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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니까」라며 비웃음을 받는 고통 ─ 가정폭력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성 피해를 이야기하는 것이 모든 피해자를 구하는 이유

「남자니까」라며 비웃음을 받는 고통 ─ 가정폭력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성 피해를 이야기하는 것이 모든 피해자를 구하는 이유

2025年11月23日 22:47

"남자라면 참아라", "한심하다", "피해자는 여자잖아?"

이러한 말들이 남성 피해자의 입을 막는 "보이지 않는 수갑"이 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이 진행한 "MENCALLHELP2" 프로젝트는 그 현실을 숫자와 증언으로 시각화했습니다.Phys.org



아일랜드의 남성 대상 DV 핫라인에 접수된 7,132건의 목소리

연구팀이 분석한 것은 남성 지원 단체 "Men's Aid Ireland"에 202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7,132건의 문의 데이터입니다. 그중 1,232건은 실제로 가정 폭력(DVA)의 피해를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가해자의 93.1%는 여성 파트너였으며, 피해 남성의 85%가 여러 종류의 폭력을 경험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Phys.org


가장 많았던 것은 "감정적 학대(86.1%)", "심리적 학대(69.3%)"와 같은, 때리고 차기 이전의 "보이지 않는 폭력"이었습니다. 이어서 "신체적 학대(36.9%)", "통제(30%)", "부모에 의한 자녀의 분리=부모 소외(26.3%)", "경제적 학대(20.3%)" 등 다양한 형태로 남성들의 생활과 마음이 깎이고 있었습니다.Phys.org


연구에서는 이메일이나 통화 기록, 대면 메모 등 약 2,200건의 상세 노트도 분석되어, 남성 피해자가 겪는 문제는 주택, 자녀, 법적 문제, 정신 건강 등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Phys.org



"남자의 약함은 웃음거리"라는 문화적 편견

연구를 이끈 멜라니사 코발리 부교수는,
"가부장적인 사회에서는 남성의 약함이 종종 웃음거리가 된다. 그래서 학대를 받는 남성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Phys.org


정치인이나 지원 단체의 대표들도 "남성의 DV 피해는 '보이지 않을 뿐'이며, 수치심이나 조롱에 대한 두려움이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Phys.org


즉, "남자는 강해야 한다", "우는 건 한심하다"는 오래된 젠더 규범이 폭력 그 자체만큼이나 남성을 궁지에 몰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데이터가 보여주는 "침묵하는 남성 피해자"

이 문제는 결코 아일랜드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본 정부의 조사에서도 "결혼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여성의 27.5%, 남성의 22.0%가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男女共同参画局


그러나 피해를 받은 사람 중 어디에도 상담하지 않은 사람은 44.2%. 성별로 보면 여성 36.3%에 비해 남성은 57.2%로, 남성이 더 침묵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内閣府


또한, 최근 보도에서는 일본에서 남성으로부터의 DV 상담 건수가 지난 20년 동안 약 170배, 최근 5년 동안 1.5배 증가했다는 데이터도 소개되고 있습니다.JAPAN Forward


증가한 것은 "피해" 그 자체라기보다는 "마침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사람"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에 더 가깝습니다.



SNS에 나타나는 세 가지 반응 패턴

남성 피해나 이번과 같은 연구가 보도되면, SNS 상에서는 대체로 다음 세 가지 반응 패턴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실제 게시물이 아닌 전형적인 담론 패턴을 요약합니다).


1. 공감과 지원의 목소리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피해 남성에게 다가가는 목소리입니다.

  • "남성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이 닿았으면 좋겠다"

  • "나도 전 파트너로부터의 정신적 학대로 마음이 망가졌다. '남자니까 약한 소리 하지 마라'는 분위기가 가장 힘들었다"

과거에 비슷한 경험을 한 남성이나 그 가족, 친구라고 밝히는 사람들이 "드디어 말해줬다", "좀 더 빨리 이런 연구가 필요했다"고 반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2. "여성 피해를 상대화하지 말라"는 우려

한편으로는 이러한 의견도 강하게 존재합니다.

  • "남성 피해도 중요하지만, 여성에 대한 폭력이 압도적으로 많은 현실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 "예산이나 지원 리소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여성 대상 지원이 더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

즉, "남성 피해를 가시화하는 것"과 "여성 피해에 대한 지원"을 대립 구조로 인식하는 불안입니다. 젠더 폭력의 논의가 "제로섬 게임"이 되어버리면, 당사자끼리 대립하고 결과적으로 가해자만 이득을 보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3. 농담화, 냉소, 백래시

그리고 가장 까다로운 것은 "남성 피해"를 웃음거리로 삼는 게시물이나 "역차별이다"라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백래시입니다.

  • "DV 당하는 남자가 얼마나 한심한 거야 ㅋㅋ"

  • "어차피 여자를 때리지 않는 착한 나라는 설정이겠지?"

이러한 말들은 피해자의 침묵을 더욱 강고하게 만듭니다.
"약함"을 웃어넘기는 문화가 남아 있는 한, 남성도 여성도, 젠더에 관계없이 "말할 수 없는 피해자"를 계속해서 만들어낼 것입니다.



남성 피해를 이야기하는 것은 누군가의 "도망갈 길"을 늘리는 것

아일랜드의 연구가 보여준 것은 단순한 통계를 넘어선 메시지입니다.
그것은 "남성 피해를 이야기하는 것은 여성 피해를 경시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폭력의 본질, 즉 상대를 통제하고 존엄성을 빼앗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면 성별에 관계없이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기 쉬운 사회 설계가 보입니다. 연구팀은 남녀를 불문하고 비교 가능한 DVA의 정의 정비나 익명 상담자에게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연결되는 ID 부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Phys.org


이는 일본에서도 응용 가능한 시점입니다.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 중 남성의 57.2%가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상담 창구의 증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화적 장벽"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男女共同参画局



SNS 시대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세 가지 작은 실천

마지막으로, 우리 각자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일부러 간단하게 세 가지로 좁혀 봅니다.

  1. "남자 주제에", "여자 주제에"라는 문구를 버리기
    단 한 마디가 피해자의 입을 막는 결정타가 될 수 있습니다.

  2. 피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성별보다 "안전 확보"를 우선하기
    "정말?", "둘 다 똑같잖아"라고 진위를 판단하기 전에 먼저 안전 확인과 정보 제공을.

  3. SNS에서 냉소적인 게시물을 보았을 때, 좋아요도 확산도 하지 않기
    무시하거나, 정중하게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훌륭한 행동입니다.


남성의 약함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문화는 결국 여성이나 아이들, 소수자의 약함으로도 향하게 됩니다.
"누가 얼마나 상처받았는가"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사회에 가까워지고 있는가"를 다시 묻는 것, 그것이 이번 연구와 SNS의 논의가 우리에게 던지는 숙제가 아닐까요.



참고 기사

현대 사회에서는 남성의 취약성이 여전히 조롱받고 있으며, 학대를 받은 남성이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출처: https://phys.org/news/2025-11-male-vulnerability-ridiculed-contemporary-societi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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