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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전쟁 다시 시작 — 중국의 수출 관리와 "100% 관세"를 둘러싼 미중 치킨게임

희토류 전쟁 다시 시작 — 중국의 수출 관리와 "100% 관세"를 둘러싼 미중 치킨게임

2025年10月12日 01:29

10월 9~10일(현지), 중국은 희토류 관련 수출 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새로운 공고는 특정 희토류 원소나 자석 소재를 포함한 “이중 용도” 물품의 해외 수출에 대해 중국 정부의 허가를 의무화한다. 주목할 점은, 해외에서 제조된 제품이라도 중국산 희토류나 자성 재료를 포함하면 관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역외 적용에 가까운 틀이다【mofcom.gov.cn】.


대상에는홀뮴, 어븀, 툴륨, 유로퓸, 이터븀 등이 추가되었으며, 반도체·첨단 AI·군사 관련 최종 용도는 개별 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었다【Reuters】. 중국 측은 목적을 “국가 안전과 국제적 비확산 의무 이행”이라고 설명하며, 인도적 목적의 수출은 조건부로 면제된다고 밝혔다【InfoMoney】.


이 움직임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10일, “대폭적인 관세 인상(100% 관세안 포함)”을 시사했다. 또한, 2주 후 한국에서 예정된 APEC에서의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보류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날 이유가 없다”고 게시했다【Reuters】. 보복의 색채가 강한 발언은 즉시 시장 심리를 냉각시켰고, 미국 주식 시장은 기술주 주도로 급락했다고 전해진다【뉴욕 포스트】.


왜 “희토류”가 급소인가

희토류는 전기 자동차용 모터, 풍력 발전, 스마트폰, 광섬유, 레이더, 정밀 유도 무기, 반도체 제조 장비, 나아가 고성능 영구 자석의 원료 등, 광범위한 전략 산업의 근간을 지탱한다. 채굴 점유율에 더해 정련·분리·자석 가공에서 중국의 독점도가 매우 높다는 점은 그동안 대중 의존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가디언】. 이번의 신규 규제는, 소재 그 자체뿐만 아니라 가공 기술·설비까지 관리 대상을 넓히고, 더 나아가 **“중국산을 포함한” 완제품**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점에서, 공급망에 새로운 마찰을 낳는다.


APEC 전야의 줄다리기

타이밍은 상징적이다. 한국에서의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베이징은 자원 카드를 꺼내고, 워싱턴은 관세 카드로 응수하는 구도가 되었다. 전문 기관은, 희토류와 자석의 추가 규제가 미국의 방위 공급망에 “새로운 위협”을 줄 것이라고 분석한다【CSIS】. 영국의 싱크탱크도 “서방은 회복력을 구축하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는 경종을 울린다【chathamhouse.org】.


시장의 초기 반응

미국 주요 주가 지수는 급락하고, 중국 의존이 강한 반도체·EV 관련이 매도되는 반면, 미국 희토류 관련에는 투기적 매수가 들어갔다는 보도가 이어졌다【뉴욕 포스트】.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증가, 중기적으로는 **“중국 외”의 정련·자석 생산 능력의 강화**에 투자 자금이 향할 가능성이 높다.


SNS의 반응: X와 웨이보의 온도 차이

 


X(구 Twitter)에서는, 경제 미디어와 투자자 계정이 “공급망의 취약성”과 “대체 능력의 부족”을 우려하는 게시물이 잇따랐다. 뉴스를 전하는 주요 계정의 게시물은 즉시 확산되었고, “massive tariffs”라는 문구가 트렌드화【X (formerly Twitter)】. 한편, 중국의 웨이보에서는 “협상 카드로서 당연”, “동등한 경쟁 조건 만들기”와 같은 옹호적·국수주의적인 논조가 두드러진다. 관매체 계열의 공지 게시물은 높은 참여를 얻고 있으며, **“未经许可不得为境外稀土开采提供实质帮助(허가 없이 해외 채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지 마라)”와 같은 슬로건적 해시태그도 확산되었다【weibo.com】. 중국의 저명한 논평가도 “미국에 타격을 주었다”**라는 강한 표현으로 지지하며, 국내를 향한 구심력을 높이는 효과가 엿보인다【zaobao.com.sg】.


산업 영향: 어디가 막히는가

  • 반도체: 신규 규칙은 14nm 이하의 로직이나 256층 이상의 메모리 등 첨단 영역을 지목하여 심사 대상으로 한다. 재료·장비·스퍼터링 타겟 등의 공급이 지연되면, 장비 가동률이나 수율에 파급【mofcom.gov.cn】.

  • 고성능 자석(NdFeB 등): EV 모터, 풍력 발전의 파워트레인이나 발전 효율에 직결. 역외 생산에서도 중국산 비율로 망이 걸릴 가능성이 있어, 원재료 추적 가능성의 정비가 시급【보안과 신기술 센터】.

  • 방위·우주: 레이더, 유도 무기, 핵 제어 재료 등에서 희토의 중요성이 재확인되며, 재고 증가나 공급자 다각화가 진행될 가능성【Reuters】.


정책 시나리오: 에스컬레이션의 분기점

  1. 관세의 단계적 발동: 트럼프 행정부가 100% 관세를 “위협”에서 “실탄”으로 전환하면, 소비재·중간재의 가격 상승과 기술 투자 지연이 겹친다【The Washington Post】.

  2. 제한적 타협: APEC 전후에 면제 범위(의료·재해)를 확대하고, 군민 전용 우려가 큰 구분에 집중하는 “얇은 타협선”. 중국의 공고는 이 여지를 남기고 있다【mofcom.gov.cn】.

  3. 장기적인 디커플링 가속: 미·유럽·일본이 정련·재자원화·자석 가공의 국내 회귀에 나서고, 비용 상승과 환경 규제의 딜레마에서 산업 재편이 진행된다. 정책 투자는 증가하지만, 완전한 중국 대체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견해가 강하다【m.weibo.cn】.


무엇이 “새로운” 것인가

희토류 규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1) 대상 원소의 확대**, (2) 기술·설비·용도의 세밀한 선 긋기, (3) 역외 생산물로의 파급이라는 세 층에서 “조이기”가 진화했다. 국제법적인 논의는 남아있지만, 실무적으로는 공급자·조달 부문의 부담 증가가 확실하다. 증적 관리, COO(원산지) 판별, **“중국산 포함율”**의 산정 등, 컴플라이언스·오퍼레이션의 재설계가 요구된다.


기업에 대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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