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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장마 소실――6월 중순에 "전선 제로"로 관측된 일본 열도, 사계절은 어디로 향하는가?

이례적인 장마 소실――6월 중순에 "전선 제로"로 관측된 일본 열도, 사계절은 어디로 향하는가?

2025年06月19日 14:12

1.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6월의 장마 하늘 제로”라는 이상 현상

일본 기상협회가 18일에 발표한 일기도에서는, 일본 열도를 덮는 장마 전선의 선이 완전히 소멸되었습니다. 평년이라면 혼슈 부근에 정체해야 할 전선이 남북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태평양 고기압이 한여름처럼 확장하는 "성하형"의 배치가 되었습니다 tenki.jpnofia.net。


기상 예보사 스기에 유지 씨가 과거 10년(11~20일 오전 9시 실황·100일분)을 검증한 결과, 동시기에 전선이 없었던 날은 단 하루――출현 확률은 약 1%였습니다 nofia.net。



왜 “전선 제로”가 문제인가

  • 댐 저수량의 부족: 장마는 여름철의 수자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선이 기능하지 않는 해에는 도네가와 수계 등에서 취수 제한이 실시된 예가 있습니다.

  • 농업에 미치는 영향: 벼의 이식기에 충분한 비가 없으면 생육 지연이나 품질 저하가 발생합니다.

  • 열사병 위험의 증가: 전선을 대신해 고기압이 자리잡으면, 일사와 기온이 급상승하여, 더위에 대한 적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혹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2. 애초에 장마 전선이란?

장마 전선(동아시아 여름철 몬순 전선)은, 따뜻하고 습한 태평양 고기압의 공기와, 차갑고 건조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공기가 일본 부근에서 맞부딪혀 생기는 정체 전선입니다.

예년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혼슈 부근에 뱀처럼 구불거리며 정체하여, 장마나 호우를 가져옵니다. 외국에서 온 독자들에게는 "Rainy Season in Japan (Tsuyu)"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상 요소입니다.



3. “1%”의 근거――과거 데이터로 보는 희귀 사례

조사 대상전선 소멸 일수총 관측 일수출현 확률
2015–2024년 6월 11~20일1일100일1%



이 통계는 스기에 씨의 수작업 분석에 의한 속보치이지만, JMA가 공개하는 실황 일기도를 사용하고 있어 신뢰성은 높습니다. 장래의 정밀 검토가 필요하지만, 적어도 "수십 년에 한 번 수준"의 희귀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nofia.net



4. 올해만의 우연?――세 가지 기상 요인

4-1 태평양 고기압의 이례적인 확장

  • 해면 수온(SST)의 고온 편차가 서부 북태평양에서 +1.0℃에 달해, 대류가 활발해짐

  • 고기압 중심이 평소보다 동쪽으로 이동하여, 혼슈 상공까지 덮음


4-2 편서풍(제트)의 사행

  • 티베트 고원 주변의 블로킹 고기압에 의해, 편서풍이 북쪽으로 크게 사행

  • 전선이 "밀려 올라가" 일본해~사할린 부근까지 후퇴


4-3 시베리아 잔한기단의 약화

  • 봄 이후 유라시아 내부의 가열이 빨라져,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강도가 평년 대비 −15hPa

  • 냉랭한 공기의 공급이 부족하여, 전선 형성에 필요한 온도 차이가 약화됨



5. 사계절은 사라지는가?――지구 온난화와 “이계절화” 논의

연구 기관의 메타 분석에서는, 1950년대 이후 북반구의 여름은 평균 78일에서 95일로 연장되고, 겨울은 76일에서 73일로 단축되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jircas.go.jp. 일본에 대해서도 2024년에 폭염·호우가 연속되어, "사계절이 이계절이 된다"는 국내 연구자의 경고가 잇따랐다 nippon.com.



5-1 봄과 가을의 “사이화”

  • 벚꽃 개화는 30년 전보다 평균 7일 빨라지고, 가을 단풍의 절정은 2주 지연

  • 농작물의 “작부 적기”가 압축되어, 수확기의 열 스트레스 증가


5-2 우기의 변화와 호우 리스크

  • 장마가 빨리 끝나는 해일수록, 7월 후반에 선상 강수대가 나타나기 쉬움(이봉화)

  • "짧은 장마+국지적 호우"라는 양극화가, 도시 수해와 농업 가뭄을 동시에 초래



6. 영향과 적응――방일객·체류자가 취해야 할 행동

  1. 열사병 대책

    • 최고 기온 35℃ 초과가 계속될 가능성 있음.실내에서도 WBGT(더위 지수)를 확인하세요.

    • 공공 교통수단의 냉방 설정 차이에 주의하고, 벗고 입기 쉬운 옷차림을 하세요.

  2. 절수·절전 행동

    • 6월로서는 취수 제한이 조기 발동될 우려가 있습니다. 숙박 시설은 절수 시트를 배포합니다.

  3. 여행 계획 재설계

    • “Rainy Season Sale”을 기대하는 쇼핑객은, 북일본·오키나와 등 지역 차이를 고려하세요.

  4. 방재 앱의 활용

    • 고기압 우세에도, 전선 복귀·태풍 접근 시에는 갑작스러운 호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7. 글로벌 관점――세계에서 진행되는 “계절의 재편”

  • 유럽: 대서양 다중 제트의 영향으로 “봄의 실종”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증가

  • 북미: 평원 지대에서 “Flash Drought” 발생 빈도가 두 배 증가

  • 동남아시아: 몬순 도래 지연으로 “어깨 계절 이동”이 관측


일본의 이번 사례는, 세계 각지에서 보고되는 계절 변형의 “일환”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위도에 비해 기후가 급변하기 쉬운 열도”라는 지리적 조건이 변화를 증폭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8. 결론――“사계절의 나라” 일본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장마 전선의 일시적 소멸은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계절이 문화·경제·관광의 기반이 되어온 일본에 있어, “사계를 지킨다”에서 “변화하는 사계에 적응한다”로의 발상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 관광업: 계절형 상품에서 “기상 리스크를 반영한 체험 설계”로

  • 농업: 다수확·고온 내성 품종으로의 전환, 스마트 관개

  • 행정: 전선 소멸 시의 수자원·전력 수요 시나리오를 평년보다 1개월 앞당겨 책정


일본의 사계절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봄과 가을의 축소”“장마의 이봉화”“여름의 장기화”라는 질적 변화는 진행 중입니다. 전통과 적응의 양립이야말로, 기후 위기 시대의 “새로운 사계절 관광 국가”의 열쇠가 됩니다.



참고 기사 목록

  • 스기에 유지 "이례적으로 6월 중순에 장마전선 소멸, 단 1%의 확률" Yahoo! 뉴스 (2025/06/17) nofia.net

  • 요시다 토모미 "장마 하늘은 돌아올까? 장마전선 소멸" tenki.jp (2025/06/18) tenki.jp

  • nippon.com "온난화는 일본을 겨냥? 폭염·호우가 일상인 시대, '사계에서 이계로'" (2024/12/26) nippon.com

  • JIRCAS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계의 길이가 변한다" (2021/03/17) jircas.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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