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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도 디지털 혁신을 계속하는 우크라이나: TIME이 선택한 "온라인 결혼"의 이면 - Diia가 바꾼 사랑과 행정

전쟁 중에도 디지털 혁신을 계속하는 우크라이나: TIME이 선택한 "온라인 결혼"의 이면 - Diia가 바꾼 사랑과 행정

2025年06月17日 20:37
사진: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부 / Ukraine.ua – CC BY 4.0


1. 소개

2025년 6월, BBC는 "Ukraine: Why it has one of the most digital governments (우크라이나는 왜 세계 최고의 디지털 정부 중 하나인가)"라는 제목으로, 그 나라가 구축한 전자 정부 기반을 보도했다.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우크라이나는 행정 서비스를 스마트폰 하나로 압축하여 국민에게 "일상"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그 상징이 앱 겸 포털인 **Diia(디야)**이다.hks.harvard.edu


사진: Anton Filonenko,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부 / Ukraine.ua – CC BY 4.0

 


2. "국가를 스마트폰에" 구상의 탄생

2019년, 당시 31세였던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 겸 디지털 전환부 장관이 내세운 비전은 "종이도 관청도 제로"였다. 2020년 2월, "Diia 1.0"이 정식 출시되어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 9종의 e-문서를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법 개정으로 디지털 ID는 물리적 ID와 동등하다고 인정되어, 행정 창구에서의 제시도 가능해졌다.en.wikipedia.org


3. 서비스 확장과 사용자 수

  • 2021년 말: 서비스 수 100개 초과

  • 2023년: 등록 사용자 1,900만 명

  • 2025년 4월: 서비스 수 140+/사용자 2,200만 명 hks.harvard.edu

온라인으로 10분 만에 회사 설립, 5분 만에 세금 납부, 몇 번의 탭으로 모자보건수첩이나 차량 검사증도 취득——"관"을 "앱 수준 UX"로 대체했다.


4. 전시하의 회복력

2022년 2월의 전면 침공 후 3주 만에, 정부는 피난민 급여・피해 주택 보상・**적군 위치 보고(e-Enemy)** 기능을 추가했다. "포격으로 관청이 없어져도, 손 안에 국가가 있다"고 평가되었다.


5. 국제 랭킹과 평가

유엔의 "온라인 서비스 지수"에서는 불과 6년 만에 102위→5위로 도약하였고, TIME지는 "온라인 결혼" 기능을 2024년 세계 혁신 200선에 선정했다.hks.harvard.edutime.com


6. SNS의 반응――찬사와 우려

  • LinkedIn에서 페도로프 씨는 "Diia가 TIME의 Best Inventions에 선정. 오늘 사용자 수가 2100만을 돌파"라고 게시. 1만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고, "우크라이나가 혁신을 이끄는 시대다"라는 축하 댓글이 쇄도.linkedin.com

  • **X(구 Twitter)**에서는 "#DiiaApp"이 트렌드에 오르고, "종이 서류도 관청도 불필요", "피난처에서도 세금을 낼 수 있어 안심"이라는 찬사가 확산되는 한편, "국가가 개인 데이터를 일원적으로 장악하는 위험"을 지적하는 스레드도 확산.

  • 우크라이나 국내 SNS에서는 "온라인 결혼"을 둘러싸고 "로맨스가 부족하다", "전장과 본국을 잇는 기적"이라는 논쟁이 일어나, 이용 건수는 2개월 만에 600쌍을 초과.odessa-journal.com

7. 기술 아키텍처와 오픈소스화

2024년 3월, 앱의프론트/백엔드 코드가 GitHub에서 무료 공개되어, 각국 정부가 포크 가능하게. API 우선·마이크로서비스 구성으로, 구소련권의 레거시 기반 시스템과도 연결할 수 있는 "조각보" 설계가 특징.


8. 민간 에코시스템의 확산

  • Diia.City: IT 기업을 위한 특구 (세금 우대·영미법형 계약). 1,560사가 참여.

  • Diia.Business: 14개 도시 + 바르샤바에서 중소기업 지원 허브를 전개.

  • Diia.Education: 디지털 리터러시 강좌 수강자 240만 명.
    미국 Visa와 Google, 국내 스타트업이 API 연계하여, 금융·물류·교육 SAAS가 우후죽순처럼 탄생하고 있다.hks.harvard.edu


9. 일본에 대한 시사점

일본의 마이넘버 카드는 2024년 말 시점에서 보급률 70%에 도달하지 못하고, "편의점 교부" 등 제한적. 대조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법 개정→UX 설계→관민 API 공개"를 일관되게 추진**. 다음이 시사점이다.

  1. 정치적 커밋먼트: 젤렌스키 정권은 "종이 제로"를 법제화하여 관료 저항을 억제.

  2. 사용자 인센티브: 비즈니스 개업이나 세금 공제 등 "이득을 보는" 기능을 선행 구현.

  3. 단계적 마이그레이션: 구 시스템은 API 래핑으로 살리고, 전면적인 쇄신을 피했다.


10. 프라이버시와 사이버 방어

국영 클라우드와 서구 기업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다중 분산하고, 256비트 암호화+얼굴 인식을 전건 필수로 했다. 2023년의 하루 평균 사이버 공격 차단 수는 3,500건으로 에스토니아 수준. 그러나 시민 단체는 "정부가 감시용으로 전용할 우려"를 제기하며, 감사 위원회의 민간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11. 글로벌 전개

USAID는 23년, "Diia in DC"를 개최하여, 글로벌 남반구 20개국에 기술 이전을 지원. 영국과 케냐가 시험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일본 총무성도 시찰단을 파견했다.


12. 결론

"국가를 스마트폰에"라는 도전은,행정의 UX뿐만 아니라,전시하의 국민 회복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우크라이나의 사례는, 디지털화가 단순한 효율화가 아니라, 주권과 민주주의를 방어하는 인프라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이 다음에 배워야 할 것은, 기술보다 먼저정치와 사회의 합의 형성이며, 그 다음에 "줄 서지 않는 사회"의 미래가 있다.


참고 기사

우크라이나가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된 국가 중 하나인 이유
출처: https://www.bbc.com/news/articles/cm234l04xm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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