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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도・산요 신칸센에 "약냉방차" 도입 예정──일본의 "냉방 문화"와 쾌적성의 모색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에 "약냉방차" 도입 예정──일본의 "냉방 문화"와 쾌적성의 모색

2025年06月28日 14:33

■ 도입 배경: "조금 춥다"는 신칸센 차내의 목소리

일본의 신칸센은 "세계에서 가장 시간에 정확한 고속철도"로 알려져 있지만, 한편으로는 "냉방이 너무 강하다"는 불만도 일정 수 존재해 왔습니다. 특히 여름철, 냉방이 너무 강한 차내에서 담요를 요구하는 승객도 많아, JR 각사에도 "너무 춥다"는 목소리가 다수 접수되고 있었습니다.



■ "약냉방차"란 무엇인가? ── 설정 온도의 차이

"약냉방차"는 일반 차량보다 설정 온도를 약간 높이고, 냉방의 풍량도 줄인 차량을 말합니다. 도시 지역의 지하철이나 홋카이도의 철도 차량에서는 이미 수십 년에 걸쳐 "냉방이 약한 사람을 위한 차량"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산요·도카이도 신칸센에 처음 도입되는 것은, 동일본·서일본의 간선급 철도에서 중요한 문화적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열차: "히카리호"의 3호차에 한정

이번 시험 도입되는 것은, 히카리호의 상하 10편의 3호차입니다. 노조미호나 고다마호가 아닌, 일부러 "히카리"가 선택된 것은 비교적 승객 수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차내 표시나 안내에서도 "이 차량은 약냉방입니다"라고 명시될 예정입니다.



■ 해외와의 냉방 문화의 차이: 왜 일본은 너무 차갑게 하는가?

유럽과 미국에서는 냉방의 설정 온도가 일본보다 높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나 독일의 대중교통에서는 25~26도가 표준입니다. 반면, 일본의 신칸센은 설정 온도가 22~24도로 되어 있어, 체감으로는 "시원하다"보다 "춥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차이는 일본에서의 "서비스 = 쾌적 = 시원함"이라는 문화적 가치관이 배경에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오피스에서의 과도한 냉방이 문제시되기도 하지만, 대중교통에서는 오히려 자연 환기나 냉방을 줄이는 것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 에코 관점에서 본 "약냉방차"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소비가 사회 문제화되는 가운데, "약냉방차"는 에너지 절감의 관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칸센의 냉방은 차량별로 제어되고 있어, 몇 대라도 설정 온도를 올리면 그만큼의 전력을 절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SDGs의 문맥에서도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왜 지금 "약냉방차"인가? 사회적 배경을 탐구

고령화 사회의 진행에 따라, "냉기"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냉방병이나 요통, 관절통 등 냉기가 원인이 되는 질환을 가진 고령자나 여성은 특히 증가 경향에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형태로, 의료기관이나 공공시설에서는 "냉방의 강도에 주의"라는 표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 배려하는 형태로의 서비스 개선으로서, "약냉방차"는 주목받고 있습니다.



■ 향후 전개: 정착할 것인가, 전국 전개인가?

이번 시험 결과에 따라, 2026년 이후에는 노조미호나 다른 노선으로의 전개도 시야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예약 시에 "약냉방차를 희망한다"는 옵션이 추가됨으로써, 개인의 쾌적성에 맞춘 교통 이용이 촉진될지도 모릅니다.

더 나아가, 냉방뿐만 아니라 "약조명차" "정음 차량" 등의 확장 개념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외국인을 위한 팁: 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 신칸센의 좌석 지정 구매 시 "호차 번호"를 확인하고, 약냉방차가 3호차인지 체크

  •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은 담요를 지참하는 것도 한 방법

  • 여름의 일본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차내와의 온도 차이에도 주의



요약: 더 개인적인 대중교통으로 ── 신칸센의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냉방의 강도라는, 일견 사소한 서비스가 큰 문화적·사회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냉방의 "강함·약함"을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일본의 대중교통 기관은 더욱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신칸센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일본의 환대를 체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험 도입이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참고 기사 목록

  1. Mysurance/Oshicoco 보도자료 "오시카츠 취소 보험 전용 사이트 개설" (2025년 3월 31일)
    https://www.mysurance.co.jp/news/20250331-oshikatsu-insurance/

  2. JR 도카이·JR 서일본 "신칸센 서비스 개선 계획서" (2025년 6월)
    https://global.jr-central.co.jp/news/release/_pdf/202506_service_improvement.pdf
    https://www.westjr.co.jp/press/article/items/202506_newservice.pdf

  3. 환경성 "공공시설에서의 냉방 설정 온도 지침" (2024년)
    https://www.env.go.jp/content/000127389.pdf

  4. France24 "유럽의 에어컨에 대한 견해: 편안함과 문화의 문제" (2023년)
    https://www.france24.com/en/europe/20230810-europe-s-take-on-air-conditioning-a-matter-of-comfort-and-culture

  5. The Guardian "에어컨 습관: 무엇이 너무 추운가?" (2022년)
    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22/jul/29/air-conditioning-too-cold-habits-temperatures

  6. 일본 기상협회 "열사병 대책과 냉방 이용에 관한 의식 조사" (2024년)
    https://www.jwa.or.jp/news/2024/06/heatstroke-aircon-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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