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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돈도 쫓지 마라" ── 일론 머스크가 말한 "가치로 벌어들이는" 창업의 조건

"행복도 돈도 쫓지 마라" ── 일론 머스크가 말한 "가치로 벌어들이는" 창업의 조건

2025年12月04日 10:20

1. 팟캐스트에서 나온 "행복도 돈도 직접 쫓아서는 안 된다"

2025년 가을, 인도의 투자자이자 기업가인 니킬 카마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People by WTF"에 일론 머스크가 등장했다. 인도의 젊은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던져졌을 때, 머스크의 입에서 나온 것은 의외의 답변이었다.


그는 먼저 "나는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며, 기업가가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자신이 받는 것 이상으로 사회에 가치를 돌려주는 것, 즉 'make more than you take'**라고 말했다.The Economic Times


그리고 화제는 "행복"과 "돈"의 관계로 옮겨갔다. 머스크는 행복도 돈도 '목적 그 자체'로 쫓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 등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The Economic Times


2. "행복은 부산물"이라는 사고방식

머스크의 주장을 풀어보면 이렇게 된다.

  • 행복은 "쫓아가서 얻는 대상"이 아니라,

  • 의미 있는 일, 학습, 가족이나 친구와의 연결과 같은 활동의부산물이다.


이는 심리학 연구와도 일치한다. 예를 들어 2024년의 연구에서는 "행복해져야 한다"는 강한 집착을 가진 사람일수록 장기적으로는 행복도가 낮아지기 쉽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아메리칸 심리학회


이유 중 하나는 "더 행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현재 상태에 대한 불만이나 초조함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돈 그 자체를 인생의 중심 목표로 삼는 것"이 행복도를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금전적 성공을 추구할수록 비교와 불안이 증가하고, 주관적인 행복감은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ResearchGate


머스크의 "행복을 직접 쫓지 말라"는 메시지는 최신 심리학적 지견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3. 돈도 역시 "결과"에 불과하다

머스크는 행복뿐만 아니라 돈에 대해서도 같은 구조가 있다고 지적한다.

"정말로 재무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면, '돈을 버는 것' 그 자체를 쫓아서는 안 된다. 유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그는 반복하고 있다.The Economic Times

즉, 돈은 '가치 창출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스코어보드'에 불과하며, 스코어만 올리려고 하면 게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미지다.


여기서 머스크가 기업가에게 던지는 질문은,

"당신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라는 단순한 질문이다.LinkedIn


그의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만약 내일 자신의 회사나 제품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때, "곤란해할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그것을 상상하는 것이 기업가에게는 셀프 체크라고 머스크는 시사한다.


4. "make more than you take"──'주는 것'을 중심에 두는 마인드셋

"make more than you take"라는 문구는 이번 팟캐스트를 상징하는 키워드다.


머스크는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의 기업가들에게 "사회로부터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돌려주는 '순수한 기여자'가 되라"고 강조했다.The Economic Times


이 사고방식에는 몇 가지 함의가 있다.

  1. 단기적인 착취가 아니라 장기적인 신뢰를 얻으려는 것.
    단발적인 이익이 아니라 사용자와 사회와의 장기적인 관계성을 중시하는 것.

  2. "얼마나 벌 수 있는가"가 아니라 "세상이 얼마나 좋아지는가"를 기준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것.
    물론 비즈니스인 이상 수익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수익을 위해 사용자 경험을 희생한다"는 발상은 이 마인드와 정반대다.

  3. 개인 레벨에서도 같은 발상을 가지는 것.
    직장이나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받는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남기고 있는가?"라고 자문하는 습관이, 커리어의 방향성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인도라는 맥락을 고려하면,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선행", "보조금이나 보조 정책 의존"과 같은 '숫자의 게임'에 빠져들 유혹이 강하다. 머스크의 메시지는 그러한 분위기에 일침을 가하는 것이기도 하다.


5. 초하드워크와 "의미 있는 실패"를 감수하라

한편 머스크는 로맨틱한 성공 스토리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회사를 성공시키려는 사람은

  • "초하드워크"를 각오해야 하며,

  • "상당히 높은 확률로 실패할" 가능성도 받아들여야 한다

라고 현실적인 메시지도 강조하고 있다.The Economic Times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은,"출력이 입력을 초과하는" 경험 자체가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주기 때문이라고 머스크는 생각하는 듯하다.


여기서 말하는 "출력"은 매출이나 이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에게 제공한 혜택, 기술적 돌파구, 팀이 습득한 능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포함한 종합적인 가치를 말한다.


6. 정치는 "블러드 스포츠"──기업가는 어디까지 관여해야 할까

팟캐스트에서는 정치와의 거리감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 머스크는 자신의 경험에서 정치 세계를

"블러드 스포츠(피비린내 나는 스포츠)"

라고 표현하며, 가능한 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Free Press Journal


그의 메시지를 정리하면,

  •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서는 정치에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기보다는제품과 사용자에 집중해야 한다.

  • 일정 규모까지 회사가 성장하면 규제나 로비 활동 등 어쩔 수 없이 정치가 얽히게 된다. 그 단계에서는 피할 수 없지만,그 전까지는 억지로 정치 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는 현실적인 조언이 된다.


정치적 주장이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어디까지 발언할 것인가"를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7. SNS는 어떻게 반응했나: 칭찬·공감·냉소

이번 머스크 발언은 Sportskeeda와 경제지의 보도를 통해 확산되어, X와 LinkedIn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스포츠키다

 



7-1. "돈은 부산물"이라는 생각에 대한 공감

X(구 Twitter)에서는 인도의 AI 연구자 로한 폴이 머스크의 영상을 공유하며,
"가치 창출이 목적이며, 돈은 그 부산물이다"라고 코멘트한 게시물이 큰 확산을 보였다.Free Press Journal


또 다른 인플루언서는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돈을 직접 쫓지 말라"
는 취지의 포스트를 올려 많은 좋아요와 리포스트를 모았다.X (formerly Twitter)


LinkedIn에서도,
"돈이 아니라 '유용성'에 포커스하는 전환이 훌륭하다"
"가치 창출을 KPI로 삼아야 한다"
는 목소리가 두드러졌고, 머스크의 메시지를 그대로 자사의 가치나 팀의 지침으로 삼으려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Linked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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