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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발견된 보라색 생물, 그 정체와 지구 온난화의 관계는? 남부 캘리포니아를 물들인 바이올렛 스네일의 미스터리

남부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발견된 보라색 생물, 그 정체와 지구 온난화의 관계는? 남부 캘리포니아를 물들인 바이올렛 스네일의 미스터리

2025年07月26日 13:17

1. 라호야의 황혼에 나타난 "보라색 점"

7월 23일, 박사 과정 5년 차 해양학자 아냐 스타이너 씨가 라호야 쇼어즈의 모래사장에서 발견한 것은 직경 4cm 정도의 짙은 보라색 껍질이었다. "발밑을 씻던 파도가 뜨겁다고 느낀 순간, 그 껍질이 빛났다" ─ 본인의 회상에는 흥분이 묻어난다. 사실 이 고둥은 학명 Janthina janthina, 통칭 바이올렛 스네일이다. 평소에는 태평양 표층을 "위아래 거꾸로" 떠다니기 때문에 해안에서의 목격 사례는 극히 드물다.


2. "부유 뗏목"이라는 궁극의 에너지 절약 이동술

바이올렛 스네일은 입 주변의 기관으로 공기를 거품 형태로 가두고, 점액으로 연결한 뗏목을 만든다. 그곳에서 껍질째 거꾸로 매달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보라색 껍질은 윗면이 짙고 아랫면이 옅은 "역 카운터 셰이딩"이다. 표층에서 매복하여 Velella velella나 포르투갈 군함해파리를 포식하는 "헌터"이기도 하다.spokesman.com


3. 표착의 열쇠는 "해수면 온도 30 ℃ 라인"

이번 발견일은 라호야 앞바다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 대비 +2 ℃ 이상이었다. 쿠로시오 분기류에 해당하는 온수 혀가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뻗어 나와 고둥을 운반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엘니뇨 절정기에도 동일한 종류의 소규모 표착이 보고되었으며, 온난화와 ENSO 이벤트가 겹치는 해에 출현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스타이너 씨는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속적인 관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 SNS가 확산한 "보라색 충격"

발견 직후, 스크립스 해양 연구소는 X(구 Twitter)에서 "Super‑rare Janthina spotted on SD beaches!"라고 게시했다. FOX 5 San Diego의 영상이 "Never seen anything that color purple"이라고 보도하자, TikTok에서도 #VioletSnail이 급상승했다. 댓글란에는

"마치 바다의 자수정💜"
"온난화의 바로미터인가..."
라는 놀라움과 우려가 나란히 있다.YouTubeYouTube


5. 시민 과학과의 시너지

연구팀은 "사진만으로도 OK"라고 강조하며, 보호구역에서의 "반출 금지"를 주지시켰다. iNaturalist나 Instagram에의 게시 데이터는 표착 지역을 시각화하고, 다음 날에는 10건 이상의 신규 기록이 추가되었다. 시민 과학이 분포 데이터를 보완하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6. 보라색 방문자가 비추는 미래

해수면을 떠다니는 넥톤-플랑크톤 군집(네우스톤)은 열파, 미세 플라스틱, 산성화 등 복합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최전선이다. 바이올렛 스네일의 표착은 "표층 생태계가 남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리트머스 시험지일지도 모른다.

"작은 껍질의 색은 바다가 보내는 시그널 컬러"


이 선명한 보라색을 "단지 아름답다"로 끝내지 않고, 해양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다음 10년을 좌우할 것이다.


참고 기사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희귀한 보라색 해양 생물이 발견되다: 온난화하는 바다가 원인인가?
출처: https://phys.org/news/2025-07-rare-purple-sea-creature-soc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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