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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학에서 인류의 안티에이징으로―개용 장수약이 개척하는 “공생 100년 시대”

반려동물 의학에서 인류의 안티에이징으로―개용 장수약이 개척하는 “공생 100년 시대”

2025年07月01日 00:30

1. “조금만 더, 함께 있고 싶어”——반려인의 보편적 소망

사랑하는 반려견과 보내는 시간은 반려인에게 소중한 보물이다. 그러나 대형견은 평균 8~10년, 소형견도 15년 정도면 이별의 순간이 온다. "하루만 더, 함께 산책할 수 있다면." 이러한 절실한 목소리에 본격적인 과학의 칼이 들어갔다. 지금, 개 노화 자체를 약으로 늦추는 프로젝트가 FDA의 문을 두드리며, 마침내 규제 당국이 “효과의 기대”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theguardian.com


2. 주역은 Loyal사와 장수약 "LOY-002"

실리콘밸리 출신 스타트업 Loyal은 총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 회사가 다루는 LOY-002는 10세 이상, 체중 6.4kg(14파운드) 이상의 개를 위한 매일 투여하는 정제이다. 2025년 2월, FDA 동물 의약품 센터에서 RXE를 취득하고, “조건부 승인”을 향한 최종 직선에 들어섰다.loyal.combusinesswire.com


3. IGF-1 신호에 도전하는 메커니즘

LOY-002는 대형견의 조기 노화에 관여한다고 여겨지는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1) 과발현을 억제하고, 칼로리 제한의 대사적 이점을 약으로 재현하는 설계라고 한다. 이를 통해 근육량, 내장 지방, 인슐린 감수성이 젊은 상태에 가까워지고, 결과적으로 암 발병 위험이나 만성 염증을 줄일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다.dvm360.com


4. 1000마리 이상이 참여, 사상 최대 규모의 개 장수 임상시험

이 회사의 임상시험은 미국 내 300개 이상의 동물 병원과 협력하여, 2025년 6월 시점에 등록된 개 1000마리를 돌파했다. 플라세보 대조로 최장 4년간의 팔로우를 예정하고, 심장, 신장, 인지 기능까지 다면적으로 추적한다. 임상 기록을 클라우드로 공유하고 AI로 분석하는 시도도 획기적이다.reddit.com


5. SNS에 소용돌이치는 환희와 경계

Reddit에서는 "“수명을 연장하기를 기도해요❤️”", "“암이 증가하지 않을까 걱정”", "**“100피트의 골든 리트리버 탄생!?”"과 같은 유머러스한 목소리까지 오갔다. 그중에는 "품질보다 연명만 한다면 본말전도 아닌가?"**라는 냉정한 지적도 있다.reddit.com


Twitter에서도 "12세의 래브라도에게 맞춰줘!"라는 절실한 게시물이 화제가 되는 한편, 수의사 사용자가 "증례 보고가 완성될 때까지는 신중하게"라고 호소하는 등, 기대와 위험 평가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6. 수의사·노화 연구자의 시각

워싱턴 주립대의 장수 연구자 매트 케이벌린 박사는 "IGF-1을 중년기 이후에 억제해도, 암 억제 효과만으로도 크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theguardian.com


한편, 임상 수의사 마이클 톰슨 씨는 "건강 수명을 늘리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균형 잡힌 식사, 운동, 치과 관리는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theguardian.com


7. 인류에 대한 “교량 모델”로서의 개

개는 인간과 생활 환경, 식습관을 공유하며, 유전적 다양성도 높다. 따라서 쥐보다 인간 노화의 지표로서 우수하다고 여겨지며, LOY-002의 데이터는 미래의 인간용 항노화 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본다. 워싱턴 포스트는 "반려동물 산업의 급성장과 “인간화” 트렌드가 시장을 후원"이라고 보도했다.washingtonpost.com


8. 상업화의 로드맵과 가격

Loyal은 2026년에 미국에서 조건부 승인→정식 승인을 수년 내로 예측. 목표 가격은 월 100달러 이하로, "보험 적용이나 대량 생산 체제에 따라 더 낮추고 싶다"고 한다. 장래에는 **대형견용 주사제(LOY-001/003)**도 투입할 예정이다.loyal.com


9. 윤리와 감정의 사이에서

반려동물의 연명은 "반려인의 자기만족인가 동물 복지인가"라는 논쟁을 부른다. 가디언지는 "장수약은 매력적이지만, 우선 기본적인 케어로 건강 수명을 지켜야 한다"고 논했다.theguardian.com


Reddit에서도 "통증이나 치매가 남는 연명이라면 벌칙 게임"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며, QOL과 수명의 균형이 최대의 쟁점이 되고 있다.reddit.com


10. 향후 전망――“함께 나이 들기”에서 “함께 젊어지기” 시대로

LOY-002의 성공은, 동물 의료와 인간 의료를 넘나드는 “역번역 연구”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Rapamycin이나 NAD+ 부스터 등 다양한 노화 개입이 개에서 검증 단계에 있으며, 멀티모달 개입이 현실성을 띠고 있다. 장래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같은 진료소에서 공통의 안티에이징 클리닉을 받는 날도 멀지 않을지 모른다.iflscience.com


11. 요약: 생명의 길이보다 “농도”를 측정하는 약으로

LOY-002는 "개를 불사로 만드는 마법"이 아니라, “건강하고 활동적인 시니어기”를 연장하는 약으로 설계되어 있다.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면, 펫푸드, 보험, 간병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거대한 생태계가 움직이는 한편, 윤리 가이드라인의 정비도 시급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이 있든 없든 사랑하는 반려견과 마주하는 매일의 케어——산책, 놀이, 적절한 식사——이며, 그것이야말로 반려인에게 허락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장수약”이다.


참고 기사

개용 장수약이 반려동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
출처: https://torontosun.com/health/longevity-drug-for-dogs-could-extend-life-of-pets-and-maybe-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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