 3~11%, 아이스크림을 5~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뉴스는 X(구 Twitter)에서 "#버터가격인상"이 즉시 트렌드에 올랐다.〔meiji.co.jpfnn.jp〕

  • 편의점 각사는 "스텔스 가격 인상" 노선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미니 크루아상을 5개에서 4개로 줄이고, 로손은 냉동 빵의 내용량을 10% 줄이면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소비자들은 태그 "#내용량감소"로 항의를 공유하고 있다.〔news.mynavi.jp〕

  • 카페 체인에도 파문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 재팬은 "버터 캐러멜 스콘"을 30엔 인상하면서 시즌 한정으로 전환했다. 프라푸치노보다 고객 단가가 낮은 구운 과자로 조정을 꾀하는 “메뉴 엔지니어링”이 두드러졌다.〔news.mynavi.jp〕

  • 한편, 부유층 시장에서는 역설적으로 “희소 가치”가 브랜드화되고 있다. 파리의 전통 있는 "메종 카이저"는 크루아상을 세금 제외 3유로로 설정해도 하루 1만 개가 완판된다. SNS 상의 “추천 빵집” 게시물이 무료 PR로 기능하고 있다.〔infomoney.com.br〕

  • 동아시아에서는 건강 지향파가 "기"로 회피하고 있다. 인도와 네팔에서 유래한 버터 오일은 연기점이 높고, 아유르베다 인기도 순풍이다. 도쿄 요요기우에하라에서 시작된 구독 서비스 "ButterBox"는 NZ A2 버터와 기를 번갈아 제공하여 차별화를 꾀한다.〔bloomberg.com〕

  • 기후 변화의 영향도 심각하다. 유럽 북부는 따뜻한 겨울로 목초의 단백질 함유가 감소하고, 호주는 가뭄, 아르헨티나는 홍수와 극단적인 기상이 계속되어 사료의 품질과 수량을 예측할 수 없다. FAO는 "유제품 산업은 “뉴 노멀”에 적응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서에서 강조했다.〔fao.org〕

  • 버터 가격 지수는 올해 4월, 225포인트로 FAO가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6월에도 소폭이지만 다시 상승하여 "피크 아웃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총괄되었다.〔fao.org〕

  • 수요 측의 견인 역할은 중간 소득층의 확대이다. 중국 상하이의 배달 앱 "딩동마이차이"에서는 크루아상 카테고리의 취급량이 1년 만에 2.2배 증가했다. 앱 상의 리뷰는 "집에서 구우면 카페와 같은 맛"이라는 높은 평가가 이어진다.〔bloomberg.com〕

  • 대만 타이베이의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은 아침 뷔페에서 수제 크루아상을 라이브 베이킹으로 변경하고, 실연 효과로 추가 요금 200NT달러를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박객의 만족도는 상승했다고 한다.〔bloomberg.com〕

  • 한국 서울에서는 "크루아상 프라이드 치킨"이라는 하이브리드 메뉴가 등장했다.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마늘 버터가 들어 있다. 온라인에서는 "비싸지만 줄 서서 먹을 가치가 있다"는 화제가 되어, 가격의 높음이 오히려 체험 가치를 연출하고 있다.〔bloomberg.com〕

  • 글로벌 공급망의 재구축도 진행되고 있다. 버터의 항공 수송량은 코로나 이전 대비 15% 증가했다. 유럽 내 철도망에 더해, NZ산은 냉동 컨테이너로 미국 서해안→육로→휴스턴→유럽으로 가는 복잡한 경로를 택해, 수송 비용이 급등하고 있다.〔bloomberg.com〕

  • 물류 기업은 CO₂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리퍼 컨테이너의 온도대 최적화 AI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전력 가격 급등으로 냉각 비용이 추가되어 결국 소매 가격에 전가되는 악순환에 빠진다.〔bloomberg.com〕

  • 유럽 위원회는 역외 수출 제한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농업부의 비공식 메모에는 "역내 수급을 우선시하고, 비상시에는 수출 라이선스제로 전환"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시행되면 국제 가격은 더욱 불안정해질 것이다.〔bloomber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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