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_to_conten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로고
  • 전체 기사
  • 🗒️ 회원가입
  • 🔑 로그인
    • 日本語
    • English
    • 中文
    • Español
    • Français
    • Deutsch
    • ภาษาไทย
    • हिंदी
cookie_banner_title

cookie_banner_message 개인정보처리방침 cookie_banner_and 쿠키 정책 cookie_banner_more_info

쿠키 설정

cookie_settings_description

essential_cookies

essential_cookies_description

analytics_cookies

analytics_cookies_description

marketing_cookies

marketing_cookies_description

functional_cookies

functional_cookies_description

젊은이들의 범죄율이 급감하는 선진국의 현황과 그 이유는? 술, 방과 후, 그리고 스마트폰의 시대

젊은이들의 범죄율이 급감하는 선진국의 현황과 그 이유는? 술, 방과 후, 그리고 스마트폰의 시대

2025年10月16日 01:14

1. "증가하는 것 같다"고 느끼지만, 숫자는 감소하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뉴스 헤드라인이나 SNS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10월 14일에 공개된 국제 리뷰는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의 긴 시간 동안 선진국의 청소년 범죄는 확실히 감소해 왔다고 결론짓는다. 리뷰를 정리한 사람은 독일 막스 플랑크 법과 안전보장연구소의 디트리히 오버비틀러와 스웨덴 말뫼 대학의 로버트 스벤손이다. 경찰 통계와 자기 보고 조사를 모아 36개국의 학교 조사(HBSC) 등을 겹쳐서 재산범죄는 크게, 폭력범죄는 더 완만하게 감소해 왔다고 정리했다. 남녀 차이(남성이 범죄에 관여하기 쉬움)가 축소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코로나 이후 몇 년은 국가에 따라 작은 반발이나 정체가 시사되지만, 최근의 소폭 상승은 과거 수십 년의 대폭 하락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고 신중히 부기하고 있다. Phys.org


2. 무엇이 "젊은이의 위험"을 줄였는가—가설의 묶음

연구팀이 기존 연구를 탐색하여 정리한 주요 요인은 단일의 "은탄환"이 아니다. 오히려 생활 행동의 연쇄적인 변화이다. (1) 음주 등의 위험 행동의 축소, (2) 부모 자식 관계의 희박화가 아니라 오히려 감시나 연락의 빈도가 증가한 것(스마트폰이 매개), (3) 학교나 학원 등 제도적인 시간의 비중이 높아지고 방과 후에 "계획 없이 같은 연령대와 거리에 모이는" 시간이 줄어든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서는 고립이나 건강 면의 우려를 지적하는 연구도 있어, 범죄 감소에의 기여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이것이 리뷰의 신중한 입장이다. Phys.org


이러한 설명은 스웨덴의 청소년을 1999~2017년에 걸쳐 추적한 반복 횡단 조사에서도 뒷받침된다. 부모의 모니터링이나 학교 결합, 음주의 축소, 친구와의 비감독·야간 놀이 시간의 감소가 자기 보고의 비행 빈도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는 지식이다. Wiley Online Library


3. 데이터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번 리뷰가 중시한 HBSC는 WHO와 협력하여 1980년대부터 4년마다 11·13·15세를 조사해 온 거대한 국제 조사로, 참가국은 50에 달한다. 범죄 그 자체의 "범행 통계"는 아니지만, 음주·흡연·부모 자식 관계·학교 스트레스 등 젊은이의 생활 맥락을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왜 줄었는가"를 설명하는 외생적 요인의 추정에 유효하다. hbsc.org


4. "체감 치안"과의 차이는 왜 생기는가?

일부 도시에서는 단기의 반발이나 특정 범죄의 증감이 뉴스를 장악하고, 체감 치안을 낮춘다. 예를 들어 런던에서는 화려한 고급 손목시계 도난이나 칼 범죄의 보도가 계속되어 "범죄 급증"의 이야기가 유포되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전체적인 모습은 더 복잡하다는 검증 기사도 있다. The Guardian


호주의 지역 데이터에서도, NSW의 일부에서는 청소년 범죄의 두 자릿수 감소가 보고되는 한편, 구금의 증가나 재범의 우려, 정책 효과를 둘러싼 평가의 분열 등, 현장의 맥락은 단일하지 않다. The Guardian


5. SNS는 어떻게 반응했는가—목소리의 지층을 읽다

 


이번 국제 리뷰가 배포되자, Reddit의 r/science 스레드를 비롯한 각 커뮤니티에 논의가 확산되었다. 예를 들어 r/science에서는 "젊은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놀지 않고, 고립된 경향이 있어서 범죄도 줄어든 것이 아닐까"라는 견해에 공감이 모이는 한편, 통계의 신뢰성과 해석을 둘러싼 회의도 강하다. Reddit


도시별 스레드에서는 "체포는 줄어들었지만 '위기'라는 이야기가 정치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지적(워싱턴 D.C.)이나, 온도·계절성 등 외생 요인으로 설명하려는 반응(시카고)도 두드러졌다. 통계의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고하는 게시물(토론토, 볼티모어, 디트로이트 등)에서는 차량 절도나 살인의 감소에 주목이 모이는 반면, "다른 범죄는 증가하고 있다"는 반론도 반드시 따라온다.


X(구 Twitter)에서는 임상 심리의 전문가가 기사를 공유하며 "사회적 소속·연결"의 관점에서 논의를 촉구하는 게시물도 보였다. SNS상의 확산은 젊은이의 고립이나 정신 건강을 범죄 감소의 "대가"로 보는 시각과, 통계를 "정책의 성공"에 직결시키고자 하는 시각의 대립을 가시화하고 있다. X (formerly Twitter)


6. "정책 크레딧"을 둘러싼 싸움

범죄가 줄어들면, 어떤 정책이 효과가 있었는지를 둘러싼 "크레딧 싸움"이 일어난다. 호주 퀸즐랜드에서는 강경한 양형 정책을 평가하는 논설이 화제를 모았지만, 학계나 주 내의 다른 사례는 단일하지 않다. 청소년 범죄의 하락은 긴 시간 축에서 진행되어 온 현상이며, 단일 법률이나 경찰 방법에 단기적으로 귀속시키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데이터와 지역 맥락을 겹쳐놓은 검증이 필수적이다. heraldsun.com.au


7. 그래도 남아 있는 미해결: 디지털의 공과

디지털 미디어가 "나쁜 시간"을 "실내의 스크린 시간"으로 대체하여 범죄 기회를 줄였는지, 아니면 고립·불안을 강화하는 부작용이 다음 사회 문제를 낳고 있는지. 리뷰는 "미해명"이라고 고삐를 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SNS상의 폭력 콘텐츠가 젊은이의 외출 불안을 조장한다는 보고도 있어, 청소년의 안전감은 단순히 "범죄 발생"의 역지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Phys.org


8. 앞으로의 읽는 방법

결론은 두 가지이다. 첫째, 젊은이의 범죄는 "장기적으로는 줄어들었다". 이것은 논의의 출발점이며, 공포에 기반한 단기 반응과는 구분하여 생각해야 할 사실이다. 둘째, 그 이유는 하나가 아니다. 음주의 축소, 부모의 감시, 학교라는 제도적 시간, 같은 세대와의 "비감독 시간"의 감소—생활 리듬의 전체가 변한 것이 크다. 한편, 코로나 이후의 반동이나 지역 차이, 디지털의 공과가 새로운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뉴스의 헤드라인보다도, 여러 데이터 시리즈와 시간 축으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mpg.de


참고 기사

국제적인 연구에 따르면, 선진국에서 젊은이의 범죄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https://phys.org/news/2025-10-international-youth-crime-sharp-decline.html

←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쿠키 정책 |  쿠키 설정

© Copyrigh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