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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말할 수 없는 직장은 이제 구식? 영국발 "월경 인클루전" 연구가 제기하는 것 — 0.9%의 일본과,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생리와 취업" 재검토의 물결

생리를 말할 수 없는 직장은 이제 구식? 영국발 "월경 인클루전" 연구가 제기하는 것 — 0.9%의 일본과,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생리와 취업" 재검토의 물결

2025年12月02日 14:19

1. "생리는 개인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직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생리 이야기는 직장에서 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광고에서는 "페미닌 케어", "블루 데이"와 같은 완곡한 표현이 사용되며, 피의 색조차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자라면 "생리는 사람들 앞에서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무의식적으로 받게 됩니다.Phys.org


그러나 이러한 금기의 대가는 작지 않습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이 2025년에 발표한 연구는, 심한 생리 증상이 직장에서의 성과와 웰빙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기업 측의 대응이 얼마나 늦어지고 있는지를 숫자로 드러냈습니다.Phys.org


2. 세계 최초로 "직장의 월경 차별"을 본격적으로 조사한 연구

이 연구는 Equality, Diversity and Inclusion 저널에 게재된 "Menstrual discrimination: period pain, productivity and performativity"라는 논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의료, 사회학, 조직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선행 연구를 철저히 재검토하는 체계적인 리뷰를 수행했습니다.emerald.com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 직장의 월경 건강을 정면으로 다룬 심사 논문은 전 세계적으로겨우 16편밖에 발견되지 않았습니다.emerald.com

  • 42,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에서는, **38%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생리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Phys.org

  • 심한 증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통증, 빈혈, 불면, 기분 저하 등으로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출근은 하지만 전혀 성과를 내지 못하는" 프레젠티즘 상태에 빠지고 있습니다.emerald.com


한편, 이러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가진 조직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 조사 대상 조직 중에서,월경 건강을 복리후생의 일부로 위치시킨 것은 18%에 불과했습니다.

  • "생리나 자궁 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제도"를 준비한 것은 **12%**에 불과했습니다.Phys.org


연구팀은 이러한 격차를 "menstrual discrimination(생리에 기반한 차별)"이라고 부르며, 방치하면 우울증, 이직, 경력 정체 등 장기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emerald.com


3. 보이지 않는 고통이 근무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생리에 따른 증상은 단순히 "배가 아프다"로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논문과 관련 연구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Phys.org

  • 어떤 자세에서도 견디기 힘든 하복부 통증 및 요통

  • 현기증을 동반한 빈혈, 쓰러질 것 같은 피로감

  • 두통, 메스꺼움, 수면 장애

  • 짜증이나 불안, 우울감 등의 정신적 변화

  •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 만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적인 불편

이러한 증상이 겹치면 "일단 출근은 하지만 거의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실제로 다른 나라의 연구에서는 월경 관련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결근 일수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근무 중 생산성도 크게 저하된다는보고가 있습니다.사이언스다이렉트


그러나 회의실에서 "오늘은 생리가 심해서 집중할 수 없습니다"라고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직장은 아직 소수일 것입니다. 그 결과, 고통을 안고 계속 일하는 "침묵의 손실"이 쌓이고 있습니다.


4. 왜 이렇게까지 금기시되는가

연구팀은 "금기시되는 문화 자체"가 문제를 보이지 않게 만든다고 지적합니다.emerald.com

  • 생리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단어가 피하고, "여성 특유의 건강 상태", "그날"과 같은 완곡한 표현이 사용된다

  • 광고나 미디어는 혈액의 색을 파란색으로 바꾸어 현실의 신체 감각에서 생리를 분리시킨다

  • "프로라면 건강 관리도 일의 일부", "통증은 정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자기 책임론이 강하다

이러한 메시지의 축적이 "생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 프로페셔널하지 않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상사에게 상담하는 것 자체를 주저하게 만듭니다.


극단적인 예로, 네팔 서부의 "초우파디"처럼 생리 중인 여성을 집에서 내쫓고 오두막에 격리하는 관습이 현재도 형태를 바꾸어 남아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위키피디아


그렇게 노골적이지 않더라도 "사무실에는 '보이지 않는 오두막'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입니다.


5. 제도는 있지만 사용할 수 없는──일본의 "0.9% 문제"

그렇다면 일본은 어떨까요?

사실 일본에는 1947년의 노동기준법에서 "생리일의 근무가 현저히 어려운 여성은 휴가를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보아도 상당히 이른 단계에서 생리 휴가가 법 제도로 정비되어 왔습니다.후생노동성


하지만 현실의 취득률은 놀라울 정도로 낮습니다.

  •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2020년도에 생리 휴가를 청구한 여성 노동자는 전체의 0.9%에 불과했습니다.후생노동성

  • 다른 조사에서는 "생리 휴가를 한 번도 취득한 적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8할을 넘는 결과도 나왔습니다.JIL 일본경제연구소

  • 국제 설문조사에서는 "강한 통증이 있어도 전혀 쉬지 않는다"고 답한 일본 여성은 44%에 달했습니다.마이니치 신문

왜 이렇게까지 사용되지 않는 것일까요?
여러 조사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JIL 일본경제연구소


  • "주변의 누구도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어렵다"

  • "바빠서 쉴 분위기가 아니다"

  • "상사(특히 남성)에게 말하기 어렵다"

  • "제도는 있지만 무급이라 수입 면에서 사용할 수 없다"

즉, 일본은제도는 일찍부터 정비했지만, 문화와 운영이 따라잡지 못한 나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쿄의 기업에서는 남성 직원이 "생리통 시뮬레이터"를 착용해 통증을 가상 체험하며 직장의 이해를 깊게 하려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체험한 남성들로부터는 "이런 통증 속에서 매달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놀라움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합니다.Reuters


이러한 시도는 금기를 풀어가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세계에서는 무엇이 논의되고 있는가

포츠머스 대학의 연구는 단순히 "생리는 힘들다"고 호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HTML_TAG_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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