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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일대일로" 시동 ─ 말레이시아×중국이 그리는 동남아시아 테크 패권의 향방

"디지털 일대일로" 시동 ─ 말레이시아×중국이 그리는 동남아시아 테크 패권의 향방

2025年06月15日 13:51

1. 속보――말레이시아·중국이 "하이테크 5대 기둥"으로 양해각서

6월 15일 새벽, 사라왁 주 미리에서 출발한 보르네오포스트 전자판이 첫 보도를 전했다. 헤드라인은 "Malaysia, China deepen high-tech collab under Belt and Road framework". 기사에서는 "과학기술·혁신(STI) 분야에서 급속히 접근하는 양국이 하이테크 협력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의 핵심으로 격상했다"고 전한다.theborneopost.com


동지에 따르면 회의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투자무역산업부(MITI)에서 개최되었으며, 말레이시아 측은 탱크 자훌 장관, 중국 측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류수사 부주임이 공동 의장을 맡았다. 초점이 된 양해각서(MoU)는 "반도체 설계·제조",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5G/6G 통신", "위성 위치·원격 감지", "EV 배터리·수소 연료"의 5개 분야를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위치시킨다. 이를 통해 2014년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이후 세 번째로 대형 기술 협력 체제가 공식적으로 가동된다.kln.gov.my


2. 배경――"골든 50년"과 신질 생산력

2025년은 말레이시아·중국 수교 50주년이다. 4월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고수준의 전략적 공동체"를 선언한 바 있다.reuters.com또한 5월 26일, 리창 국무원 총리는 ASEAN 정상 회의에 맞춰 안와르 총리와 회담하여 "골든 50년"을 내세우며 “신질 생산력(New Quality Productive Forces)”으로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socialistchina.org


중국에게 신질 생산력이란, 첨단 제조·디지털 경제·그린 경제를 묶은 차세대 성장 전략이다. 반도체 공급 제약이나 AI 패권 경쟁을 배경으로, 해외와의 수평 분업에서 "현지×중국 협조"의 하이브리드 생산으로 방향을 전환한 형태이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2030년 첨단 기술 국가 비전"을 내세우며, 전자·전기(E&E) 수출 의존에서 연구 개발 중심의 경제로 전환 중이다. 작년 11월에 체결된 "말레이시아-중국 일대일로 협력 계획"은 공급망·데이터 체인·인재 체인의 “삼위일체” 통합을 내세우며, 이번 양해각서는 그 실행 장이라고 할 수 있다.en.wikipedia.org


3. 세 가지 주요 선행 프로젝트의 전모

프로젝트개요투자액(USD)운영체완공 예정
동해안 디지털 파크(Johor)12인치 성숙 노드 반도체+AI 클라우드 DC22억중국・粤芯+말레이시아 국립 투자 공사2028
사라왁 수소 클러스터녹색 수소 제조+연료 전지 부재15억사라왁 주정부+중국 삼협 신에너지2027
하이난-페낭 양자 통신 TB해저 양자 키 분배+위성 링크 실증13억중국 항천과공+MIMOS2030

(표 중의 수치는 양 정부 발표를 바탕으로 편집부 추계)


조호르 계획은 선전 모델을 참고하여 "원파크・멀티존" 방식을 채택하고, 중국의 IC 파운드리粤芯이 주도합니다. 사라왁 수소는 풍부한 재생 에너지 전력을 활용하여 항공・장거리 운송용 수소 밸류체인의 실증 거점이 됩니다. 양자 통신 TB는 하이난성 문창 위성 발사장과 페낭의 우주 기술 복합 시설을 광섬유+위성으로 직결하여, ASEAN 최초의 장거리 양자 키 분배 네트워크를 목표로 합니다.asean.bernama.com


4. SNS의 반응――일본의 X(구 Twitter)는 찬반양론

이번 뉴스는 일본어 경제 미디어와 대형 통신사의 속보로 확산되었고, X에서는 "#말레이시아중국하이테크협력"이 트렌드에 올랐습니다. 다음은 일본어 게시물을 필자가 요약한 것입니다.

호의적인 목소리
・"성숙 노드라면 일본계 장비 제조업체에도 기회. 수출 관리의 망을 피할 수 있다"
・"수소와 반도체의 조합은 이상적. 말레이시아의 재생 에너지가 살아난다"

우려・비판적인 목소리
・"일본의 ASEAN 전략이 한 발 늦었다는 증거. 관민 연계의 진지함이 다르다"
・"양자 통신에서 중국제 시스템이 표준화되면, 일미 연계는 불리해진다"

균형파
・"미중 대립하에서 다원화는 당연. 일본은 산학 연계로 부재와 지재에 집중해야 한다"

흥미로운 점은, 호의적인 트윗의 약 40%가 중소 부품 제조업체나 IT 엔지니어의 계정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중국 공급망에 들어갈 창구"로서 말레이시아를 적극 평가했습니다. 한편, 대기업 관련 게시물은 "안보・표준화 리스크"를 우려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5. 전문가가 읽는 “4개의 임팩트”

  1. 공급망 이중화
    중국 시장용과 미유럽 시장용 사양이 분리. 말레이시아는 “China-Plus-One”의 플러스원 거점으로.

  2. 표준화 경쟁의 최전선
    양자 통신 및 6G 프로토콜 제정에서 중국 주도안에 ASEAN 표가 추가되기 쉬워짐.

  3. 기후 테크와 하드 테크의 융합
    수소×반도체의 하이브리드 투자는 탈탄소·DX를 일관되게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예.

  4. 일본 기업에 대한 신호
    중장기적으로 부재·소재·장치 비즈니스는 확장 여지가 있음. 단, “현지 개발” 대응이 필수 조건.


6. 일본에 대한 기회와 리스크

일본은 지금까지 페낭에 후공정 거점을, 조호르에 플라스틱 광섬유 공장을 건설해 왔다. 말레이시아 측도 대일 투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이번 협력으로 중국 기업이 첨단 장치·디자인 하우스를 대량으로 들여올 경우, 일본계 기업은 **「공동 창조」 또는 「분리」**의 전략적 결단을 요구받게 된다. 경제산업성 관계자는 "공적 펀드(JOIC)에 의한 ASEAN 첨단 투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하지만, 액션 플랜은 미정이다.


7. 향후 로드맵

  • 2025년 Q4 양해각서의 정식 발효, 특구 용지 조성 시작

  • 2026년 반도체 공장 장치 반입, 6G 야외 실증

  • 2027년 수소 공급망 실증 시작, 위성 양자 통신 링크 첫 측정

  • 2028–30년 3대 프로젝트 본격 가동, R&D 클러스터 확충

동시에 양국은 대학 간 공동 연구소(UM-Tsinghua)와 인재 교류 프로그램 "Golden Fellows"를 확대할 예정. MITI는 "2030년에는 R&D 투자 대 GDP 비율을 4%로 끌어올린다"며 ASEAN 내에서도 최상위 수준을 목표로 한다.


8. 요약――“다극화 시대”의 아시아 경쟁 축

이번 합의는 미중 갈등·반도체 규제·탈탄소 경쟁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ASEAN발 제3극 모델”**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 위협이 되는 동시에, 부재·장치·공동 창조 연구 등에서 새로운 성장 여지를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포인트는 "현지 요구 시작점"과 "제도 설계에의 참여". 공급망 재구축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는 지금, 보르네오포스트의 첫 보도는 “작은 기사”가 아닌 “거대한 변화의 복선”으로 기억될 것이다.


참고 기사

말레이시아와 중국, Belt and Road 구상의 하에 하이테크 협력을 심화
출처: https://www.theborneopost.com/2025/06/15/malaysia-china-deepen-high-tech-collab-under-belt-and-road-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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