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_to_conten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로고
  • 전체 기사
  • 🗒️ 회원가입
  • 🔑 로그인
    • 日本語
    • English
    • 中文
    • Español
    • Français
    • Deutsch
    • ภาษาไทย
    • हिंदी
cookie_banner_title

cookie_banner_message 개인정보처리방침 cookie_banner_and 쿠키 정책 cookie_banner_more_info

쿠키 설정

cookie_settings_description

essential_cookies

essential_cookies_description

analytics_cookies

analytics_cookies_description

marketing_cookies

marketing_cookies_description

functional_cookies

functional_cookies_description

미국 경제, 2년 만의 급성장: 소비가 멈추지 않는 미국, 성장 4.3%의 대가는 "물가"와 "분열"

미국 경제, 2년 만의 급성장: 소비가 멈추지 않는 미국, 성장 4.3%의 대가는 "물가"와 "분열"

2025年12月25日 10:33

미국 GDP +4.3%――"너무 강한" 숫자가 드러낸 다음 불안

미국 경제가 "예상 이상으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숫자가 나왔다. 미국 상무부의 BEA(경제 분석국)가 발표한 2025년 7~9월기(제3분기) 실질 GDP(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4.3%. 시장 예상(대략 +3.3% 전후)을 웃돌았고, 직전의 4~6월기(+3.8%)에서도 가속했다. 경제 분석국


이번 발표는 정부 폐쇄의 영향으로 통계 발표가 지연된 사정도 있어, 연말의 시장 심리에 한층 더 영향을 미쳤다. 숫자는 좋다. 그러나 너무 좋은 숫자는 종종 다른 문제를 가져온다. 초점은 "이 강함이 지속될 것인가", 그리고 "강함의 내용은 누구의 것인가"이다. AP News



성장의 엔진은 "소비"와 "수출"──단, 투자는 아직 약하다

이번 GDP 가속을 끌어올린 최대 요인은 역시 미국 경제의 주역인 개인 소비다. 개인 소비는 **연율 +3.5%**로, 전기(+2.5%)에서 명확히 성장을 강화했다. 지출은 상품·서비스 모두 증가했으며, 의료 등 서비스 소비의 성장도 두드러진다고 한다. AP News


게다가, 무역 측면의 기여가 크다. Reuters에 따르면, 수출의 반등과 수입의 감소로 무역 적자가 축소되어, GDP를 **+1.59포인트 끌어올렸다. AP도 수출이 연율 +8.8%, 수입이 ▲4.7%**라고 전하며, 외수(정확히는 "순수출")의 개선이 성장을 떠받친 구도가 보인다. Reuters


한편으로, 경기의 "지속성"을 점치는 데 있어 걱정되는 것은 투자의 약함이다. AP는 민간 기업 투자가 **▲0.3%**라고 보도하며, 주택이나 사무실·창고 등의 투자가 부담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성장률의 겉모습이 화려해도, 설비 투자나 주택 투자가 강력히 돌아가지 않는다면, 다음 분기에서 기세가 둔화될 여지가 남는다. AP News



인플레이션은 다시 뜨거워지고, FRB는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문제는 "경기가 강하다"로 끝나지 않는 점이다. 물가가 동시에 오르면, 금융 정책의 자유도가 좁아진다. Reuters는, PCE 물가지수가 **연율 +2.8%로 상승하고, 국내 총구매 물가(gross domestic purchases의 가격 지수)도 +3.4%**로 가속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Reuters


경기가 강하고, 물가가 오른다. 그러면 시장은 "금리 인하가 멀어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Reuters 기사 중에서도, 경제의 강함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2026년의 금리 인하를 어렵게 한다는 견해나, 추가 금리 인하에는 고용과 물가의 "한 단계 더 약함"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코멘트가 소개되고 있다. Reuters


흥미로운 것은 시장 반응이다. Reuters에 따르면, 발표 후에는 주가 상승인 반면, 달러는 하락, 단기 금리는 상승했다고 한다. 성장을 환영하면서도, "금리는 내리기 어렵다"는 복잡한 반영이 동시에 진행된 모습이다. Reuters



"호경기인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다" K자형이 나타내는 "체감 격차"

SNS나 여론의 온도감을 결정하는 것은, GDP의 헤드라인보다도 생활 실감이다. Reuters는, 경제의 움직임이 **"K자형"**(고소득층이나 대기업이 견인하고, 저·중소득층이나 소규모 사업자는 어려운)이라는 견해를 소개하고 있다. 수입 관세 등 정책의 영향으로 비용이 올라, 대체가 어려운 저·중소득층일수록 타격을 받기 쉽다는 지적이다. Reuters


AP도 마찬가지로, 주가 상승 등 자산 효과의 혜택을 받기 쉬운 층과, 물가 상승에 직격당하는 층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숫자는 좋은데 불만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배경으로 K자형 구도를 들고 있다. 게다가, 소비자 신뢰감의 약함에도 언급하고 있으며, 이것이 "다음의 둔화"의 전조가 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 AP News



정부 폐쇄의 "후유증"――다음 분기를 깎을 가능성

또 하나의 불확실 요인은 정부 폐쇄다. Reuters는, 미국 의회 예산국(CBO)이 정부 폐쇄로 인해 제4분기 GDP가 1~2포인트 깎일 가능성을 추정했다고 전한다(그 후 회복되는 부분이 있는 한편, 잃어버리는 부분도 남는다고 한다). 통계 발표의 지연 자체도, 시장 참가자의 판단을 둔화시킨다. Reuters


"이전 분기가 강했다"는 것과 "다음 분기가 강하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현재의 숫자가 화려할수록, 반동이나 일시 요인의 소멸에 민감해진다. 여기가, 지금 시장이 가장 경계하고 있는 포인트일 것이다. Reuters



SNS의 반응: 축복 분위기와 경계감이 양극화

그렇다면 SNS는 어떻게 보았는가.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① "미국 너무 강하다"파: 소프트 랜딩 기대를 재점화
GDP +4.3%라는 숫자 자체에 대해서는, "경기 후퇴를 피했다", "소비가 강한 나라는 강하다"는 낙관이 퍼지기 쉽다. 실제로 발표 후 주가가 매수되었다는 시장 반응도, 이러한 심리와 친화성이 높다. Reuters


② "그래도 생활은 어렵다"파: 인플레이션 재연·격차 확대를 우려
한편으로, PCE +2.8%나 가계 비용 상승의 화제는,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다", "물가가 다시 온다"는 불안을 자극했다. K자형의 문맥에서, "이기는 것은 일부뿐인가?"라는 게시물이 늘기 쉬운 것도 이 국면의 특징이다. Reuters


③ 정치 계정의 "숫자 다툼"
이번 자료는 정치색도 짙다. Reuters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Truth Social)에서, 관세가 호조인 숫자의 요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한다. Guardian이나 Newsweek도 같은 취지의 게시물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SNS 공간에서는 "관세의 성과" 대 "관세는 물가를 올린다"는 응수가 일어나기 쉽다. Reuters


정리하자면, SNS는 "경기의 강함"을 축하하는 분위기와, "물가·금리·격차"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공존하고, 정치 계정이 그 위에 "해석"을 얹는 구조가 되었다.



일본에의 시사: 포인트는 "미국 금리"와 "달러의 방향감"

일본에서 보면, 주목점은 미국 경기 자체보다도, FRB의 정책 전망이다. 경기가 강하고, 인플레이션 지표도 강하다면, 금리 인하의 허들은 높아진다. 그러면 미국 금리 상승이 의식되기 쉬운 한편, 실제 시장에서는 달러가 하락하는 장면도 있어, 재료의 출현에 따라 환율의 반응은 갈릴 수 있다. Reuters


수출 기업은 미국 수요의 견고함을 순풍으로 삼기 쉬운 반면, 금리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세계의 자금 비용은 내려가기 어렵다. 주식 투자자에게는 "강한 성장=매수"뿐만 아니라, "강한 성장=금리 인하 멀어짐"이라는 뒷면도 동시에 평가하는 국면이 계속될 것 같다.



결론: 4.3%는 "안심 재료"가 아니라, "다음 논점을 늘리는 재료"

이번 GDP 속보는,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확인시킨 한편, 인플레이션 재연, K자형의 체감 격차, 정책 요인(정부 폐쇄나 관세)의 영향 등, "다음에 논쟁할 논점"을 한꺼번에 늘렸다. 강한 숫자는 환영받는다. 그러나 강한 숫자일수록, 다음 분기의 둔화나 정책의 딜레마를 뚜렷하게 비춰버린다.
SNS가 양극화된 것은, 그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가시화되었기 때문이다. Reuters


참고 기사

미국 경제, 제3분기에 4.3% 성장, 2년 만의 빠른 확장
출처:

←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쿠키 정책 |  쿠키 설정

© Copyrigh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