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_to_conten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로고
  • 전체 기사
  • 🗒️ 회원가입
  • 🔑 로그인
    • 日本語
    • English
    • 中文
    • Español
    • Français
    • Deutsch
    • ภาษาไทย
    • हिंदी
cookie_banner_title

cookie_banner_message 개인정보처리방침 cookie_banner_and 쿠키 정책 cookie_banner_more_info

쿠키 설정

cookie_settings_description

essential_cookies

essential_cookies_description

analytics_cookies

analytics_cookies_description

marketing_cookies

marketing_cookies_description

functional_cookies

functional_cookies_description

남미가 줄고 아프리카가 늘어나다 ─ 세계의 기아 격차를 시각화하는 최신 보고서

남미가 줄고 아프리카가 늘어나다 ─ 세계의 기아 격차를 시각화하는 최신 보고서

2025年07月30日 01:00

1. 서론── "좋은 뉴스"에 숨겨진 그림자

"세계의 기아가 감소세로 돌아섰다."──7월 28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 SOFI 2025의 헤드라인은 언뜻 보면 긍정적이다. 그러나 본문을 읽어 나가면, 짙은 붉은 경고등이 아프리카 대륙을 덮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체의 기아 인구는 2024년에 6억 7,300만 명으로 전년보다 1,500만 명 감소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3억 700만 명이 만성적인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으며, 인구 비율은 20%를 넘었다.


2. 숫자로 읽는 세계와 아프리카의 격차

  • 세계 평균: 8.7%(2022년)→8.5%(2023년)→8.2%(2024년)

  • 아프리카 평균: 19.7%(2022년)→20.3%(2023년)→20.4%(2024년)
    남미에서는 기아율이 3.8%까지 떨어졌고, 인도의 공적 배급 제도 강화가 남아시아의 수치를 낮췄다. 한편 아프리카는 인구 증가와 기후 위기에 더해, 수단과 사헬 지역의 장기 분쟁이 식량 생산과 물류를 단절시키고 있다. 보고서는 "2030년 시점에서 기아 인구의 58%가 아프리카에 집중될 것"이라고 경고한다.Al JazeeraReuters


3. 왜 아프리카만 뒤처지는가

  1. 분쟁과 거버넌스 부재—수단 내전과 사헬의 쿠데타 연쇄가 농촌 경제를 붕괴시킨다.

  2. 기후 변화와 엘니뇨—가뭄과 홍수가 동시에 발생하여 잠재 생산량을 최대 30% 감소시킨다.

  3. 고인플레이션과 통화 가치 하락—2023년 이후 식량 인플레이션율은 소비자 물가의 2배로 진행되어, 취약 가구가 "건강한 식사"를 살 수 없다.


4. 원조의 "공백 지대"──자금 부족의 연쇄

WFP의 맥케인 사무국장은 "작년에는 1억 2,400만 명에게 식량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예산 40% 삭감의 영향으로 수천만 명이 지원에서 누락될 것"이라고 위기감을 표명했다. 실제로 2024년 유엔 인도적 요청 금액 496억 달러에 대해 충족률은 46%에 그쳤으며, 독일은 인도적 예산을 5억 달러 삭감하고, 미국도 새 정부 아래에서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Reuters


5. 현장의 목소리──소셜 미디어가 보여주는 기아의 현실

  • @WFP_Media: "아프리카에서 기아 인구가 3억 700만 명에. 세계의 20% 초과. 보고서 전문은 여기"〈리포스트 21건〉X (formerly Twitter)

  • @UN: "기아는 감소 추세지만, 아프리카와 서아시아에서는 악화. #SOFI2025"X (formerly Twitter)

  • 시민 활동가 플로렌스 카마우 (케냐): "“배고픔은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정치적 해결을 계속 요구한다"

  • 일본의 대학생 사용자: "“제로 헝거”까지 5년. 기부도 좋지만, 식량 낭비를 줄이는 내 행동을 먼저 바꾸고 싶다"

해시태그 #ZeroHunger #FoodJustice #SOFI2025에서는, 보고서 공개 후 48시간 동안 약 12만 건의 게시물이 있었고, 특히 "선진국의 자기 만족으로 끝날 수 없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두드러졌다.


6. 전문가의 제언

FAO의 구동옥 사무국장은 "기술 혁신과 자본이 도달하면, 아프리카 농업은 2030년까지 곡물 생산을 25%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IFAD의 알바로 라리오 총재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투자 회수율이 개발도상국 평균의 3배가 된다는 추산을 제시하며, 농촌 금융의 확충을 촉구했다. UNICEF의 러셀 사무국장은 "모유 수유율 47.8%로의 상승은 희망의 징조"라면서도, 영양 다양성 부족이 아동의 발달을 저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7. 일본과 아시아의 책임

일본은 2024년도 보정 예산에서 "식량 안전 보장・기후 적응 펀드" 700억 엔을 신설. 보고서가 개선 요인으로 언급한 남아시아의 진전에는, 인도의 공적 배급 제도(PDS) 강화와 함께, 동아시아 각국의 ODA에 의한 관개・저장 인프라 지원도 기여하고 있다. 기아 감소의 성공 사례를 수평 전개하는 것이 시급하다.


8. 미래 시나리오──2030년의 분기점

  • 파리 협정 1.5℃ 목표 달성 + 원조 확충 시나리오: 기아 인구는 5억 명 미만으로 수렴하고, 아프리카 비율은 50%를 하회한다.

  • 기후 변화 악화 + 원조 축소 시나리오: 기아 인구는 6억 명 초과, 아프리카 비율 60% 강.

보고서는 전자를 실현하기 위해 "연간 400억 달러의 추가 투자와, 무력 충돌의 20% 감소가 필요"하다고 추산한다.Reuters


9. 결론──남은 5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SOFI 2025는, 세계가 팬데믹 이후의 회복 궤도에 올라서고 있는 한편, 아프리카가 "고립된 섬"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했다. SNS에 넘치는 분노와 연대의 게시물은, 단순한 숫자 뒤에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음을 상기시킨다.

  • 정책 수준: 채무 구제와 기후 적응 자금을 연동시켜, 취약국에 대한 농업 투자를 배가.

  • 기업 수준: 공급망의 리스크 매핑과 공정 거래 프리미엄의 확충.

  • 시민 수준: 식량 낭비 절반 감소와 인증된 NPO에의 지속 기부.

2030년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5년. 세계 평균의 개선이라는 "좋은 뉴스"를 정면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이면에서 짙은 붉은 색으로 물드는 아프리카의 현실을 놓치지 않는 행동이 요구되고 있다.



참고 기사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3억 700만 명이 고통받는 가운데, 세계의 기아는 감소
출처: https://businessday.ng/news/article/global-hunger-declines-as-307m-people-suffer-in-africa-un-report/

Powered by Froala Editor

←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쿠키 정책 |  쿠키 설정

© Copyrigh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