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_to_conten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로고
  • 전체 기사
  • 🗒️ 회원가입
  • 🔑 로그인
    • 日本語
    • English
    • 中文
    • Español
    • Français
    • Deutsch
    • ภาษาไทย
    • हिंदी
cookie_banner_title

cookie_banner_message 개인정보처리방침 cookie_banner_and 쿠키 정책 cookie_banner_more_info

쿠키 설정

cookie_settings_description

essential_cookies

essential_cookies_description

analytics_cookies

analytics_cookies_description

marketing_cookies

marketing_cookies_description

functional_cookies

functional_cookies_description

「교복은 '모두 똑같을 필요'가 없다」――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확산되는 '100가지 교복'과 유니클로 기성품 허용의 흐름. 그 배경에 있는 돈, 젠더, 학교의 권력 관계 변화

「교복은 '모두 똑같을 필요'가 없다」――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확산되는 '100가지 교복'과 유니클로 기성품 허용의 흐름. 그 배경에 있는 돈, 젠더, 학교의 권력 관계 변화

2025年10月26日 13:24

1. "100가지 유니폼"이란 무엇인가?

최근 학교에서는 "이 블레이저와 이 넥타이만"이라는 제한이 없다. 공식적으로 여러 가지 상의, 하의, 액세서리를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마다 외모가 달라도 모두 "올바른 유니폼"이 된다. 보도에서는 "100가지 이상의 조합"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목표는 멋이 아니라, 편안함과 안전이다. 더운 날에는 반바지, 추운 날에는 바지+카디건, 방범상 치마를 피하고 싶은 학생은 슬랙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기 쉬운 옷을 학교가 인정하는 형태이다.



2. 유니클로 기성품 OK의 고등학교가 상징적

사이타마현의 현립 고등학교에서는 유니클로의 기성 아이템을 그대로 유니폼의 선택지로 도입한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포인트는 "성별 구분 없음"과 "가격이 낮아짐"이다. 재킷, 바지, 치마 등을 성별에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대량 판매 기성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사이즈가 다양하며, 추가 구매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인 세트를 저비용으로 갖출 수 있다는 소개도 있다.



3. 왜 지금 이렇게 되었는가? 세 가지 배경

① 더위와 움직이기 어려움의 한계.
옛날 유니폼은 두껍고 타이트했다. 무더운 날이나 자전거 통학에는 힘들었다. 그래서 "더 움직이기 쉬운 옷으로 등교하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② 성 고정 규칙에 대한 거부감.
"여학생은 치마만 가능"이라는 교칙은 이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여학생이 바지를 선택할 수 있는 학교가 급증하고, 반대로 남학생이 치마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마련된 사례도 있다.
유니폼이 "성별 라벨"이 아니라 "통학용 옷"이 되는 방향이다.


③ 가계에 대한 압박.
지정 유니폼은 한 세트에 수만 엔에서 10만 엔을 초과할 수도 있다. 성장기의 교체도 비싸다.
"대량 판매 브랜드에서 비슷한 외모의 것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그쪽이 좋지 않겠느냐?"는 것은 보호자에게 절실하다.



4. 이것은 "교칙 느슨해짐"이 아니다

"마음대로 사복 OK"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학교마다 색상, 형태, 로고 등의 가이드라인이 있다.
다른 점은 "학교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에서 "학생과 학교가 함께 결정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학생회 등이 제안하고, 선생님과 상담하여 공식 규칙으로 만드는 흐름이 보도되고 있다.
유니폼을 통해 학교와 학생의 힘 관계가 더 평평해지고 있다.



5. 과제도 있다

자유도가 높아지면, 패션이나 브랜드로 차이가 드러나기 쉬운 것이 아닐까?라는 지적이 있다.
또한, 지정 유니폼은 "물려받기 문화"가 쉽게 돌아가는 반면, 기성품 기반은 해마다 모델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위 학년의 옷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최종 라인(길이, 색상, 노출 등)을 누가 어디까지 OK로 판단할 것인가는 앞으로도 논란이 될 수 있는 영역이다.



6. 그래도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

가장 큰 것은 비용과 안심감이다. 가계의 부담이 줄어들고, 본인도 움직이기 쉬우며 방한, 방범에도 도움이 된다면, 납득하는 보호자가 많다.
게다가 "치마는 싫다", "반바지로 통학하고 싶다"는 개별적인 목소리를 학교가 제대로 제도로 만들어 준다. 그 학교는 "숨쉬기 쉬운 학교"로 평가받고, 학교 측도 이미지 향상으로 이어진다.
유니폼은 이제 학교의 "가치관을 시각화하는 도구"가 되었다.



7. 유니폼의 앞으로

완전 사복으로 하는 학교는 아직 적다. 매일 아침 코디를 생각하는 것이 번거롭고, 경제적 격차가 드러나기 쉽고, 안전 면에서 학생의 소속 학교가 알아보기 어렵다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지금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표준복+선택지"라는 절충안이다. 어느 정도 통일된 외모를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형태나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이다.
"100가지 유니폼"은 바로 이 차세대형 유니폼의 이해하기 쉬운 이름이 되고 있다.



8. 부모 세대, 교사 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

예전에는 "유니폼=훈육"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유니폼=지원"으로 의미가 바뀌고 있다.
・더위와 방범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성별로 강요하지 않는 안심감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합리성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작은 "사회 경험"
이것들은 다음 3년을 얼마나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는가에 직결된다.
유니폼은 이제 "모두 같은 복장을 시키는 도구"가 아니다. 학교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생활 인프라"에 가깝다.


←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쿠키 정책 |  쿠키 설정

© Copyrigh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