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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관세의 파문: 인도×멕시코의 무역 마찰, SNS는 "영향은 제한적", "도미노 현상"으로 양분

50% 관세의 파문: 인도×멕시코의 무역 마찰, SNS는 "영향은 제한적", "도미노 현상"으로 양분

2025年12月15日 11:09

멕시코가 2026년을 목표로 내놓은 “최대 50% 관세”가 인도의 수출 산업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인도 정부는 이 움직임을 "일방적(unilateral)"이라고 규정하고, 현지 당국과의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경우에 따라서는 수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NDTV Profit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대상은 약 1,463개 품목, 발효는 2026년 1월 1일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는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대체로 5%에서 최대 50%까지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약 1,463개의 관세 품목(tariff lines)에 이르며, 발효는 2026년 1월 1일로 예상된다. 한편, 중요한 대상 품목 리스트는 현재 "공식 통지가 아직 없다"고 하여, 기업 측은 “어떤 상품이 얼마나 오를지”를 확정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NDTV Profit


멕시코 의회에서의 움직임도 빠르다. 인도 측의 설명에 따르면, 멕시코 상원이 2025년 12월 11일에 관세 조치를 승인하였고, 이미 양원을 통과했다고 한다. 정책 목적은 "제조업 강화"와 "무역 불균형의 시정"이다. NDTV Profit


인도 정부의 입장: 대화는 지속, 그러나 “보호 수단”은 남긴다

인도 정부는 멕시코 경제부와의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하면서, 수출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지를 남겨두고 있다. 인도 측은, 사전 협의 없는 MFN(최혜국) 관세의 인상은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등 다자간 무역 시스템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 의식을 드러낸다. NDTV Profit


이미 인도 대사관은 2025년 9월 30일에 멕시코 경제부에 우려를 전달하고, 새로운 관세로부터 인도 수출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배려(concessions)”를 요청했다고 한다. 더 나아가, 인도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가 멕시코 당국과 "세계 무역 규칙에 부합하는 상호 이익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인도 상무 장관 라제시 아그라왈 씨와 멕시코 경제 차관 루이스 로센도 씨의 고위급 회담도 열렸다. NDTV Profit


“FTA가 방파제”가 될 수 있을까: 협상 시작을 위해 ToR(협상 범위)을 조정 중

주목할 점은, 마찰을 "합의 형성의 가속"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다. 인도와 멕시코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시작을 염두에 두고, 공식 협상에 들어가기 위한 ToR(Terms of Reference)의 최종화가 가까워졌다고 보도되고 있다.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협정이 체결되면 이번과 같은 관세 충격에 대한 “제도적인 완충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NDTV Profit


어디가 아픈가: 자동차 및 부품이 최전선, 수출 전체에도 파급

이번 관세 강화로 특히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자동차다. 로이터는, 멕시코의 자동차 관세가 20%에서 50%로 인상됨에 따라, 인도로부터의 자동차 수출(약 10억 달러 규모)에 타격이 미칠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는 Volkswagen, Hyundai, Nissan, Maruti Suzuki 등이 있으며, 멕시코가 인도에 있어 "제3위의 자동차 수출 시장"이라는 점도 무겁다. Reuters


또한, 인도 측의 산업 단체도 위기감을 나타낸다. FIEO(인도 수출 기관 연맹)의 아자이 사하이 사무국장은, 자동차 및 부품에 더해, 기계, 전기·전자, 유기화학품, 의약품, 섬유, 플라스틱 등 폭넓은 분야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쌓아온 공급망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NDTV Profit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는 ACMA(인도 자동차 부품 공업회)도 비용 압력의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NDTV Profit

무역 규모로 봐도 무시할 수 없다. 인도의 대 멕시코 수출은 2024-25년도에 57.5억 달러, 수입은 29억 달러로, 인도는 무역 흑자다. 관세가 오르면, 그 흑자 구조를 지탱해 온 수출 측이 흔들리기 쉽다. NDTV Profit


배경에 무엇이 있는가: 국내 산업 보호와 대외 관계의 줄다리기

멕시코 측의 논리는 "국내 산업과 고용의 보호"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대상에는 자동차·부품, 섬유, 의류, 플라스틱, 철강 등이 포함되며, 품목에 따라 최대 50%, 대부분은 최대 35% 정도의 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uters


더 나아가 같은 보도는, 이 관세 강화가 미국의 대중 압력이나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재검토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보이는 점, 세입 증가(추가 수입)를 노리는 시각이 있는 점도 전하고 있다. Reuters


인도 측 기사에서는 "미국의 압력으로 대중 관세 강화를 발맞추는 맥락"이나 "미국으로의 우회 수출(trans-shipment)을 방지하려는 의도"가 언급되고 있으며, 인도 기업에게는 “자국의 경쟁력 문제”에 더해, “지정학·통상 환경의 변화”가 동시에 닥치고 있는 구도다. NDTV Profit



SNS의 반응: Reddit에서는 "영향은 제한적" vs "도미노다"로 분열

이번 뉴스는 SNS에서도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Reddit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다음은 스레드 내에서 두드러진 논점이다(발췌).


1) "멕시코는 미국을 따르고 있다" 논

“They are now aligned with the US at the cost of their population …” Reddit
미국의 통상 자세가 다른 나라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멕시코도 따랐다는 해석이 있었다.


2) "전체 영향은 작다" 논(냉정파)

“It's just 1% of our exports … Only some firms … will be affected.” Reddit
수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거시적으로는 제한적"이라고 보는 목소리. 한편, 특정 기업·특정 섹터의 고통은 별개의 문제다.


3) "대미 의존을 줄여라/장기전에 대비하라" 논

“Start long term planning for ‘atmanirbhar bharat’ or align with the BRICS …” Reddit
자급자족(아트마니르바르)이나 BRICS 쪽으로 자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동시에――
“Brics is mostly china … I don't think that china is an ally either.” Reddit
중국과의 거리감을 경계하는 반론도 이어져, 논의는 단순한 “진영 선택”에 그치지 않고 있다.


4) "이것은 도미노의 시작" 논(경계파)

“it paves way for other american allies to follow suit …” Reddit
멕시코에서 끝나지 않고, 다른 나라로 확대될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5) 풍자·생활 시각의 반응

“Yah KFC tacos will get expensive.” Reddit
관세의 논의가 결국 “가까운 물가”에 반영된다는 직관적인 반응도 SNS답다.


※SNS 반응은 게시자 층·알고리즘에 의해 편향될 수 있으므로, "여론 전체"가 아닌 “관측된 논의의 단면”으로 취급하는 것이 안전하다.



앞으로의 초점: 3가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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