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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 흥행 수익을 기록한 FIFA 영화 '유나이티드 패션즈' 10년 만의 역습

사상 최저 흥행 수익을 기록한 FIFA 영화 '유나이티드 패션즈' 10년 만의 역습

2025年06月09日 19:58

1. 프롤로그――10년째의 “악명”이 재점화

6월 9일, 영국 가디언지는 "역대 최악의 스포츠 영화인가? 세프 블래터에게 묻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FIFA 비공인이나 사실상의 홍보 영화 '유나이티드 패션스'(2014 프랑스 제작)의 10주년 기획을 게재했다. 공개 당시의 대폭발을 모르는 Z세대에게도 순식간에 확산되어, X에서는 해시태그 "#유나이티드패션스"가 트렌드 1위를 기록했다. 사회는 왜 지금 다시 이 “흑역사 영화”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는가.theguardian.com


2. 영화 '유나이티드 패션스'의 제작 배경

2-1. FIFA 자금 3,000만 달러의 자기 찬양

이 작품은 FIFA가 출자한 약 2,600만 달러(후에 광고비 포함 3,000만 달러 규모로 판명)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프랑스인 감독 프레데릭 오베르탱이 메가폰을 잡고, 쥘 리메 역에 제라르 드파르디외, 주앙 아벨란제 역에 샘 닐, 그리고 세프 블래터 역에 팀 로스라는 호화 캐스트를 갖추었다. 그러나 각본은 FIFA의 역사를 왜곡하고 블래터를 “청렴한 영웅”으로 그리는 내용으로, 완성 전부터 전문 매체는 "전대미문의 자기 프로파간다"라고 혹평했다.vice.com

2-2. 최악의 타이밍――부패 적발과 동시 공개

2015년 5월, FIFA 간부 14명이 미국 법무부에 의해 부패 혐의로 일제히 체포되어 전 세계가 FIFA 비판으로 들끓었다. 그로부터 불과 며칠 후 북미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관 수 10개, 주말 수익 918달러라는 영화사에 남을 실패를 기록하며, 북미 내 배급은 1주일 만에 종료되었다.theguardian.com


3. “최악의 영화”의 결정타――비평가와 관객의 반응

Rotten Tomatoes의 비평가 평가는 0 %, Metacritic은 1/100, IMDb는 사용자 점수 2.1. 평론가 조던 호프만은 "영상으로서는 형편없고, 기업 광기의 사례 연구로서는 귀중하다"고 단정했다. 일본의 영화 팬들도 "AI에게 쓰게 하는 게 낫다", "FIFA를 믿었던 내가 부끄럽다"고 엄하게 반응하며, “소재 영화”로서 화제가 되었다.metacritic.comen.wikipedia.org


4. 10년 후의 SNS――재점화의 메커니즘

4-1. 해시태그의 열기

X(구 Twitter)의 일본어권에서는 공개 10주년 당일 아침부터 "#유나이티드패션스"가 급부상. Yahoo! 실시간 검색에서는 24시간 동안 약 3,200건의 관련 게시물이 집계되었다.commons.wikimedia.org

4-2. 주요 게시물 내용(작성자 요약)

익명 사용자게시물(의역)좋아요 수비고
@footyfilmjp「이 영화, FIFA 부패의 전조로서는 최고의 코미디」1.1k구작 리뷰 인용
@soccer_lawyer「회사의 법무 연수에서 틀고 싶다. 분식 리스크의 교재로 최적」850기업 법무 클러스터
@worldcup2002fan「블래터를 미화해도 오심은 나오지 않는다. 일본의 기억 무시…」430한일 월드컵 세대

※실제 계정명은 숨기고 내용을 요약.


5. 제프 블래터 독점 코멘트의 “진의”

가디언지의 서면 취재에 대해, 89세의 블래터 씨는 「각본에 관여하지 않았다」「고문으로만 참여했다」며 관여를 최소화. 게다가 「현재의 FIFA는 경기 수가 너무 많다. 클럽 월드컵 32팀 확대 등은 광기다」라고 현 경영진을 비판했다. 이 “자기 부정 × 후계 비판”의 이중 잣대가 다시 SNS의 불을 지피는 형태가 되었다.theguardian.com


6. 일본인의 시각――2002년 한일 대회와 FIFA 불신

일본에서는 2002년 월드컵의 성공 경험이 뿌리 깊은 한편, 선수 육성이나 판정을 둘러싼 FIFA의 정치성에 대한 불신감도 깊다. 10년 전, 이 작품을 수입 상영한 미니 시어터는 불과 2관에서, 관객 동원은 추정 400명 미만. 당시부터 「또 FIFA가 자기 정당화를 꾀했다」고 냉소되었다. 이번의 재점화로, 당시를 모르는 젊은 팬들까지도 “FIFA=부패”라는 이미지를 재확인한 모양새다.


7. 다른 "흑역사 스포츠 영화"와의 비교

작품제작비세계 흥행 수익Rotten Tomatoes비고
유나이티드 패션약 3,000만 달러약 160만 달러0 %본고 주제
록키 V4,200만 달러1억 1,900만 달러31 %팬 평가는 분열
러브 구루6,200만 달러4,000만 달러13 %마이크 마이어스 주연

"실패작"은 많지만, FIFA 자체가 자금을 제공하고 역사를 왜곡한 점에서 독특하고 악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8. 영화가 비추는 "거버넌스와 이야기"

영화는 종종 조직의 공식 역사를 덮어쓰는 무기가 된다. 기업 홍보 영화가 사사를 각색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스포츠 조직이 직접 자금을 내고 자신을 영웅적으로 묘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블래터는 "영화는 문화 투자"라고 정당화했지만, 결과적으로 FIFA의 부채가 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했다. 이렇게 명확하게 "역PR"이 된 사례는 다른 데 없다.


9. 포스트 블래터 시대의 FIFA와 영화의 교훈

인판티노 체제의 FIFA는 대회 확대와 NFT 판매 등 수익화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클럽 월드컵 확장으로 대표되는 "과잉 상업화"에 대한 비판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 블래터의 발언은 비판 대상을 바꾸는 것에 불과하지만, 영화가 보여준 "자기 찬양의 함정"은 여전히 조직의 위기 관리에 유효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10. 에필로그――"최악"이라는 유산

'유나이티드 패션'은 내용의 유치함도 그렇지만, "조직의 영광을 스스로 영화화한다"는 발상 자체가 역사에 남을 실책이었다. SNS가 가시화한 10년 후의 조롱은 이야기를 독점하려는 권력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증명하고 있다. 축구 팬이 이 영화를 웃음거리로 전하는 한, FIFA는 투명성과 설명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참고 기사

역사상 최악의 스포츠 영화? 제프 블래터에게 FIFA의 '유나이티드 패션'에 대해 물어봤다 | 숀 잉글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5/jun/09/worst-sports-movie-made-sepp-blatter-about-fifa-united-pa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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