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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주, Kita 언어 지원을 강화하는 모델 사업 시작

브란덴부르크주, Kita 언어 지원을 강화하는 모델 사업 시작

2025年06月14日 11:00

1. 독일의 취학 전 언어 지원을 둘러싼 배경

독일의 연방 구조에서는 교육 관련 입법권이 주에 위임되어 있다. 따라서 각 주는 독자적인 기준으로 유아기의 언어 발달을 평가하고, 입학 준비를 갖추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 브란덴부르크 주는 2000년대부터 "KISTE (Kindersprachtest)"를 도입하여 취학 1년 전의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어휘와 문법 이해를 측정해 왔다.


그러나 인구 동태의 변화, 이민 가정의 증가, 보육사 부족 등이 겹쳐, 현행 제도에서는 조기 개입이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되어 왔다.mbjs-fachportal.brandenburg.de




2. 모델 사업의 개요와 목적

이번에 시작하는 모델 사업은, ① 스크리닝 시기의 앞당김, ②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강화, ③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평가 체계 ―― 세 가지 기둥으로 설계되었다. 주 교육부는 "놀이 속의 언어 자극"을 중시하며, 기존 프로그램 "Handlung und Sprache"를 중점 도입하여, 읽고 쓰기 이전의 구두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표를 제시한다. 또한 취학 후에도 방과 후 보육에서 같은 지원을 지속하여, 학년을 초월한 학습 연속성을 보장한다.tagesspiegel.debiff.eu




3. 70개 유치원이 참여, 주 전역을 커버

주 내 14개 군과 4개 독립시에서 총 70개 유치원이 신청하여,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의 균형 잡힌 배치가 이루어졌다. 참여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전문 자격을 가진 언어 담당 직원을 최소 1명 배치

  • 스크리닝 결과와 지원 계획을 디지털화하여 공유

  • 외부 연구 기관의 평가 프로세스에 협력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원생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지역 간 격차의 시각화에도 연결될 전망이다.tagesspiegel.de




4. "Sprachscreening für das Vorschulalter"의 도입

새로운 스크리닝은 검사 시간을 약 절반으로 단축하고, 어휘, 문법, 음운 인식, 이해력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년의 파일럿에서는 판별 정밀도가 90% 이상으로 향상되었고, 결과가 즉시 디지털 기록으로 출력되어 보호자 면담이나 다음 계획에 신속히 활용될 수 있었다고 한다. 주 교육부는 2027년에 주 전역에서 기존 테스트를 대체할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mbjs.brandenburg.de



5. "Handlung und Sprache" ― 놀이와 대화를 융합한 지원 방법

본 프로그램은 어휘 확장을 도모하면서, 아이 스스로가 행동과 결부시켜 언어화하는 경험을 중시한다. 예를 들어, 블록 놀이를 하면서 "높다, 낮다, 위, 아래" 등의 공간 개념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이나, 역할 놀이를 통해 시제나 경어를 체감적으로 배우는 세션이 있다. 연구 리뷰에서는, 6개월의 실시로 어휘 크기가 평균 25% 향상되었다는 보고가 있다.biff.eu



6. 다언어 환경에 대한 배려

브란덴부르크주의 미취학 아동의 약 30%가 가정에서 독일어 외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델 사업에서는 모국어 유지를 존중하면서 독일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침을 채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 모국어를 공유하는 "Sprachlotsen(언어 가이드)"의 배치

  2. 가정용 다언어 교재 제공

  3. 보호자 참여형 워크숍

    이 계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이민 가정의 학교 전환(취학 이행)을 원활하게 하고, 교육 격차를 억제한다.tagesspiegel.de




7. 인재 육성과 연수 과제

보육사 부족이 전국적인 과제가 되는 가운데, 언어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주는 주립 대학이나 양성 학교와 연계하여,

  • 온라인 연수 확대

  • 주 1회 원격 코칭

  • 학내 실습 학점의 모델원 파견

    을 조합하여, 2년간 약 300명의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mbjs-fachportal.brandenburg.de




8. 기대되는 효과와 중간 평가 지표

모델 사업은 3년간 다음의 KPI를 설정하고 있다.


지표베이스라인목표치
스크리닝에서 "지원이 필요"로 판정된 원아의 비율23%15%
어휘 테스트 평균 점수 (점)48/10065/100
취학 후 1년 시의 독해 곤란 아동 비율18%10%


2026년도 말에 중간 평가를 실시하여, 달성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조정한다.




9. 정책적 임팩트와 다른 주로의 파급

동주는 저출산·이민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는 독일 동부에서, 교육의 질 향상이 지역의 경쟁력에 직결된다고 지적되고 있다. 모델 사업이 성공하면, 베를린이나 작센주도 유사한 조기 스크리닝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연방 수준의 기준 제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0. 일본의 취학 전 교육에 대한 시사점

일본에서도 학력 격차의 한 원인으로 어휘량의 조기 차이가 주목받고 있다. 행정 주도의 표준화 스크리닝은 도입 사례가 적지만, 지자체 수준에서 보육소와 초등학교의 "접속기 커리큘럼"이 확산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주처럼, 검사→피드백→지속 지원을 일체화하는 모델은 일본의 유보연계형 어린이집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에 뿌리를 둔 아이들이 증가하는 도시 지역에서는 모국어 존중과 제2언어 습득을 양립시키는 다문화적 접근이 시급할 것이다.



요약

브란덴부르크주의 모델 사업은 언어 발달의 병목 현상을 취학 전에 해소하고, 학습 기회의 평등을 실질화하려는 시도다. 70개 유치원을 무대로, 최신의 스크리닝과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과학적 평가로 정책을 다듬어가는 프로세스는 저출산과 다문화 공생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일본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



참고 기사 목록

  • Tagesspiegel「Bildung: Kita-Modellprojekt soll Sprachförderung verbessern」2025년 6월 12일tagesspiegel.de

  • 브란덴부르크주 MBJS 공식 포털「Kompensatorische Sprachförderung」mbjs-fachportal.brandenburg.de

  • MBJS 보도자료「Sprachscreening für das Vorschulalter」mbjs.brandenburg.de

  • BiFF.eu「Handlung und Sprache 프로그램 개요」biff.eu


교육: 유치원의 모델 프로젝트가 언어 지원을 개선
출처: https://www.tagesspiegel.de/berlin/bildung-kita-modellprojekt-soll-sprachforderung-verbessern-138393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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