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와의 싸움에 혁명! 뎅기열과 지카의 비장의 카드? "무는 모기"를 먼저 제거. 성염색체를 표시하여 암컷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전략

모기와의 싸움에 혁명! 뎅기열과 지카의 비장의 카드? "무는 모기"를 먼저 제거. 성염색체를 표시하여 암컷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전략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Tech)의 연구팀이 흡혈하지 않는 수컷 모기만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학적 방법인 "DeMark(Differential elimination of marked sex chromosomes)"을 개발하여 PNAS에 발표했다. 성염색체상의 '표시'가 되는 대립유전자를 조합하여 특정 조합에서 암컷(또는 불필요한 개체)이 조기에 사망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외래 유전자를 포함하지 않는 수컷 모기를 단일 계통으로 세대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수작업 선별이나 여러 계통의 유지를 필요로 하지 않아 대량 생산의 비용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Aedes aegypti에 대한 실험에서는 실질적으로 중요한 교미 경쟁력도 유지되었다. 오렌지 카운티의 불임충 방출(SIT) 등 현재의 정책과의 조합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살충제 의존을 줄이는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한편, 야외 구현을 위해서는 안정성, 규제, 주민 합의의 검증이 핵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