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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이 BRICS에서 경종: IMF와 세계은행의 자금 지원은 정말 공정한가? “돈은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다”

룰라 대통령이 BRICS에서 경종: IMF와 세계은행의 자금 지원은 정말 공정한가? “돈은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다”

2025年07月08日 03:30

서장: 리오 만에 울려 퍼진 "역 마셜 플랜"
2025년 7월 6일 저녁,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 모인 BRICS 정상단. 의장국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IMF와 세계은행의 로고가 배경 스크린에 비치는 가운데, "80년 동안 남반구 국가들이 북반구를 지원해 왔다. 이것은 '역 마셜 플랜'이다"라고 외쳤다. 회장은 박수와 웅성거림으로 가득 찼고, 곧이어 국제 통신사가 첫 보도를 전했다. IMF의 쿼터(출자 비율) 개혁과 세계은행 대출의 무이자화를 요구하는 연설은 남반구의 채무 위기와 AI 격차를 동시에 조명하는 것이었다.infomoney.com.bragenciabrasil.ebc.com.br



1. "역 마셜 플랜"이란 무엇인가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유럽 복구를 위해 160억 달러(당시)를 제공한 마셜 플랜은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자금이 흐르는 성공 이야기로 전해진다. 한편, 현대의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는 선진국이 SDR(특별 인출권)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높은 신용 등급으로 저금리 대출을 받는 반면, 개발도상국은 위기 시 IMF 지원을 받으면서 고금리·단기 대출에 얽매여 있다. 룰라가 주장하는 "역 마셜 플랜"은 이 자금 역류 구조――"가난한 나라가 부유한 나라를 간접적으로 대출하고 있다"――를 비판하는 수사다.infomoney.com.br



2. IMF 쿼터 25% 요구의 진의

현재, BRICS 11개국의 IMF 지분은 18.23%이다. 룰라는 이를 "최소한 25%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표권 85% 규칙 하에서는, 25% 이상을 쥐고 있는 블록은 사실상의 거부권을 얻기 때문에, 선진국 주도의 정책에 일정한 제동이 된다. 브라질 재무부의 추산에 따르면, 구매력 평가(PPP)와 인구를 가중치로 한 새로운 계산식을 도입하면, BRICS 총 지분은 27%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협상의 현장에서는, 미국·EU가 "장기 채무의 상환 이력과 외환 보유고"를 지표로 남기기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논의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agenciabrasil.ebc.com.br



3. "개발 대출"에서 "공창 자본"으로――세계은행에 대한 제안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인프라 대출을 주업무로 하면서도, 시장 금리 플러스α의 "스프레드"가 있어 이자 부담이 크다. 룰라는 회의에서 "빚으로 학교를 짓는 시대는 끝났다. 무이자, 혹은 초장기 20년 이상의 상환 스킴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신개발은행(NDB)과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을 축으로, 기후·AI·공공 데이터 연계에 한정한 "공창 자본 시설"을 마련하고, 초기 기금 600억 달러를 SDR과 각국 개발은행으로 충당하는 안이 제시되었다. 중국·UAE는 출자에 긍정적이지만, 인도는 인민폐 채권 발행 증가를 경계하는 등, BRICS 내의 이해관계는 엇갈리고 있다.reuters.cominfomoney.com.br



4. AI 격차와 "공공 LLM" 구상

이번 정상회의의 부제는 AI였다. 룰라는 "AI가 소수의 기업이나 국가에 독점되면, 정보 식민주의가 재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라질은 5월에 "AI 등가 접근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공공 연구용 데이터 세트의 오픈 액세스화와 다국어 LLM의 공동 개발 기금(연간 5억 달러)을 제안하고 있다. 남아프리카는 광물 자원을 활용한 반도체 제조 지원, 중국은 고성능 GPU 제공, 러시아는 사이버 보안 훈련 확대를 약속하며, "남반구판 AI 문샷"을 내세웠다.infomoney.com.brreuters.com



5. SNS의 온도 차――찬사와 풍자

룰라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해시태그 #ReverseMarshallPlan 이 X(구 Twitter) 세계 트렌드에 올랐다. 브라질 좌파 매체 RT Brasil은 "룰라, 남반구의 목소리를 대변"이라고 속보를 전하며 1만 리포스트를 얻었다.x.com

 



한편 경제학자 하비에르 바데리 씨는 "NDB의 연간 대출 실적은 60건, 세계은행의 1.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말보다 실적을"이라고 게시했다. 이에 호응하여 @rahulsveu는 "독일 국채 수익률이 1%, 가나 국채가 8% 이상. 정반대의 세계가 현실"이라며 금리 격차 그래프를 첨부해 4,000개의 좋아요를 모았다.twitter.com


영어권 사용자들로부터는 "자금 출처를 제시하라", "미중 대립 하에서의 실현 가능성은?"과 같은 냉소적인 목소리도 보이며, 논의는 찬반 양론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6. "조용한 채무 위기"――현장의 목소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채무 비율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평균 48%에서 2024년에는 61%로 상승했다. 가나는 2023년에 IMF에 구조조정을 신청했지만, 재편 승인은 2년 이상 지연되어 연체금이 국가의 교육·보건 예산을 초과하는 사태에 빠졌다. 브라질 정부 관계자는 "조건주의와 시간적 지연이야말로 최대의 지원 장벽"이라고 말한다. 룰라의 연설은 이 "조용한 채무 위기"를 세계 미디어의 전면에 다시 떠오르게 했다.infomoney.com.br



7. 선진국의 반응――침묵과 견제

미 재무부는 공식 코멘트를 자제했지만, 익명의 고위 관료는 "IMF 거버넌스는 누적 출자를 반영하고 있어 공정하다"고 말하며 룰라의 제안에 냉담했다. EU 정·부 수장은 "개발 재원 부족의 지적은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중립적인 성명을 내면서도, SDR 재배분을 "각국 의회의 동의가 필수"라고 못 박았다. 일본 재무성은 "자금 흐름의 투명성 확보"를 조건으로 협의의 자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미정이다.



8. BRICS 내부의 발맞춤

중국은 경제 둔화를 배경으로 대출 신중론도 나오지만, 리창 총리는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번영"을 내세워 개혁 지지를 표명했다. 인도는 쿼터 증가에 찬성하면서도, 인민폐 자금 조달 의존이 깊어지는 것을 우려했다. 남아프리카는 AI 연구 기금에 동참했다. 러시아는 온라인으로 푸틴 대통령이 참여해 "제재에 의한 배제는 신냉전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신가입국은 자국 제재 해제 협상 카드로 IMF 거버넌스 개혁을 지지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infomoney.com.br



9. 앞으로의 로드맵

  • 2025년 10월: IMF 제17차 쿼터 재검토 최종 협의(워싱턴 D.C.)

  • 2026년 3월: NDB "공창 자본 시설" 공식 발족 예정

  • 2026년 11월: COP30(브라질·벨렝)에서 기후 자금 체계의 구체안을 제출
    룰라는 "세 개의 마일스톤을 넘으면 남북 역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국내에서는 법제 면의 정비가 시급하다.reuters.com


결어: 역사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인가

리오에서 울려 퍼진 "역 마셜 플랜"은 단순한 수사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남북 격차를 뒤엎는 제안서가 되었다. 그러나 그 실현에는 선진국의 기득권이라는 '외벽'과 BRICS 내의 이해 차이라는 '내벽'의 이중 장벽이 가로막고 있다. IMF 쿼터 개혁·세계은행 대출의 무이자화·공공 AI 기금――세 개의 레버가 동시에 움직이지 않으면, 역사를 바꿀 임계치에는 도달하지 않는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불씨를 지피는 용기가 아니라, 불을 끄지 않는 집념이다"라고 룰라는 회의 폐막 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과연 '역 마셜 플랜'은 남반구의 새로운 성장 신화가 될 것인가, 아니면 국제 회의장에서 사라지는 일시적인 슬로건에 그칠 것인가. 다음 심판의 무대는 10월의 워싱턴이다.


참고 기사

BRICS에서 룰라 대통령이 비판: IMF와 세계은행은 부유한 국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https://www.infomoney.com.br/mercados/fmi-e-banco-mundial-financiam-paises-ricos-critica-lula-no-b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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