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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미래를 저당 잡히다? ― 트럼프 감세 법안이 초래하는 세대 간 "부의 대이동"

젊은이들의 미래를 저당 잡히다? ― 트럼프 감세 법안이 초래하는 세대 간 "부의 대이동"

2025年06月26日 00:06

1. 소개

6월 25일 오전 9시.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을 덮은 습한 여름 공기 아래, 공화당 지도부는 "One Big Beautiful Bill(OBBB)"의 상원 최종안을 공개했다. 1,314페이지에 이르는 법안은 2017년에 일시적으로 도입된 Tax Cuts and Jobs Act(TCJA)를 영구화하면서, 새로이 팁 및 초과 근무 수당 비과세, 65세 이상 표준 공제 4,000달러 추가, 상속세 공제 2,000만 달러로의 확장을 패키지화하고 있다. 지지파는 "중간 소득층을 구한다"고 자부하지만, 독립계 싱크탱크는 모두 **"젊은 층에서 고령층으로의 부의 이전"**을 경고한다.infomoney.com.br


2. 법안의 골자와 숫자로 보는 혜택

  • 고령자 우대: 사회 보장 급여의 과세 대상 금액 축소, 의료비 공제의 기준을 7.5%에서 5%로 인하.

  • 부유층 우대: SALT 상한 완화, 패스스루 소득 공제의 기한 철폐, 상속세 기본 공제 2,000만 달러.

  • 젊은 층 및 저소득층 부담: Medicaid 매칭 비율 최대 7pt 감소, 학자금 지원 세액 공제의 상한 인하.
    펜-워튼 예산 모델에 따르면, 40세 중위 소득자는 평생 7,500달러의 손실을, 70세 동소득자는 17,500달러의 이익을 얻는다. 부담 격차의 70%는 국채 발행 증가에 따른 금리 상승이 원인이다.reuters.com


3. 재정 적자와 "Old Age Premium"

연방 부채 잔액은 이미 36.2조 달러(GDP 대비 135%). OBBB가 성립되면 10년 내에 40조 달러대로 팽창한다. CBO 가정 시나리오에서는 2035 회계연도의 이자 비용이 1.3조 달러에 달하며, 연방 예산의 19%를 차지한다. 시장은 이미 반응하여, 골자 발표 직후 30년 채권 수익률이 20bp 급등, "젊은이의 미래를 담보로 한 감세"라고 비난받았다.washingtonpost.com


4. 젊은 층 가계를 직격하는 삼중고

  1. 주택 담보 대출 금리: 2055년에 처음 집을 사는 30세 가구의 연간 상환액 +4,000~6,000달러.

  2. 학자금 대출: 보조 축소와 금리 시장 연동으로 상환 기간 +3년.

  3. 출산 비용: Medicaid 보조 감소로 연간 8만 건이 자기 부담 증가. "아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게시물이 "#NoFutureDebt"로 40만 건 이상 리포스트되었다.devdiscourse.com


5. 고령자가 얻는 "숨겨진 연금"

AARP는 표면적으로 "세대 간 공정성"을 내세우면서, 회원 대상 브리핑에서 "간병 인플레이션 헤지의 기회"로 평가. 뉴욕 거주 68세 남성은 "연금을 투자에 돌릴 수 있다"고 X에 게시해 4만 좋아요를 받았다. Truth Social에는 "팁 비과세는 블루칼라 구제"라는 게시물이 이어지며, 찬반이 세대보다 이데올로기로 갈리는 구도가 드러났다.theguardian.com


6. 상원에서의 공방―"적자는 성장으로 상쇄"는 사실인가

6월 24일의 상원 재정위 공청회.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은 "부유층과 고령자에 대한 백지 수표"라고 비판. 반면 테드 크루즈는 "실질 성장률 +1pt로 상쇄"라고 반론. 그러나 CBO는 잠재 성장률 상승 효과를 +0.2pt로 추산하며, 격차는 여전히 3,800억 달러. 공화당의 재정 보수파조차 침묵을 지키는 배경에는, 이듬해 예비선거에서의 "트럼프 지지도 테스트"가 있다고 한다.reuters.com


7. SNS가 비추는 세대 간 분열

  • X(구 Twitter): "#TrumpTaxScam2"가 트렌드 1위. "조부모는 이익, 손자는 부담"이라는 게시물이 수십만 건 확산.

  • Reddit: /r/politics에서 "1표 차로 통과=세대 간 전쟁"이라는 제목의 스레드가 3.1만 업보트를 받음.

  • Truth Social: 보수계 인플루언서가 "팁 비과세=젊은이 응원"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굳힘.
    기자 매튜 이글레시아스는 "Direct File 폐지와 세트라면 젊은이의 손실은 더욱 확대"라고 지적. 게시물은 1시간 만에 1.2만 리포스트를 획득했다.theguardian.com

8. 전문가의 시각

  • 제시카 리들(맨해튼 연구소): "젊은 층의 소비 축소가 주가를 하락시키고, 고령자의 자산 효과도 상쇄된다"

  • 존 리코(예일 예산 연구소): "주택 담보 대출 추가 부담은 중산층 가정의 자산 형성을 지연시키고, 사회 보장의 재원 부족을 가속화"

  • 라스 서전트(시카고대): "세대 계약(세대 간 보험)을 역전시키는 제도는 장기적으로 사회의 리스크 분산 기능을 상실시킨다"


9. 국제 비교와 일본에의 시사점

고령화와 재정 적자는 일본도 직면하는 과제다. 소비세의 역진성을 완화하지 않은 채 연금 급여를 유지하면, OBBB와 마찬가지로 젊은 층에 부담이 전가된다. 미국의 논의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성장으로 도망치기" 또는 "분배와 부담을 재설계하기"를 요구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10. 결론―세대 연대의 재구축으로

OBBB는 성립되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세대 간 재분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가시화된 불공평은, 오히려 세대를 초월한 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젊은이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고령자의 "안정된 노후"를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급여 삭감이나 감세 경쟁이 아니라, 교육·연구 개발·육아 지원과 같은 성장 투자를 축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SNS에서 분출된 고함을 숙의로 바꿀 수 있을지 ― 그것이야말로 미국, 나아가 선진국 공통의 과제가 될 것이다.


참고 기사

트럼프의 세제는 젊은이에서 고령자로 부를 이전한다
출처: https://www.infomoney.com.br/mundo/legislacao-tributaria-de-trump-transfere-riqueza-dos-jovens-para-os-mais-vel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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