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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가 쉬는 날」―루브르 갑작스러운 폐관, 그 무대 뒤와 세계가 떠들썩했던 하루

「모나리자가 쉬는 날」―루브르 갑작스러운 폐관, 그 무대 뒤와 세계가 떠들썩했던 하루

2025年06月17日 15:06

■서장: 동경하던 루브르가 "닫힌 날"

6월 16일 (월) 파리 중심부. 아침 9시, I.M. 페이가 설계한 유리 피라미드 아래에는 이미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개관 시간이 되어도 문은 열리지 않고, 관내 방송도 흘러나오지 않았다. 이윽고 직원 중 한 명이 확성기로 "오늘 파업으로 인해 폐관합니다"라고 알리자, 웅성거림과 실망의 목소리가 교차했다. 여행사 투어 고객, 일본에서 온 수학여행생,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개인 여행자들이 일제히 스마트폰을 들고 X나 인스타그램에 현장의 모습을 게시했다. 그것이 순식간에 화제가 되어, "#LouvreStrike"가 세계 트렌드에 올랐다.san.com


■1 왜 지금 파업? — "오버투어리즘"이라는 만성 질환

● 과밀과 인력 부족
노조 CGT-Culture의 사라 세피안 씨는 기자단에게 "하루 3만 명의 방문객을 2300명 정도의 직원으로 처리하는 것은 한계입니다. 온도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작품도 사람도 위험합니다"라고 호소했다. 작년의 방문객은 870만 명으로, 설계 시 수용 인원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숫자다. 특히 모나리자가 전시되는 살롱 카레 앞에는 하루 2만 명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기 위한 줄"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apnews.com


● 인프라 노후화
루브르 관장 로랑스 드 카르는 정부에 보낸 메모에서 "일부 지붕은 비가 새고, 공조 시스템은 불안정합니다. 미술품의 보존 환경이 파탄 직전입니다"라고 경고했지만, 근본적인 개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san.com


■2 미흡한 개수 계획 — 2031년 완성의 "새로운 입구"는 제때 완성될까

프랑스 정부는 "루브르 뉴 르네상스 계획"으로 700~800억 엔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피라미드에 더해 동쪽에 두 번째 대규모 입구를 건설하고, 모나리자 전용 전시실을 설치하는 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완성은 2031년 — 즉 6년을 기다려야 한다. "현재의 위기는 '몇 주 단위'다"라며 현장은 반발을 강화하고 있다.bild.de


■3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 — "모나리자 모운"과 관광객의 고함

폐관 당일, 미국에서 방문한 케빈 워드 씨는 AP 통신에 "It’s the Mona Lisa moan out here (모나리자가 울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일본인 관광객으로부터도 "일생에 한 번의 프랑스 여행이…" "투어 비용 환불은?"이라는 한탄의 글이 속출했다. 특히 수학여행이나 신혼여행 등 "일정 변경이 어려운 층"에 대한 영향은 커서, 여행사는 미술관 측과 환불 및 대체 관광지 조정에 쫓겼다.san.com


■4 SNS가 비추는 "관광 공해"의 현실

X에서는

  • "모나리자 정체 언제 끝나?"

  • "세계유산을 지키기 위해 관광객을 제한해야 한다"

  • "루브르는 도쿄 게임쇼보다 혼잡하다"

라는 풍자와 공감이 오갔다.한편, 프랑스 국내의 SNS에서는 "직원의 대우 개선이 우선" "정부는 문화를 경시하고 있다"는 연대를 나타내는 게시물이 확산되며, 문화 시설 직원의 임금 인상 캠페인으로도 파급되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논의는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가시화하고, 정책 논쟁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게시물 예시는 공개 계정의 전형적인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실제 핸들 이름은 숨겼습니다.


■5 일본인 여행자에 대한 영향

●여행업계의 타격
대형 여행사 HIS의 담당자는 "여름 방학 동안 약 1만 명의 미술관 관람 예약이 있어 일정 재조정은 큰 일"이라고 말합니다. 개인 여행에서도 "사전 예약 필수"가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폐관 정보는 실시간으로 확산되지 않으면 불만으로 직결됩니다. 이미 몇몇 회사가 "루브르×오르세이 대체 투어"를 긴급 조성했습니다.


●여행자가 취해야 할 대책
① 공식 사이트와 X에서 영업 정보를 사전 확인
② "오전·최종 시간대"를 피하고, 오후의 여유 있는 시간대를 예약
③ 파리 뮤지엄 패스는 사전에 규약을 재확인 (폐관 보상은 없음)


또한 외무성은 여행 정보 (스팟 정보)에서 "스트라이크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고 주의를 환기했습니다. 일본의 여행 보험은 "불의의 시설 폐쇄"를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도 있어, 보상 내용의 재확인이 필수적입니다.san.com


■6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는 "관광 반란"

스페인에서는 물총으로 관광객을 겨냥한 시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입장료 도입,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는 입장 제한 등 문화재 보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루브르는 그 축소판이며, "관광=경제"라는 기존의 성공 모델이 전환점에 왔다는 증거입니다.san.com


■7 해결책 모색――기술×문화재 보호

  • 동선 분산: 피라미드 외에 여러 동선을 마련하고, 관내의 일방통행 루트를 강화

  • AI 혼잡 예보: 스마트 티켓 앱으로 혼잡 수준을 색상으로 표시

  • 디지털 트윈: 고해상도 3D 스캔을 공개하여, 현지 감상과 온라인 체험을 차별화

  • 감상권 경매: 성수기에는 변동 가격제 (모나리자 시간대에 따른 가격 변동)

이들은 일본의 인기 테마파크나 지브리 파크에서 시행되는 "날짜 지정+다이내믹 프라이싱"의 응용 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8 문화와 노동――스트라이크 대국 프랑스의 시점

프랑스에서는 문화 시설에서도 스트라이크는 "사회 대화의 연장"으로 간주됩니다. 2019년, 연금 제도 개혁에서도 오르세이와 오페라 하우스가 폐관했지만, 여론은 "문화를 파괴하는 것은 정부"라며 스트라이크 측에 일정한 이해를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지지율은 반반이지만, 마크롱 정권의 문화 정책에 대한 비판은 강합니다.san.com


■9 일본이 배울 수 있는 것

  1. 문화재와 관광 수익의 균형

  2. 직원 대우 개선이 서비스 품질에 직결

  3. SNS 시대의 위기 관리 홍보

  4. 원격 감상 콘텐츠의 충실로 혼잡 완화

나라・동대사와 교토・기요미즈데라에서도 관광 집중이 과제가 되고 있으며, 루브르의 경우는 남의 일이 아니다.


■종장: 피라미드 아래에서, 미래를 생각하다

루브르의 파업은 하루 만에 종식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제의 뿌리는 깊다. "예술을 지키는 것"과 "누구나 예술에 접할 수 있는 권리"는 본래 양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관광객, 미술관, 정부가 삼위일체로 "감상 경험의 재설계"에 나서야 한다. 여행자 한 사람 한 사람도 "작품을 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인원 제한"이라는 규칙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행동이 문화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싶다.apnews.com


참고 기사

루브르 박물관 직원에 의한 업무 중단으로 몇 시간 폐관
출처: https://www.nytimes.com/2025/06/16/arts/design/louvre-staff-strikes-touris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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