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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과학에서 AI 전공으로: 학생들의 "진로 전환"의 정체

컴퓨터 과학에서 AI 전공으로: 학생들의 "진로 전환"의 정체

2025年12月03日 12:23

1. "Move Over, Computer Science?"――불안감을 상징하는 헤드라인

12월 1일자 뉴욕 타임즈는 "Move Over, Computer Science. Students Are Flocking to New A.I. Majors.(비켜라, 컴퓨터 과학. 학생들이 새로운 AI 전공으로 몰려들고 있다)"라는 도발적인 헤드라인으로 미국 대학 캠퍼스의 변화를 전했다.


기사에서 소개된 것은 "CS 이탈"과 "AI 전공 붐"이라는, 최근 몇 년간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현상이다. MIT에서는 "Artificial Intelligence and Decision Making(AI+의사결정)" 전공이 컴퓨터 과학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학부 전공이 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MIT 뉴스


더불어 플로리다주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에서는 AI와 사이버 보안을 내세운 새로운 칼리지에 이번 가을에만 3,000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했다고 한다.EdScoop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모나 고등학교 진로 지도 교사가 추천하는 "철판"의 진로라면 컴퓨터 과학이었다. 그것이 지금, "AI 전공"이라는 새로운 간판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하지만 SNS를 들여다보면, 반응은 무조건적인 찬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내년에는 '모두 양자 컴퓨터 전공'이라는 기사가 나올지도 모른다"며 냉소하는 댓글이나,
"AI 전공만 늘려서, 누가 OS나 컴파일러를 작성할 것인가"라고 한탄하는 엔지니어도 있다.LinkedIn


이 "전공 이동"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2. 숫자가 보여주는 "CS의 정체"와 AI 전공의 성장

먼저 데이터를 살펴보자.


미국 컴퓨팅 리서치 협회(CR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컴퓨터 과학 전공 학생 수는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약 4배로 확대되었지만, 최근 1년의 성장은 불과 0.2%에 그쳤다고 보고되고 있다.Medium


상위 학교에서는 더 극단적인 숫자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 프린스턴 대학교에서는 몇 년 내에 CS 전공이 25% 감소할 것으로 예측

  • 듀크 대학교에서는 입문 CS 과목 수강자가 이미 20% 감소

라는 추산이 소개되고 있다.Medium


한편으로, AI 전공은 어떨까.
EdScoop의 기사는 NYT의 보도를 받아 "AI 전공이 기존의 'Computer Science'라는 이름의 전공보다 빠른 속도로 학생을 모으고 있다"고 정리하며, MIT와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의 사례에 더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가 기존의 두 스쿨을 통합해 "AI 칼리지"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는 것, 워싱턴 대학교가 1,000만 달러의 캠퍼스 횡단 AI 이니셔티브를 내세우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EdScoop


즉, 숫자 수준에서도,

  • "CS 전공의 급증 시대"는 일단 브레이크

  • 그 일부가, "AI", "AI+○○"로 명명된 새로운 전공으로 흘러가기 시작하고 있다

라는 구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3. 왜 학생들은 AI 전공에 끌리는가――3가지 이유

(1) 생성 AI 붐의 "쉽게 이해되는 히어로감"

2020년 이후, 이미지 생성 모델이나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등장으로, "AI"는 일반 뉴스나 SNS를 떠들썩하게 하는 존재가 되었다.위키피디아


고등학생에게 "AI로 그림도 글도 프로그램도 한순간에 할 수 있다"는 경험은 "OS의 프로세스 관리"나 "컴파일러 최적화"보다 직관적이고 '멋있다'.
전공 소개 팸플릿에 실릴 사진을 상상하면, 어느 쪽이 더 돋보일지는 명확하다.


(2) CS 취업 시장의 냉각과 "불안"

CS 전공의 인기는 역사적으로 테크 업계의 채용 상황과 연동하여 오르내렸다.theatlantic.com
최근 몇 년간은 대형 테크 기업의 해고나 신입 채용 억제, AI에 의한 일부 작업의 자동화 등이 겹쳐 "CS에 가면 안전하다"는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미네소타 대학교의 교수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몇 년 전까지 CS 전공은 '취업 제안이 산더미처럼 오는' 분야였지만, 지금의 학생들은 취업 시장을 현실적으로 보고 있으며, 더 유연한 커리어를 생각하기 시작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MPR News


LinkedIn에서도,
"CS 졸업인데 신입으로 일을 찾을 수 없다" "AI 도구에 대체될 것 같아 무섭다"는 목소리가 공유되고, 이에 대해 커리어 코치가 "스킬의 재고와 커리어의 피벗을 생각하자"는 조언을 하는 게시물도 눈에 띈다.LinkedIn


(3) 대학 측의 "간판 바꾸기"와 투자 논리

대학에게도 "AI 전공"은 시대의 키워드를 붙인 매력적인 상품명이다.

  •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처럼 새로운 칼리지를 설립하는

  • 기존의 CS 학부를 "AI+데이터 사이언스", "컴퓨팅&AI"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하는

  • 학내 전체의 AI 이니셔티브에 거액을 투자하는

같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EdScoop


AI 연구는 자금도 모으기 쉽고, 기업 연계도 만들기 쉽다.
"AI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쪽이, 기부도 연구비도 받기 쉽다――그런 대학 측의 사정도 전공 이동의 배경에 있다.



4. SNS에서 갈리는 평가: "AI 전공 붐"에 대한 4가지 시선

NYT 기사가 공개된 후, X(구 Twitter), LinkedIn, 스레즈 등에는 다양한 반응이 흘렀다. 여기서는 전형적인 4가지 타입으로 정리해 보겠다.

① FOMO형: 뒤처지기 싫은 학생·보호자

  • "아이에게 AI 전공을 선택하게 하고 싶다. CS만으로는 미래가 불안하다"

  • "AI는 모든 산업에 들어온다. 어차피 할 거라면 AI의 한가운데를"

라는,"AI가 모든 것을 삼킨다면 AI 쪽으로 돌아서고 싶다"라는 심리다.

LinkedIn에서는 MIT의 AI 전공 기사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톱 학생은 AI+의사결정의 스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비즈니스 리더의 게시물도 보인다.MIT 뉴스


② 현장 엔지니어형: 기초 경시로 인한 불만

한편,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에 종사해 온 엔지니어로부터는 신랄한 코멘트도 많다.

  • "AI 모델을 작동시키려면, OS도 컴파일러도 네트워크도 필요하다. 누가 그것을 만들 것인가?"

  • "도구의 사용법만 배우고 'AI 엔지니어입니다'라고 해도 곤란하다"

라는 목소리는 "AI 전공이 CS의 기초를 희생시키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표현이다.


실제로 AI 교육에 관한 전문가의 블로그에서도,
"생성 AI를 전제로 커리큘럼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지만, 알고리즘이나 데이터 구조, 계산 이론 등의 기초는 오히려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되고 있다.벅넬 대학교 공학부


③ 교육자·아카데미아형: 냉정한 커리큘럼 논의

Carnegie Mellon 등의 대학에서는 교원이 리트리트(합숙)를 열어 "생성 AI 시대의 CS 커리큘럼이란 무엇인가"를 논의하고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Daniel S. Christian


교육 관계자의 게시물에서는,

  • CS를 "좁은 의미의 프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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