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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잘 나오는 해충? SNS에서 확산된 "하얀 반지" 패닉

사진에 잘 나오는 해충? SNS에서 확산된 "하얀 반지" 패닉

2025年06月09日 18:23

소개――“하얀 반지”가 북부 이탈리아를 둘러싸다

올해 5월 말, 북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의 가로수와 정원에 솜사탕 같은 하얀 링이 일제히 나타났다. 현지 매체는 이를 "Signora degli Anelli(반지의 귀부인)", 독일 신문은 "Herrin der Ringe(반지의 여왕)"라고 부르며, 그 정체가 일본 원산의 외래 깍지벌레 Takahashia japonica라고 보도했다. 나무 그늘의 가로수 길에 이어진 불길한 목걸이는 사실 암컷 성충이 수천 개의 알을 지키는 "육아낭"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이 "효과적인 농약은 아직 없다"고 고민하는 가운데, SNS에서는 놀라움과 유머, 그리고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merkur.decorriere.it



1 어떤 해충인가――“반지”의 구조와 폭발적인 번식력

  • 종명과 형태

    • 일본명은 "와타후키츠노카이가람시"이다. 암컷은 알낭을 체외로 밀어내며, 직경 5~7 cm의 링을 형성한다. 이 링은 왁스질로, 건조하면 고무처럼 탄력을 가진다.

  • 번식 사이클

    • 암컷 한 마리당 연간 4,000~5,000개의 알을 낳는다. 5월에 산란하고, 6월에 유충(네니도)이 부화하여 잎 뒷면으로 이동해 수액을 빨아 여름을 넘긴다. 가을에 월동 장소로 돌아가, 다음 봄에 우화하여 다시 산란하는 단세대성이다.merkur.de

  • 피해 수종

    • 아카에조마츠, 하르니레 등 일본의 자생종보다도, 이탈리아에서는 이로하모미지, 엘름, 시마토네리코, 유다노키, 니레, 시라카바, 리키단바 등 가로수나 공원수가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는다.merkur.detg24.sky.it



2 피해의 실태――롬바르디아에서 광역으로

롬바르디아 주 식물방역국은 2017년에 첫 침입을 확인한 이후, 연례 조사를 계속해왔지만, 2025년은 피해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었다.

  • 지리적 확산

    • 2017년 밀라노 교외 체를로 마조레에서 최초 발견

    • 2020년 코모 호수와 몬차 브리안차 현으로 확산

    • 2023년 바레세와 베르가모 남부에서 도심에 정착

    • 2025년 파비아 현 와인 산지 오트레포 파베세에서도 확인merkur.dewired.it

  • 기후 변화와의 관련

    • 최근의 따뜻한 겨울과 봄철 고온으로 인해 알주머니의 월동 생존율이 상승. 전문가들은 "온난화가 번식을 촉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merkur.dewired.it



3 대책의 난항 - "자르기" 또는 "지켜보기"

  • 화학적 방제의 난항

    • 등록된 농약 없음. 연구 단계에서는 오렌지 오일, 님 오일, 광물유, 칼리염제가 시도되고 있으나, 효과와 환경 위험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

  • 생물적 방제의 한계

    • 무당벌레 (Adalia bipunctata) 를 방사하는 자치단체도 있지만, 필요한 개체 수가 방대하고 생태계 교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큼.corriere.it

  • 물리적 방제

    • "부화 전 (5월 중)에 알주머니가 붙은 가지를 전정하고 비닐로 밀봉하여 소각"이 권장됨. 그러나 가로수 전부를 자르는 것은 경관 및 비용 면에서 비현실적.



4 SNS에서 확산되는 '링' 쇼크


  • 이탈리아어권의 해시태그

    • #SignoraDegliAnelli(반지의 귀부인)

    • #TakahashiaJaponica

    • #AnelliBianchi(하얀 링)

  • 대표적인 반응

    1. "정원의 단풍나무가 문어의 링처럼!" - 사진이 첨부된 트윗이 4만 임프레션.

    2. "아이의 목걸이인 줄 알았는데... 만져보니 끈적거려서 비명을 질렀다" - TikTok 동영상이 120만 회 재생.

    3. "롬바르디아판 '미지와의 조우'"라는 농담을 던지는 게시물도.

    4. 한편 원예가 커뮤니티는 "함부로 약제를 살포하지 말고, 우선 당국에 신고하라"고 주의를 환기.

  • 공식 계정의 발신

    • 롬바르디아 주 공식 X (구 Twitter) 〈@RegLombardia〉는 "나무의 알집을 발견하면 앱 FitoDetective로 위치 정보를 전송하라"고 호소하고 있다.twitter.com

    •  
  • 여론의 분기

    • "인체에 무해하다면 방치해도 된다"는 안도파

    • "경관도 농작업도 망친다"는 위기감파

    • "외래종 문제는 기후 변화의 경종"이라며 환경 정책에 연결짓는 목소리 - 논의는 확산 일로를 걷는다.



5 전문가의 시각 - 일본에의 교훈

일본은 본 종의 원산지이지만, 국내에서는 천적망과 기후가 억제 요인이 되어 대발생 기록은 적다.

  • 수출 식물 검역에의 영향

    • 이탈리아에서 수입되는 화목이나 묘목에 검역 강화의 가능성.

  • 국내 공원수의 취약성

    • 이탈리아에서 피해가 큰 리퀴담바와 유다노키는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원예수종. 기온 상승 하에서는 "역수입적" 피해도 이론상 가능하다.

  • 도시 녹화 계획에 대한 시사점

    • 단일 수종의 가로수는 외래 해충의 "고속도로"가 된다. 다양성을 갖춘 식재 설계가 리스크 분산이 된다고 지적된다.



6 현지 주민 인터뷰(SNS DM 요약)

  • 밀라노 교외: 30대 여성・정원사

    「작년에는 10그루 중 2그루였지만 올해는 전부에 링이 내려왔다. 가지치기 쓰레기의 처리 방법이 어려워서 곤란하다」

  • 파비아 현: 와인 농가

    「현재로서는 포도는 무사하다. 하지만 경관이 나빠 관광객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병든 밭'처럼 보인다」

  • 베르가모 시: 생물 교사

    「수업에서 화제로 삼자 학생들이 '우주 생물'이라며 흥미를 가졌다. 외래종과 지구 온난화의 관계를 배우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7 요약――「경관 해충」이 비추는 사회 문제

하얗고 아름다운 링은 외래종 리스크・기후 변화・도시 생태계의 취약성 등 여러 문제를 시각화하는 '거울'이기도 하다. 롬바르디아의 가로수가 보여주는 미래는 같은 위도의 도쿄나 서울에도 겹칠 수 있다. 해결의 열쇠는――

  1. 조기 발견:시민 참여형 앱으로 분포를 시각화

  2. 다층적 대책:가지치기/천적/신약 개발의 병행 추진

  3. 커뮤니케이션:SNS를 '패닉 확산'에서 '지식 공유'로 전환

반지는 결코 '반지의 제왕'의 저주가 아니다. 그러나 방치하면 도시의 녹음은 조용히 사라진다.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링을 잘라내는 임시방편보다 환경과의 긴 이야기를 엮는 것이다.


참고 기사

「대책은 거의 없다: 작은 기생충이 북이탈리아의 많은 지역을 습격 - 메르클」
출처: https://news.google.com/rss/articles/CBMixwFBVV95cUxNcWtjT0tOWmdVZ3E4SWlwM3VTS2t1c3VkNTBaajY2SEZfVVJ3aG8yVWFYd1RHMzNkTkg5RzljamFEaW5ZYXQwSGtZRVZMR0gxS2hNVUR3VEt4Z0hQUzdZc0EwSlhRRFRSWUtjNC0xb2VlMGJ3UWZVU2tXZlZOSWFaVVBqWlRCWHRPRVh2MndyOFlUSUttXzRUN2IzRWtQaFJGWUliX1kyYVN1dk9jQVFhM0ZEZ1d4Ukp6czVYRjkxX0k5YzFlVHVn?o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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