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승리하기 위한" 코카콜라의 전략 - 코카콜라가 바라보는 "긴 인도": 계절성, 경쟁, 유통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코카콜라는 인도를 "장기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위치 지으며, 단기 수요 변동이나 경쟁 심화에 흔들리지 않고, 설비 및 공급망에 대한 '선제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다. COO 엔리케 브라운 씨는 소비자 기반(14억 명 초과)의 확대와 음용 빈도의 상승을 배경으로, 해당 국가는 "장기적인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빠른 몬순 등으로 여름철 수요가 둔화되었지만, 회사는 축제나 비여름철 음용 기회 창출, 디지털 판매 경로 강화, 냉각 및 물류 능력 증강으로 계절성을 줄이고 있다. "HCCB(인도 최대 보틀러)에 대한 주빌런트 바르티아 G의 출자" 등, 보틀러의 멀티 세대적 파트너 전략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다음 "10억 달러 브랜드"를 인도에서 키울 가능성도 시사되며, 단기적인 날씨나 가격 공세에 좌우되지 않는 중장기 성장 시나리오가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