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_to_conten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로고
  • 전체 기사
  • 🗒️ 회원가입
  • 🔑 로그인
    • 日本語
    • English
    • 中文
    • Español
    • Français
    • Deutsch
    • ภาษาไทย
    • हिंदी
cookie_banner_title

cookie_banner_message 개인정보처리방침 cookie_banner_and 쿠키 정책 cookie_banner_more_info

쿠키 설정

cookie_settings_description

essential_cookies

essential_cookies_description

analytics_cookies

analytics_cookies_description

marketing_cookies

marketing_cookies_description

functional_cookies

functional_cookies_description

일본의 동화는 어떻게 변했는가? ―― 메이지부터 레이와까지 "스토리"와 "결말"에 비치는 사회의 변화

일본의 동화는 어떻게 변했는가? ―― 메이지부터 레이와까지 "스토리"와 "결말"에 비치는 사회의 변화

2025年06月21日 21:01

목차

  1. 서론——동화는“문화의 거울”

  2. 메이지 시대: 국가 건설과 "통일 모모타로"

  3. 다이쇼 시대: 개인주의와 서양 동화의 수입

  4. 쇼와 전기: 국책화하는 영웅담

  5. 쇼와 후기: 평화와 협조를 그리는 재편집

  6. 헤이세이 시대: 다양화, 환경, 가족관의 전환

  7. 레이와 시대: 디지털 동화와 글로벌 시점

  8. 결말은 이렇게 변했다——벌과 보상에서“공감”으로

  9. 국제 비교: 일본 동화의 번역과 재해석

  10. 앞으로의 동화——AI와 참여형 이야기의 시대

  11. 결론



1. 서론——동화는“문화의 거울”

동화는 "아이들에게 읽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성인 사회가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가치관을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하다. 따라서 스토리나 결말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 정치, 경제, 기술에 의해 재작성되어 왔다. 여기서는 메이지부터 레이와까지를 다섯 시기로 나누어, 외국인 독자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시점으로 변천을 추적한다.



2. 메이지 시대: 국가 건설과 "통일 모모타로"

배경: 부국강병과 국민 교육.
변화점

  • 이야기의 규격화: 문부성 독본에 모모타로가 게재됨 (1887). 다양한 민간 전승이 교과서 편집으로 통일되어, "오니 퇴치 = 외적 제압", "보물 = 국부"를 상징하는 영웅 이야기로 변모.note.com

  • 결말의 강조: 모모타로가 보물을 가져와 "나라를 부유하게 하는" 장면을 명확히 함. 공적은 천황(영주)에게 헌상하는 형태로 충성을 나타냄.

  • 출판 사정: 삽화에 니시키에풍의 다색 인쇄를 채용하여, 아동용 저가본이 대량 유통됨.



3. 다이쇼 시대: 개인주의와 서양 동화의 수입

배경: 다이쇼 민주주의, 도시 문화의 발달.

  • 번역의 물결: 그림 형제와 안데르센이 아동 잡지 『아카이토리』(1918 창간) 등에서 소개됨.glim-re.repo.nii.ac.jp

  • 이야기 테마: 자기 실현, 연애, 우정이 전면에.'빨간 모자'의 결말은 "숲의 위험을 부모와 함께 극복하는" 협동적 교훈으로 개정.

  • 삽화 스타일: 아르데코와 서양화의 영향을 받아 부드러운 파스텔 톤이 유행.



4. 쇼와 전기: 국책화하는 영웅담

배경: 만주사변~태평양 전쟁.

  • 내용 개변: '모모타로 해의 신병'(1945년 공개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니가시마를 "남쪽 섬"으로 대체하고, 오니=연합군을 암시.

  • 결말: 전투에 승리→국위 발양으로 끝남. 폭력 묘사가 긍정적으로 증폭.

  • 검열: 발행 부수 관리로 반전·도피적 동화는 출판 중지.



5. 쇼와 후기: 평화와 협조를 그리는 재편집

배경: 패전과 점령, 경제 성장.

  • 이야기의 재편: GHQ의 교육 개혁으로 "오니 퇴치"의 폭력성이 문제시되어, 1960년대 아동서에서는 "오니를 개심시켜 공생"하는 줄거리가 보급.

  • 작품 예시: 마츠타니 미요코 '용의 아이 타로'(1960)는 모자 사랑과 환경 보호를 테마로, 엔딩을 "마을과 산을 풍요롭게 하는 협동"으로 대체.

  • 미디어 전개: NHK '만화 일본 옛날 이야기'(1975–94)는 TV 애니메이션에서의 시각적 공유를 실현하고, 여러 로컬 전승을 병렬적으로 소개.kodomo.go.jp




6. 헤이세이: 다양화·환경·가족관의 전환

사회 배경: 버블 붕괴, 저출산, 글로벌화.

  • 환경 동화: '모타이 나이 할머니'(2004)는 자원 순환을 호소하고, "꾸짖는 역할" 할머니가 마지막에 부드럽게 다가가는 소프트 엔딩.

  • 가족의 재정의: '탐탐탐고는 아빠 둘'(2007 번역)은 동성 커플의 가족상을 묘사.ehonnavi.net

  • 결말의 모호화: 독후에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는 작법이 증가하고, 독자 해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7. 레이와: 디지털 동화와 글로벌 관점

기술적 도약

  • AR 그림책: 스마트폰을 대면 캐릭터가 3D로 튀어나오고, 선택지에 따라 이야기가 분기. "정답이 없는 결말"이 표준이 된다.terihat.com

  • VR 시어터: Meta Quest용 앱으로 "그림책의 세계에 들어가는" 경험이 상용화. 아이가 스스로 시점을 움직여 결말을 결정한다.terihat.com

  • 출판의 국제화: 해외 번역률이 30년 전의 약 2배가 되어, 원작 단계에서부터 문화 차이에 배려한 각본 개발이 이루어진다.




8. 결말은 이렇게 변했다——벌・보상에서 "공감"으로

시대주요 결말가치관
메이지근면=성공, 충성=보상국가・가족 국가관
쇼와 전기승리=정의, 적 멸=평화국책・전쟁
쇼와 후기협조=평화, 용서=구제평화・민주주의
헤이세이선택=책임, 공생=성장다양성・환경
레이와체험=학습, 공감=지속디지털・글로벌




9. 국제 비교: 일본 동화의 번역・재해석

  • 모모타로 vs 잭과 콩나무: 노동 윤리의 취급이 대조적.

  • 카구야히메 vs 신데렐라: 자기 희생과 "가족보다 개인"의 강조도가 역전.

  • 번역 과정: 최근에는 쉬운 일본어와 루비가 붙은 영어 번역의 "바이링구얼 그림책"이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




10. 앞으로의 동화——AI와 참여형 이야기의 시대

생성 AI는 독자마다 다른 그림과 말을 제시할 수 있다. 저작권과 윤리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스스로 플롯을 생성하고 공동 편집하는 “참여형 동화”가 실험 단계에 들어섰다. 미래의 결말은 독자와 이야기 세계가 실시간으로 공동 창작하는 것이 될 것이다.




11. 마무리에

동화는 "오래되고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함께 호흡을 계속하는 살아있는 문화재다. 이야기를 비교함으로써, 일본 사회가 소중히 여겨온 것과 변화해야 한다고 느낀 것이 부각된다. 외국인 독자에게도 일본 이해의 입구로서 동화는 유효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참고 기사 목록

  • 국립국회도서관 국제아동도서관「일본 아동 문학 관련 연표」kodomo.go.jp

  • 요코야마 레이「교과서에서 사라진 모모타로」note, 2023note.com

  • 그림책 내비 편집부「LGBTQ+・젠더 프리가 그려진 그림책과 아동서」ehonnavi.net

  • 「공공도서관의 아동 서비스의 디지털화 현황과 과제」국제아동도서관, 2025kodomo.go.jp

  • ResearchGate “Japanese Fairy Tales and Another World Writing” (2023)researchgate.net

  • 「그림 동화의 일본에서의 수용」독문연구, 2024glim-re.repo.nii.ac.jp

  • IT경제신문「디지털 콘텐츠와 디지털 그림책」2022-04-18itkeizai.com

  • Meta Quest『Theater Elsewhere』소개 기사, 2025-04terihat.com

←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쿠키 정책 |  쿠키 설정

© Copyrigh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