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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관세에 대한 반격: 인도가 WTO에서 미국에 제시한 "7억 달러 청구서"

25% 관세에 대한 반격: 인도가 WTO에서 미국에 제시한 "7억 달러 청구서"

2025年07月05日 00:50

1. 프롤로그──“자동차 관세 전쟁” 발발

2025년 5월 28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통상 확대법 §301의 보완 조치"로서 인도산 승용차·소형 트럭·주요 부품에 25 %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 포고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인도 정부는 7월 4일 이른 아침, 제네바의 WTO 사무국에 "양허의 정지 (suspension of concessions)"를 공식적으로 통지하고, 약 7억 2,500만 달러 (7.25억) 상당의 보복 관세를 30일 후에 발동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ndtvprofit.comreuters.com


2. 25 % 추가 관세의 내용과 WTO 통지의 논리

미국 측이 근거로 하는 것은 "대인도 무역 적자의 확대 및 비관세 장벽"이다. 적용 대상은 HS8703/8704 (승용차·소형 트럭), HS8708 (주요 부품)의 일부로, 연간 28.9억 달러 분의 인도 수출이 영향을 받는다 (24년 실적 기준). 인도는 WTO 분쟁 해결 양해 (DSU) 22조 3(b)에 따라, "손해의 상당액 (725 million USD)"을 산정하고 양허 정지를 선언했다.reuters.comreuters.com


3. "7억 달러" 보복 관세의 구조

인도의 관세안은 비공개지만, 상공부 소식통에 따르면

  • 미국산 아몬드·피스타치오·사과 (미국 주요 농업주를 겨냥)

  • 대배기량 바이크 (>800 cc)

  • 항공기용 탄소 섬유·반도체 제조 장비
    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 수입액을 기준으로 세율을 조정하여 총액이 7.25억 달러에 도달하도록 설정하는 "타겟 관세" 방식이다.timesofindia.indiatimes.comreuters.com


4. 인도 정부의 속내──고얄 상공상 단독 인터뷰

7월 4일 심야, P. 고얄 상공상은 NDTV 프로그램에서 "기한이 아닌 국익으로 협상한다"고 발언하며, 농업·낙농 분야의 시장 개방을 거부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보였다. 또한 "이번 통지는 압력이 아닌 협상 카드"라고 강조했다. "FTA의 문은 닫지 않았지만 일방적 요구에는 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uters.com


5. 미국 측의 계산──트럼프 재선 후의 "강경" 전략

트럼프 대통령은 6월에 "7월 9일까지 포괄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든 인도 수입에 26 % 관세"라고 경고했다. 이는 국내 제조업, 특히 미시간, 오하이오 등 러스트 벨트 주의 선거 대책이기도 하다. 미국 통상 대표부 (USTR)는 "인도의 평균 관세 12 %는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농산품·주류·의료기기의 관세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politico.com


6. WTO 규칙과 과거 판례에서 보는 승산

보복 관세의 열쇠는 "동등성 (equivalence)"의 입증이다. 2018년 철강·알루미늄 보복 (EU vs US)에서는 EU가 28억 유로 분의 관세 부과를 WTO에 통지하고, 미국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이번에 인도는 유사한 프레임을 원용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최근 DSU 패널 보고를 "무효"로 간주하고 상소 기관을 "공석"으로 만드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WTO만으로는 결착이 나지 않는 구도가 된다.en.wikipedia.org


7. 인도 국내: #StandWithIndia가 트렌드에

X에서는 NDTV Profit의 속보 트윗이 1시간 만에 1.3만 리포스트 되었고, 해시태그 #StandWithIndia가 7월 4일 11 PM (IST)에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사용자 @PolicyWonkIn은 "드디어 Make in India가 방어에서 공격으로 전환했다"고 환호했다. 대조적으로 부품 제조업체의 조합 계정 @AutoPartsVoice는 "보복은 좋지만 미국 시장을 잃으면 5만 명의 고용이 위태롭다"고 비명을 질렀다.

 



8. 미국 내: #BuyAmerican과 "러스트 벨트의 환호"

미국 측에서도 **#BuyAmerican**이 다시 부상했다. 오하이오주의 트럼프 지지 그룹 @RustBeltPatriots는 "인도를 중국의 전철을 밟게 하지 마라"고 게시했다. 다른 한편, 자동차 산업 단체 Alliance for Automotive Innovation은 "보복 전쟁은 부품 가격을 올리고, 결과적으로 미국 소비자가 손해를 본다"고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호소했다.x.com


9. 산업계의 비명──부품 공급업체와 농산품 수출업자

FICCI 자동차 부회에 따르면, 미국 수출 비율이 40 % 이상인 Tier-1 공급업체는 62개사, 고용 38만 명. 보복 관세로 주문이 10 % 감소하면 GDP 0.08 % 하락이라는 추산도 있다 (인도 공과대학 델리 캠퍼스 조사). 한편 미국 측에서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인도향 수출의 58 %가 위기"라고 성명을 발표했다.reuters.comtimesofindia.indiatimes.com


10. 전문가의 시각: 세 가지 경제 추산

추산 주체인도 GDP 영향미국 GDP 영향양측 무역액 감소
Citi Research▲0.19 %▲0.02 %▲68억 USD
ICRIER▲0.11 %▲0.03 %▲51억 USD
Peterson Institute▲0.15 %▲0.01 %▲60억 USD
모두 "고통은 인도가 크지만 미국의 정치적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en.wikipedia.org




11. 협상의 향방──“X 데이” 7월 9일을 앞두고 무엇이 일어날까

7월 6~8일에 걸쳐, 워싱턴에서 USTR 커틀러 대표와 인도 상무부 바이락 국장이 막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점은 (1) 미국 농산품 관세의 단계적 철폐, (2) 인도 IT/의약품에 대한 승인 절차 단축, (3) 상한 20 %의 양측 추가 관세 캡안,의 "미니딜" 성립 여부. 실패하면 7월 9일 0시 EDT부터 미국이 일괄 26 % 관세, 인도가 8월 초에 보복을 발동하는 "전방위 관세 전쟁" 시나리오가 현실성을 띠게 된다.reuters.com


12. 글로벌 공급망에의 파급

EV용 와이어 하네스를 미국·멕시코·인도에서 분업하는 일본 기업 서밋 부품은 "최종 조립지를 인도네시아로 전환" 검토를 시작했다. 물류 대기업 DHL은 "만·미국 동해안 노선의 자동차 부품 취급량은 8월부터 15 % 감소할 전망"이라고 예측. 이로 인해 ASEAN 및 멕시코로의 투자 이전이 가속될 가능성이 높다.reuters.com


13. 역사적 맥락: 2018년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서의 교훈

트럼프 행정부 1기 (2018)에 발동된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에서는, 캐나다·EU가 보복하고, 미국은 최종적으로 2021년에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했다. 이번에도 유사한 "치킨 게임"이지만, WTO 상소 기관의 기능 정지라는 새로운 요소가 있기 때문에, 법적 결착이 나지 않은 채 장기화할 위험이 크다.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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