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_to_conten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로고
  • 전체 기사
  • 🗒️ 회원가입
  • 🔑 로그인
    • 日本語
    • English
    • 中文
    • Español
    • Français
    • Deutsch
    • ภาษาไทย
    • हिंदी
cookie_banner_title

cookie_banner_message 개인정보처리방침 cookie_banner_and 쿠키 정책 cookie_banner_more_info

쿠키 설정

cookie_settings_description

essential_cookies

essential_cookies_description

analytics_cookies

analytics_cookies_description

marketing_cookies

marketing_cookies_description

functional_cookies

functional_cookies_description

사계절이 변하는 나라, 일본──기록적으로 빠른 서일본의 장마 종료가 보여주는 미래

사계절이 변하는 나라, 일본──기록적으로 빠른 서일본의 장마 종료가 보여주는 미래

2025年06月27日 19:49

1. 사상 최단의 장마 종료――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서일본 전역에서는 평년이라면 7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장마 전선이 6월 27일에 북상·정체하지 않고 소멸했다. 원인은 태평양 고기압의 이례적인 확장과 편서풍의 뱀 모양의 흐름이다. 기상청 담당자는 "강한 고기압이 당분간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후 변화와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단정하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인 변화를 인정했다.phys.org


1-1 태평양 고기압의 “6월 피크”

위성 관측에 의한 수증기량과 해면 수온(SST) 분석에서는, 쿠로시오 대뱀 모양의 흐름으로 축열된 해면이 고기압을 강화. 바다로부터의 잠열 공급이 전선을 북쪽으로 밀어 올려 장마 전선의 에너지를 조기에 빼앗았다.


1-2 앞당겨지는 "장마 시작"도

5월 중순, 남큐슈는 평년보다 14일 빨리 장마가 시작되어, 통계 시작 이래 처음으로 오키나와·아마미를 제외한 지역이 “최속 톱 배터”가 되었다.nippon.com 이 "앞당겨짐+조기 종료"의 조합은 장마 자체의 “압축” 경향을 나타낸다.



2. 사계절이 흔들리다――봄과 가을의 소멸 위험

기후 전문가들은 "사계절은 정서가 아니라 기온·강수·생태계가 규정한다"고 지적한다. Nippon.com의 특집은, 봄·가을의 기간이 단축되고 장기적으로 “이계절제”로 이행할 위험을 경고했다.nippon.com


  • 봄의 단축:벚꽃의 개화는 1980년대 이후 평균 5일 빨라져, 도쿄에서는 3월 중순 개화가 정착.

  • 가을의 단축:단풍 전선의 남하가 1〜2주 지연.

  • 생태계에 대한 영향:삼나무 꽃가루는 고온으로 비산 시작이 앞당겨지고, 쌀의 고온 장애 "백미숙립"은 증가.



3. 기후 변화의 과학적 배경

문부과학성·기상청이 2025년 3월에 발행한 『기후 변화 IN Japan 2025』는, 2 ℃와 4 ℃ 시나리오를 비교하여,50 mm/h 이상의 호우 발생 횟수가 1.8~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data.jma.go.jp 장마의 "짧아도 호우화"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3-1 대기 대순환의 변화

북극 온난화로 극·적도 간의 온도 차이가 축소되고, 편서풍이 뱀 모양의 흐름 → 블로킹 고기압이 장기 정체 → 장마의 지연·단축이 빈발.


3-2 해양의 역할

쿠로시오·오야시오의 경로 변동이 열·수증기 수송을 변화시키고, 일본 근해 SST 상승이 조기 장마 종료와 한여름의 열파를 연쇄시킨다.



4. 생활·산업에의 영향

영역영향 사례설명
농업조기 심기·조기 수확 전환벼의 출수기와 고온이 겹쳐 품질 저하. 고온 내성 품종으로의 전환 시급
관광"장마 없는" 인바운드 유객과 열사병 위험6월의 맑은 날 증가로 외국인 여행이 활황이지만, 열파 대책이 과제
인프라홍수와 가뭄이 교대로단기 집중 호우로 하천 범람→곧 가뭄, 댐 운영의 유연화가 필요
문화계절 행사 재편칠석이나 기온제의 기후 연출이 변형, 계절 상전의 타이밍 수정




5. 외국인이 느끼는 "변화하는 사계절"

방문객은 일본의 사계절을 즐기기 위해 온다. 2025년 상반기의 인바운드는 월 300만 명을 돌파하고, **“장마에도 쾌적”**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가 될 수 있다. 한편, 봄과 가을이 단축되면 단풍·꽃놀이 투어의 집중도가 증가하여 오버투어리즘을 악화시킬 우려도 있다.



6.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완화와 적응

  1. 완화:재생 에너지 비율 확대, 도시의 탈탄소형 도시 만들기.

  2. 적응:①고온 내성 농작물, ②도시의 그린 인프라, ③관광의 분산화.

  3. 정보 발신:정부·지자체가 다국어로 "계절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발신하여, 여행 계획의 안전성을 높인다.



참고 기사 목록

  • Phys.org「Western Japan sees earliest end to rainy season on record」(2025-06-27)

  • Channel News Asia「Western Japan sees earliest end to rainy season on record」(2025-06-27)

  • Nippon.com「So Long, Spring and Autumn: Japan Losing its Four Seasons to Climate Change」(2025-03-05)

  • Nippon.com「Timeline for May 2025」(2025-06-02)

  • 기상청·문부과학성『기후 변화IN Japan 2025』개요판(2025년 3월)

  • 서일본에서 장마가 관측 사상 가장 빨리 찾아옴

←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쿠키 정책 |  쿠키 설정

© Copyrigh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