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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AI가 바꾸는 데이트의 미래 : 데이트를 늘리는 것은 AI? "말하기만 하면" 상성을 발굴하는 신세대 매칭이 자금 조달

음성 AI가 바꾸는 데이트의 미래 : 데이트를 늘리는 것은 AI? "말하기만 하면" 상성을 발굴하는 신세대 매칭이 자금 조달

2025年12月21日 08:53

「보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시대의 처방전으로서의 AI

매칭 앱은 전 세계의 만남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만남의 공급 과다와 그로부터 생기는 피로이다.

후보는 무한히 나온다. 대화도 계속된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기까지 나아가지 않는다──. "스와이프 피로", "끝없는 채팅", "고스트(연락 두절)"는 이제 현대 연애의 상투어가 되었다.


그런 "만나기까지의 마찰"을 AI의 힘으로 오히려 줄이려는 것이 샌프란시스코 발 스타트업 Known이다. 그들의 주장은 간단하면서도 도발적이다.

AI는 인간관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면 기회"를 늘리기 위해 사용한다.


Known이 하는 일: 스와이프를 버리고, 음성으로 "인간성"을 파고들다

Known의 핵심은 매칭의 전 단계에 있다. 일반적인 앱이 "사진+짧은 프로필+좋아하는 것 리스트"로 상대를 선택하게 하는 것에 비해, Known은 먼저 음성 AI와의 대화로 시작한다.


폼 입력이 아니라, 전화처럼 말한다. AI가 질문하고, 응답을 파고들며, 필요하면 추가 질문도 한다. 그 결과 온보딩은 평균 26분, 긴 사람은 1시간 38분에 이른다고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시간의 길이 자체가 "이탈의 원인"이 아니라, 오히려 체험 가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텍스트 입력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보기에 좋은 표현"으로 편집하게 된다. 음성에서는, 말의 선택, 간격, 템포, 열정이 드러난다. 프로필란에서는 쓸 수 없는 "뉘앙스"가 배어 나온다.

Known은 그 "배어 나옴"을 소재로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만남"을 위한 설계: 24시간 룰로 "온도"를 유지하다

Known의 흐름은 채팅을 길게 끌지 않도록 되어 있다.

  1. 음성 온보딩 완료 후, AI가 후보를 제시

  2. 사용자는 프로필에 대해 AI에 질문할 수 있다 (배경이나 궁합 이유 등)

  3. 마음에 들면 "관심 있음"을 탭

  4. 양측이 일치하면 소개가 성립

  5. 24시간 이내에 소개를 수락, 그리고 24시간 이내에 데이트에 합의

이 "타임박스"가 겨냥하는 것은, 연애에 있어서 최대의 적──미루기와 감정의 냉각이다.


메시지의 랠리는 재미있는 반면, 관계를 "문자 속"에 가두기 쉽다. 만남 약속이 미뤄지고, 어느새 읽고 무시하거나 페이드아웃으로 변한다. Known은 설계로 그것을 방지하고, "만날지, 만나지 않을지"를 빨리 결정하게 한다.


β에서 "소개의 80%가 대면 데이트로"──숫자가 보여주는 "체험의 차이"

Known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테스트 운영하여, 소개의 약 80%가 대면 데이트로 이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숫자가 얼마나 많은 모수에서, 어떤 기간에 나온 것인지, 그리고 "데이트"의 정의가 얼마나 엄밀한지──는 앞으로의 검증이 필요하다. 그래도, 스와이프형 앱이 안고 있는 과제를 생각하면, 적어도 "제품의 방향성"에 투자자가 반응한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수익 모델은 "성공 보수"에 가까움: β에서는 "데이트 성립 1회 30달러"

Known은 원래 "레스토랑 예약을 AI가 대행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흔적은 지금도 남아 있으며, Known은 가게 선택 지원도 한다. 대화에서 알아낸 취향을 바탕으로, 첫 데이트에 적합한 가게를 제안한다.


더욱이, AI 채팅과 캘린더 연계를 통해, 빈 시간의 공유도 보조한다.


흥미로운 것은 과금의 생각이다. β에서는, **"데이트가 성립되면 30달러"**라는 모델을 시험하고 있었다. 구독으로 "앱에 머무를수록 이익이 되는" 구조와 반대 방향으로, Known은 "만나고 끝나거나 (혹은 연인이 생겨 졸업하는)" 쪽이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요금은 고정이 아니며, 앞으로 다양한 모델을 실험할 것이라고 한다.


자금 조달: Forerunner의 "첫 데이팅 앱 투자"가 상징적

Known은 총액 970만 달러를 조달했다. 투자자에는 Forerunner와 NFX 외에, Pear VC, Coelius Capital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상징적인 것은, Forerunner에게 이것이 "첫 데이팅 앱 투자"라고 하는 점이다. "여성 사용자의 언어화하기 어려운 니즈를, 대화라면 끌어낼 수 있다"는 투자자 측의 코멘트는, Known의 "음성" 전략을 후원하고 있다.


SNS의 반응: LinkedIn에서는 "AI가 연애를 '현실'로 되돌린다"는 기대가 우세

공개된 SNS 상에서는, 적어도 현 시점에서 큰 논란이나 비판의 물결은 두드러지지 않으며, 투자자·기업가 커뮤니티(특히 LinkedIn)에서 호의적인 반응이 많다.


1) VC·지원자 측: 스와이프의 다음은 "큐레이션의 시대"

Pear VC 관계자의 게시물에서는, 연애 제품이 "검색→스와이프→AI"로 이동하며, 무한한 후보에서 "의도 있는 소개"로 향하는, 라는 스토리가 이야기되고 있다. Known의 특징으로, 26분의 음성 온보딩이나 24시간 룰, 대면 데이트 비율의 높이가 강조되며, "포켓에 들어가는 1만 달러의 중매인"이라는 비유도 등장했다.


2) 창업자 측: '앱의 목적'을 반전시키는 선언

창업자 Celeste Amadon의 게시물은, Known의 철학을 간단히 나타낸다. 요지는 "기존의 앱은, 데이트를 늘리기보다 '체류 시간'을 늘리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Known은 그것을 반전시켜, 스와이프를 그만두고, 음성으로 인간성을 이해하여, 현실의 데이트를 큐레이션한다"는 것이다.


3) 투자자 측: '고독'에 대한 사회적 임팩트를 말하다

Forerunner 공식 게시물에서는, Known의 미션이 "더 풍부한 관계성"의 촉진으로 설명되며, 단순한 만남계라기보다, 고독이나 관계의 희박화에 맞서는 제품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4) 그래도 남는 논점: 음성 데이터, 알고리즘, 그리고 안전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제품의 성질상 앞으로 피할 수 없는 논점도 있다.

  • 음성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목소리는, 글보다 "개인성"이 짙다. Known은 이용 약관상, 음성 녹음이나 AI의 문자 변환 데이터에 관한 공개·삭제·학습 이용의 옵트아웃 등의 권리를 명시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어디까지 이해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지는 중요하다.

  • 편향과 설명 책임: "왜 이 상대인가"를 AI가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 이면의 판단 기준이 블랙박스가 되면 불신도 초래할 수 있다.

  • 안전성: 시간 제한으로 만남까지가 빠를수록, 본인 확인, 악질 사용자 대책, 문제 대응의 설계가 더욱 중요해진다.


Known은 "연애를 최적화"하는가, "연애를 현실로 되돌리는가"

AI 연애라고 들으면, 채팅 상대가 AI이거나, 가상 연인과 관계를 맺는 방향을 상상하기 쉽다. 그러나 Known은 오히려 반대로, 화면 속의 연애를, 현실의 테이블로 되돌리는 것에 가치를 둔다.


그를 위한 수단이,

  • 긴 음성 온보딩(이해의 깊이)

  • 시간 제한(미루기의 배제)

  • 데이트 지원(실행의 용이성)

  • 성과 보수의 냄새가 나는 과금(인센티브의 정합)이라는, 다소 "중매인"에 가까운 설계다.


앞으로: 내년 초의 론칭에서 시험받을 "스케일의 벽"

Known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테스트 중이며, 내년 초의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서 앞으로 물어볼 것은, 중매인처럼 깊이 관여하는 체험을, 어디까지 스케일할 수 있는가이다. 음성으로 깊이 이해할수록, 처리나 안전, 지원의 비용은 증가한다. 반대로 얕게 하면, 차별화가 희박해진다.


"만날 수 있음"을 늘리는 AI는, 연애 앱의 "다음 표준"이 될 수 있을까. Known의 도전은, 스와이프 시대의 끝을 점치는 시금석이 될 것 같다.


원 기사 메모(참조 정보)

  • TechCrunch(2025년 12월 19일 게재): Known이 음성 AI 온보딩으로 대면 데이트를 늘리다, 테스트에서 소개의 80%가 데이트로 이어졌다, 자금 조달은 970만 달러, β는 샌프란시스코, 내년 초 론칭 예정, 등.

  • 함께 참조: 투자자·관계자의 LinkedIn 게시물(Pear VC 관계자, Forerunner, 창업자 본인 등)에서, 설계 사상이나 "스와이프의 다음"에 대한 기대가 이야기되고 있다.


참고 기사

Known은 음성 AI를 활용하여, 대면 데이트를 늘리는 도움을 줍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12/19/known-uses-voice-ai-to-help-you-go-on-more-in-person-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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