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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GPU+ChatGPT+로보택시"를 한 회사에서──Baidu의 AI 총력전을 해독하다

중국판 "GPU+ChatGPT+로보택시"를 한 회사에서──Baidu의 AI 총력전을 해독하다

2025年11月15日 23:21

1. ERNIE 5.0으로 "AI 기업 Baidu"로의 전환

베이징에서 출발한 검색 엔진 기업이었던 Baidu는 이제 더 이상 "중국의 Google"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회사는 2025년 11월, 차세대 대규모 모델 "ERNIE 5.0"과 자체 개발 AI 칩의 상세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AI 기업으로서의 재정의를 세계에 알렸다.aktiencheck.de


ERNIE 5.0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동영상을 단일 아키텍처로 처리하는 "원생 전 모달" 모델로, 총 파라미터는 2.4조 규모이며, MoE(Mixture-of-Experts) 구조로 추론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斯坦证券


LMArena라는 사용자 투표형 평가 사이트의 텍스트 부문에서는, Gemini 2.5 Pro에 이어 세계 2위, 국내 1위라는 순위를 획득하며, "창작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중국 미디어는 강조한다.新浪财经 banyuetan.org


Baidu는 이미 소비자에게는 ERNIE Bot, 기업에게는 클라우드 MaaS "千帆"을 통해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두뇌의 총 교체"에 가깝다.Stock Titan
검색 기업에서, 모델과 칩, 애플리케이션을 수직 통합하는 AI 플랫폼으로의 변신이 본격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M100·M300과 "100만 장 클러스터"의 충격

소프트웨어만이 아니다. 이번 발표에서 투자자의 눈을 끈 것은 AI 칩 전략의 깊이였다.

Aktiencheck의 기사에 따르면, Baidu는 2026년에 M100, 2027년에 M300이라는 자체 개발 칩을 도입하여 해외 GPU 의존도를 낮추면서, 거대한 멀티모달 AI에 최적화된 계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aktiencheck.de


그리고 2030년에는 이러한 칩을 100만 장 규모로 묶는 컴퓨팅 클러스터를 정비한다는 로드맵까지 언급되었다.aktiencheck.de


미중 기술 마찰이 계속되고, 첨단 GPU의 대중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자체 칩+자체 모델"이라는 구도는 중국 내에서의 AI 주권을 상징하는 움직임이다.Facebook


한편 100만 장이라는 스케일은, 전력·냉각·설비 투자까지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비용을 의미한다. NVIDIA 의존에서의 탈피라는 긍정적인 이야기와 동시에, "투자 부담이 주주 수익을 갉아먹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당연히 함께 따라온다.



3. 구현의 최전선: Apollo Go와 GenFlow 3.0

"Baidu의 AI 전략은 실험실이 아니라 거리에서 달리고 있다"고 상징하는 것이 로보택시 사업 "Apollo Go"다.

최신 발표에 따르면, Apollo Go는 세계 22개 도시에서 완전 자율주행 라이드를 누적 1700만 회 이상 제공하고, 주당 승차 건수는 25만 건을 초과한다고 한다.aktiencheck.de


주행 거리도 2억 4천만 킬로미터 이상, 그 중 1억 4천만 킬로미터 초과가 완전 무인 주행이라는 숫자는, Waymo와 나란히 세계 최고 수준의 스케일이다.PR Newswire


중국 내뿐만 아니라, 유럽·중동·홍콩 등으로의 전개도 진행되고 있다. 스위스의 공공 교통 회사 PostBus와의 제휴로 2027년까지 본격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나, Uber·Lyft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 전개 등, Baidu의 로보택시는 "중국 로컬"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Reuters Reuters


또 다른 기둥은 AI 어시스턴트 "GenFlow 3.0"이다. ERNIE 5.0과 연동하는 형태로 업데이트되어, 사용자 수는 이미 2000만 명을 돌파했다. 노코드 개발 도구 MeDo/Miaoda와 결합하여, 40만 개 이상의 앱이 이 에코시스템 상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aktiencheck.de


중국 내에서는, "WeChat 미니앱+AI 에이전트"를 결합한 듯한 세계관이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4. 그럼에도 하락한 주가──투자자가 주목하는 포인트

이렇게 화려한 기술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의 반응은 냉랭했다.

ERNIE 5.0의 론칭 후, Baidu 주가는 한때 10% 가까이 급락하며, "최신 모델은 신중한 투자자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고 해외 미디어는 보도하고 있다.ヤフーファイナンス


Aktiencheck의 기사도, Baidu 주가가 52주 고점에서 약 16% 하락한 위치에 있으며, "Moderate Buy(중립에 가까운 매수)" 평가와 131달러의 컨센서스 목표 주가라는 "기대와 불안의 중간점"에 있음을 지적한다.aktiencheck.de


시장이 신경 쓰는 것은 주로 다음의 세 가지 점이다.

  1. AI 투자가 매출·이익에 어떻게 연결되는가
    11월 18일에 예정된 결산에서, AI 클라우드, Apollo Go, GenFlow 등이 얼마나 톱라인을 끌어올렸는지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검증된다.aktiencheck.de

  2. 광고 비즈니스의 둔화를 어디까지 보완할 수 있는가
    중국 경제의 둔화로 검색·광고 수입은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AI 관련 매출이 어느 정도 "두 번째 엔진"으로 기능하고 있는지가 초점이다.Reuters

  3. 규제와 지정학적 리스크
    자율주행의 상용화는 각국 정부의 규제에 좌우된다. 게다가, 자체 칩 노선은 미국의 수출 규제 회피라는 이점이 있는 반면, 중국 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신중하게 하는 해외 자금을 더욱 멀어지게 할 가능성도 있다.Reuters

기술 면에서는 분명히 전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등하지 않는 것은, "이야기는 웅장하지만 PL(손익계산서)에는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성장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5. SNS는 어떻게 보았는가? 중국 네트워크와 영어권 투자자의 온도 차

이번 ERNIE 5.0 발표를 둘러싸고 SNS에서도 반응이 갈렸다.

중국어권 SNS: 자부심과 날카로운 리뷰의 이중 구조

Weibo나 IT 계열 블로그에서는, "LMArena에서 GPT-5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창작 능력으로 세계 1위" 등, 기술적 쾌거를 칭찬하는 게시물이 많으며, "드디어 중국의 대모델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국가적 자부심이 드러난다.

한편, 실제로 ERNIE 5.0을 시도한 개발자나 개인 블로거로부터는 더 엄격한 목소리도 들린다.

  • "생성 속도가 느리고, 웹 버전에 HTML 미리보기도 없으며, 일상적인 사용 경험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다"360doc

  • "순위는 훌륭하지만, 제품으로서의 다듬기는 이제부터. 특히 장문 생성과 도구 연계의 세부적인 동작이 신경 쓰인다"juejin.cn


즉 "기술적 잠재력은 높지만, 사용자 경험은 아직 발전 중"이라는 것이 중국 내 커뮤니티의 솔직한 평가다.


영어권 투자자 SNS: 결산 전까지는 믿지 않는 분위기

영어권의 X(구 Twitter)나 투자자 커뮤니티에서는, 테크 계열 미디어의 헤드라인──"주가 급락", "투자자는 아직 경계"──을 인용하면서,

  • "차트상으로는 여전히 하락세. AI 이벤트는 매도 기회를 제공했을 뿐"

  • "중국 주식에 더 이상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 않다. 결산 수치가 나올 때까지는 관망"

라는 톤의 게시물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분위기는, ERNIE 5.0 발표 직후의 주가 급락을 전하는 해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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