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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나이트라이프가 맞이하는 전환기: #PattayaEmpty의 진실 - 우기 파타야와 '기다림' 비어바의 아가씨들

파타야의 나이트라이프가 맞이하는 전환기: #PattayaEmpty의 진실 - 우기 파타야와 '기다림' 비어바의 아가씨들

2025年07月10日 02:05

서장 ―― 우기의 밤, 네온은 번지다

방콕에서 차로 2시간 남짓, 파타야는 오랫동안 "잠들지 않는 도시"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2025년 우기, 원래라면 흐린 하늘을 장식할 수많은 LED 스크린과 네온사인이 이제는 희미하게 반짝일 뿐이다. 이국의 환성이 사라지고, 카운터의 스툴은 차갑게 식어 있다.
SNS를 열면 〈#PattayaEmpty〉〈#LowSeasonBlues〉 같은 태그가 타임라인을 흐르고, 바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얼굴에는 예전의 멋진 윙크보다 깊은 피로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twitter.com


제1장 경제 지표가 비추는 "조용한 절벽"

태국 정부 관광청(TAT)이 6월 말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파타야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다. 특히 유럽과 호주에서의 장기 체류자가 감소했다. 엔화 약세로 일본인 여행자가 증가한 방콕 중심부와는 대조적으로, 파타야는 "해양 활동+나이트라이프" 의존도가 높은 구조가 역효과를 낳은 모양새다.


"임대료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전기 요금은 사상 최고. 객단가는 계속 하락하고, 이익률은 한계입니다" ―― 파타야 나이트라이프 사업자 협회(PNBA) 회장 리사 해밀턴 씨는 7월 7일 트리트리 타운 시장 앞에서 열린 지원 물품 배포회에서 목소리를 짜냈다.pattayamail.com


제2장 비어바 여성들의 현재 위치

"한 잔이면 돼, 마셔주면 기뻐"
오후 8시, 소이 6의 한 구석. 비 피할 겸 설치한 천막을 두드리는 빗소리 아래, 21세의 "에이"(가명)는 손님을 기다리며 시선을 주체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으로 X의 알림을 스크롤하고 있었다. 거기에 비친 것은 "가게는 텅 비었다" "비가 새서 카운터가 물바다"라고 한탄하는 동료들의 게시물뿐이었다.
Reddit의 〈r/FarangsofPattaya〉에서도 "비수기는 정말 지옥" "3시간 앉아도 한 잔도 안 나간다"는 보고가 이어진다.reddit.com


한편,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에는 냉담한 목소리도 있다. 〈r/thepassportbros〉에서는 "2025년의 태국은 아직 싸다. 불평하는 것은 'Pay for play'를 노리는 사람들"이라는 의견이 지지를 받았다.reddit.com


제3장 지원 물품 배포회의 무대 뒤

7월 7일 저녁, 비구름이 틈을 보일 때쯤, 리사 씨 등은 쌀 5kg과 인스턴트 면, 삶은 달걀을 담은 200개의 봉지를 늘어놓았다. 줄을 선 것은 바 여성들만이 아니었다. 바텐더, 청소부, 배달 직원... 그들 대부분이 일급제로, 손님이 오지 않으면 "제로 수입"이다.


배포회의 영상은 TikTok에서 순식간에 재생 수 40만을 넘었고, "Pattaya still cares" "I’ll fly back soon" 같은 댓글이 흘렀지만, 반대로 "관광객 의존은 이제 한계" "정부의 장기적 비전이 필요"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제4장 SNS가 비추는 "에코 챔버"

X에서는 밤의 거리를 걸으며 "공석률"을 중계하는 스레드가 늘었다.

  • "Walking Street 21:30, 바 7할 공석, 무에타이 쇼 손님 3할"

  • "Soi Buakhao에서 마시려면 지금이 기회, 여성이 남아돈다"
    동시에 비슷한 게시물만이 리스트화되어, 비관과 낙관이 분단되는 "에코 챔버"화도 진행된다. 인기 YouTuber "Mac TV Travel"이 4일 전에 공개한Why PATTAYA Is Cheap Now는 재생 수 50만을 돌파하며, "바 가격 붕괴"를 부추기는 연출이 논란을 일으켰다.youtube.com


제5장 해외 팬의 갈등 ―― "가고 싶다"가 "갈 수 없다"로

파타야 단골 영국인 블로거, 제이슨 크레이그 씨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항공권이 이전의 1.4배, 호텔은 1박당 +25%. 물가는 올랐는데, 바 여성들의 급여는 그대로. 죄책감도 있어서 올해는 보류했다."
한편, 호주에 거주하는 20대 여행자는 Reddit에서 "경기가 좋을 때일수록 '기버'가 되라"고 게시해, 75의 찬동을 얻었다.reddit.com


제6장 현장에서의 자조와 연대의 싹

침체를 한탄하는 것만은 아니다. 바 오너들이 자발적으로 손님의 게임 방송과 가게 내부를 동시에 중계하고,슈퍼챗으로 음료를 대접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실험. 불과 2주 만에 5만 바트를 매출했다고 한다.
또한, 〈Behind the Scenes of Pattaya Bar Girls〉라는 스레드에서는, 뒷면의 가계 사정을 공유함으로써 지원자와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reddit.com


제7장 행정의 "특효약"은 있는가

TAT는 8월 중순부터 "Fun Under the Rain" 캠페인을 발표. 항공권+호텔+엔터테인먼트를 패키지화하여, 우기의 장기 체류를 촉진한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리사 씨는 "인센티브가 개별 직원에게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우려를 숨기지 않는다.
시의회에서는 외식세 감면이나 대중교통의 심야 연장도 의제로 올라가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종장 ―― "네온의 도시"는 어디로 향하는가

밤 11시, 빈 스툴에 앉아, 에이는 병맥주의 입구를 손가락으로 더듬는다. BGM의 80년대 록이 울리는 가게 안에서, 스피커를 넘어 플로어를 도는 컬러풀한 라이트가 그녀의 얼굴을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손님은 반드시 돌아올 거야, 그렇게 믿고 있어.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서로를 지지할 차례야"
빗방울의 반사로 번지는 네온이, 다시금 인파에 비춰질 날이 올 것인가. 희미한 희망과 절박한 현실이 교차하는 파타야의 밤은 아직 길다.


참고 기사

파타야가 엄혹한 현실에 직면하는 가운데, 비어바 여성들의 운명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의 손에 달려 있다
출처: https://www.pattayamail.com/news/beer-bar-girls-fate-now-in-foreign-visitors-hands-as-pattaya-faces-a-hard-reality-50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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