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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함정: 복사 붙여넣기 뇌의 탄생? ChatGPT 장기 사용으로 기억력 55% 감소

AI 시대의 함정: 복사 붙여넣기 뇌의 탄생? ChatGPT 장기 사용으로 기억력 55% 감소

2025年07月20日 14:27

서장: 편리함 뒤에 숨겨진 "사고 비용"
생성 AI 붐이 도래한 지 3년 남짓 ── 문장 생성 모델을 사용하면 이메일이나 보고서를 놀랍도록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편리함 뒤에서 인간의 "생각하는 힘"이 정말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 18일자 미국 MIT 미디어 랩의 새로운 연구를 소개한 브라질계 미디어 AcheiUSA는 ChatGPT를 사용한 대학생일수록 뇌 활동이 감소하고, 비판적 사고가 쇠퇴할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공개 직후부터 X(구 Twitter)와 Reddit에서 확산되며 "예상된 일이다", "교육 현장에서의 도입에 제동을"이라는 찬반양론의 댓글이 쇄도했다. AI와 교육의 거리감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세계 규모로 뜨거워지고 있다.AcheiUSA


제1장: MIT 미디어 랩이 수행한 실험 설계
연구를 주도한 것은 뇌파 인터페이스를 전문으로 하는 MIT 미디어 랩의 나탈리야 코스미나 박사의 팀이다. 18~39세의 피험자 54명을, ①ChatGPT로 라이팅, ②Google 검색으로 정보 수집 후 자필, ③도구 미사용의 "브레인 온리"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SAT 형식의 과제문을 20분간 세 편씩 작성하게 했다.


작성 중에는 32전극의 EEG 캡을 착용하고, 전두엽·두정엽을 중심으로 뇌파의 알파, 세타, 델타 대역을 측정, 또한 완성 원고를 언어학자와 고등학교 교사가 블라인드 채점했다. 평가 항목은 창의성, 기억 유지, 구문 다양성, 논리 전개의 일관성 등 10지표에 걸쳐, 행동 데이터와 뉴럴 데이터를 대조하는 종합적인 설계로 되어 있다.MIT Media LabTIME


제2장: 뇌파와 행동 지표가 보여주는 "인지적 부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ChatGPT 그룹은 작성 시작 후 5분 만에 전두전야의 알파 대역 파워가 평균 47% 감소하고, 세 번째 과제에서는 복사 비율이 70%를 넘었다. 언어 교사로부터는 "모두 같은 템플릿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고, 행동 지표에서도 어휘 다양성은 대조군의 절반 이하였다. 뇌파에서도 주의 네트워크의 동기화가 끊어지고, 해마 연결도 약해져 있었다. 대조적으로 브레인 온리 그룹은 회를 거듭할수록 연결 밀도가 증가하고, 기억 테스트의 재생률도 34% 높았다. Google 검색 그룹은 그 중간으로, 정보 선택에 뇌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창의적 지수가 높았지만, 기억 유지에서는 브레인 온리에 미치지 못했다.AcheiUSATIME


제3장: 도구 의존은 "벗어나기 어렵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크로스오버 시험"을 실시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 ChatGPT 그룹에 도구 없이 같은 과제를 다시 쓰게 하고, 반대로 브레인 온리 그룹에는 처음으로 ChatGPT를 사용하게 했다. 그 결과, 원래 ChatGPT 사용자는 자작 본문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알파·세타 대역의 활동이 저조한 채로 남아 있었다. 반대로 AI를 처음 사용한 피험자는 문장량이 증가했지만, 뇌 활동은 약간 하락했을 뿐 기억 유지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코스미나 박사는 이를 "인지적 부채의 축적"이라고 부르며, 장기 의존이 문제라고 경고한다. 즉, "한 번 습관이 되면 벗어나기 어렵다"는 메커니즘이 시사된 모양새로, 단기 이용과 장기 의존에서 리스크가 질적으로 다를 가능성이 부각되었다.TIME


제4장: 프리프린트 공개를 서두른 이유
이번 논문은 심사 전의 프리프린트 단계이지만, 팀은 "시간과의 싸움"을 이유로 공개를 서둘렀다. "반년 기다리는 동안 정치가가 'Kinder GPT'를 의무화라도 하면 늦는다"고 박사는 말한다. 현 시점에서 샘플 수는 54로 제한적이고, 참가자도 미국 보스턴 근교의 대학생이 중심이기 때문에 외적 타당성을 의문시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럼에도 "디지털 교재 도입 전에, 뇌신경과학적 증거를 체크해야 한다"는 호소는 교육 정책 전문가나 보호자의 귀에 닿기 시작하고 있다. TIME지도 "소규모 연구지만 시사는 크다"고 보도하고, SNS상에서는 "지금 당장 학교에 손글씨 단계를 부활시켜라"는 극단적인 의견부터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면 된다"는 신중론까지,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AcheiUSATIME


제5장: 과거 연구와의 비교와 "디지털 건망증"
사실 "AI 의존으로 뇌가 게을러진다"는 지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호주의 퀸즐랜드 공과대학이 올해 6월에 발표한 조사에서는, 중고생이 AI 도구를 사용하여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을 다음 주에는 40%밖에 재현하지 못하고, "디지털 건망증(digital amnesia)"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또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조사는 "생성 AI는 생산성을 높이지만 내발적 동기를 낮춘다"고 보고했다. 스탠포드 대학은 "아이디어 발상 단계에만 한정하면 창의성은 저하되지 않는다"고 하는 등, 학계에서도 결론이 갈리고 있다. 그 배경에는, AI와의 상호작용 설계나 사용자의 학습 단계에 따라 효과가 크게 변동하는 "가소성"이 있다.헤럴드 선


제6장: 현장의 목소리──교수와 교사의 비명
교육 현장에서의 비명도 들린다. Reddit의 스레드 "IfBooksCouldKill"에는 대학 교수의 댓글이 올라와, "10년 전의 학생보다 비판적 사고가 약해졌다. AI로 작성된 '그럭저럭 괜찮은' 보고서는 늘었지만, 구두로 질문하면 패닉에 빠지는 학생이 있다"고 한탄하는 목소리가 최상위에 랭크되었다. 고등학교 교사로부터도 "점수 지상주의와 AI가 결탁하여, 상상력이 없는 '우등생'을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사용자로부터는 "손글씨 시험으로 돌아가라", "AI 검출 도구로는 따라잡을 수 없다"는 구체적인 대책이 열거되었다.Reddit


제7장: 긍정적인 경험담과 "사용 방법에 따라"론
물론, 모든 것이 비관론이라는 것은 아니다. 같은 Reddit 상에서 "AI는 장애인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있다",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여유 자원을 깊은 리서치에 돌릴 수 있다"는 경험담도 일정 수 보인다. 스레드 "ArtificialInteligence"에서는, 게시자가 "균형만 잡으면 학습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댓글란에서는 "기술을 적대시하기보다, 평가 방법을 진화시켜야 한다"는 건설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언어 장애를 가진 사용자가 "AI에 의한 문장 교정으로 의사 표현의 장벽이 낮아졌다"고 증언한 사례는, AI가 "기회 균등 도구"로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ddit


제8장: 기업 연수와 "AI 라스트 마일"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대형 컨설팅 회사는 입사 1년 차 연수에서 "AI에게 초안을 작성하게 하고, 인간이 마지막으로 비판적 체크를 하는 'AI 라스트 마일'"을 권장하고 있지만, 일부 스타트업에서는 리뷰 공정 자체를 자동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코스미나 박사는 TIME지의 취재에 대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한 추적 연구에서는, 뇌 활동의 저하가 라이팅보다 현저했다"고 밝히며, "신입 엔지니어가 자라지 않아 중장기적으로 기술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미국의 테크 기업에서는 코드 리뷰의 품질 저하나 버그 유출 비용의 증가를 지적하는 보고서가 증가 중이며, AI 도입이 단기적인 ROI를 끌어올려도, 인적 자본의 열화라는 숨겨진 비용을 불러일으킬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TIME


제9장: 심리학적 관점──"고군분투"의 중요성
임상 심리의 관점에서도 우려는 깊다. 아동 정신과 의사 지샨 칸 박사는 "발달 단계의 뇌는 '고군분투 경험'을 통해 시냅스를 강화하지만, AI가 사고의 지름길을 제공하면, 그 회로가 형성되기 어려워진다"고 지적한다. 그는 진료 현장에서 AI 생성 요약에 의존하는 고등학생을 다수 목격하며, "암기·재생 능력뿐만 아니라, 실패에서 회복하는 회복력까지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뇌 과학적으로도, 의도적인 노력이 전대상피질을 자극하고 동기 부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너무 편한 환경은 정서 조절 능력의 미성숙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TIME


제10장: 정책의 움직임과 평가 방법의 업데이트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유럽 위원회는 내년 봄 시행 예정인 "AI 리터러시 프레임워크" 초안에서, K12 교육에서의 "AI 의존도 모니터링"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업에서 AI를 사용할 때의 사고 프로세스 기록과 자기 성찰 보고서를 의무화하고, 교사가 브라우저 로그를 참조하며 대화형 피드백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ICT 교육 연구자 에른스트 슈미트 씨는 "AI를 배제하기보다, 투명화하여 메타 인지를 촉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일본에서도 교육 현장에서 유사한 요구가 나오고, 대학 입시 센터는 2027년도를 목표로 프롬프트 제출을 포함한 새로운 평가 축의 검토를 시작했다고 한다. 실시에는 프라이버시 보호나 과도한 관리 등의 과제가 있으며, 이해관계자 간의 균형 조정이 필수적이지만, "단순히 금지하는 것"보다 건설적인 논의로 주목받고 있다.


제11장: 교육자를 위한 "삼단계 모델"##HTML_TA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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