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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박의 "올젠더 화장실"은 정착할 것인가──포용과 위화감이 교차하는 '미래의 화장실' 최전선

만박의 "올젠더 화장실"은 정착할 것인가──포용과 위화감이 교차하는 '미래의 화장실' 최전선

2025年07月07日 22:40

목차

  1. 서론: 만박과 화장실이 비추는 사회의 가치관

  2. 도입의 배경―LGBTQ+배려와 혼잡 완화의 양립

  3. 만박 회장의 화장실 설계와 동선의 상세

  4. 이용자의 실제 목소리: 안도감과 당혹감

  5. 어린이용 화장실의 디자인 논쟁

  6. 해외 메가 이벤트의 성공·실패 사례 비교

  7. 전문가에게 듣다: 심리적 안전과 프라이버시 확보

  8. 일본의 공공 화장실 문화와 역사적 맥락

  9. 비용 문제와 지속 가능성――비판과 반론

  10. 보급을 위한 제언과 향후 전망

  11. 요약: 포용을 구현하는 다음 단계



1. 서론: 만박과 화장실이 비추는 사회의 가치관

만박은 항상 "미래 사회의 실험장"이었다.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박도 예외는 아니다. 그중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이, 방문자의 성 정체성이나 문화적 배경을 불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올젠더 화장실이다. 공식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간 만들기"를 내걸고, 화장실을 그 최전선으로 위치시킨다. expo2025.or.jp



2. 도입의 배경―LGBTQ+배려와 혼잡 완화의 양립

근년, 국내외에서 LGBTQ+당사자가 기존의 남녀 구분 화장실에서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례가 보고되어 왔다. 만박 협회는, 방문자의 누구도 정신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는 이념을 구체화하려 하고 있다. 또한, 여성 화장실의 줄 해소와 도움이 필요한 부모 자녀 동반의 편의성 향상도 목표로 하고 있다. kumanichi.com



3. 만박 회장의 화장실 설계와 동선의 상세

회장 북쪽 "고요의 숲" 부근에 설치된 모델 동에서는, 일방통행의 통로 양쪽에 30개 이상의 칸이 나란히 있다. 모든 칸에는 생리용품 폐기용 박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통로 중앙은 남녀 공용의 세면대 구역이다. 소변기는 안쪽에 모아져 있으며, 시선이 교차하기 어려운 레이아웃을 채택했다. 이러한 사양은 공식 UD 가이드라인의 "시선 회피" "프라이버시 확보"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다. kumanichi.comexpo2025.or.jp



4. 이용자의 실제 목소리: 안도감과 당혹감

7월 5일의 언론 공개일에는, 고령의 여성이 "줄이 없어서 도움이 된다"고 평가한 반면, 20대 남성은 "화장을 고치는 여성 옆에서 손을 씻는 것은 긴장된다"고 말했다. 또한 X(구 Twitter)에는 "소변기의 위치가 보여서 불안하다"는 게시물이 확산되었다. 이용 경험은 연령대·문화적 배경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x.com



5. 어린이용 화장실의 디자인 논쟁

유아용 부스에서 칸막이가 없고 "피난처의 간이 화장실 같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주최 측은 "부모의 지켜보기를 상정했다"고 설명하지만, 아동 심리 전문가들은 "프라이버시 확보는 성장 단계에 필수"라고 경고한다. 대응책으로 간이 파티션 추가가 검토되고 있다. asahi.comnewsonjapan.com



6. 해외 메가 이벤트의 성공·실패 사례 비교

  • 런던 2012 올림픽: 회장 내에 설치한 "Inclusive Toilet"의 이용률은 전체의 8%. 여성 방문자의 만족도 향상을 확인.

  • 파리 2024 올림픽: 시내 공공 화장실의 절반을 젠더 뉴트럴화했지만, 여행자로부터 "안내 표시가 불충분"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 뉴욕 시청 (2016): 법령에 따라 모든 칸을 의무화. 도입 비용은 기존 시설 개조의 약 1.3배로 억제.
    각 사례는 "명확한 사인", "시선 차단", "청소 체제"가 성공 요인으로 공통되어 있다. expo2025.or.jp



7. 전문가에게 듣다: 심리적 안전과 프라이버시 확보

건축가・○○교수는 "“누구나 화장실”은 변기 수의 최적화에 기여하지만, 문화적 저항감이 강한 나라에서는 '이용하지 않을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젠더 법학자 △△씨는 "화장실 문제는 “사회적 성별”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말한다. 그들은 칸의 바닥에서 문 아래까지의 틈새 축소와 공조음으로 “화이트 노이즈” 도입을 제안한다. expo2025.or.jp



8. 일본의 공공 화장실 문화와 역사적 맥락

에도의 “화장실”부터 고도 경제 성장기의 백화점 화장실, 1990년대의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까지, 일본의 화장실은 시대마다의 가치관을 반영해 왔다. 근년의 "다기능 화장실"의 보급은 고령화와 장애인 차별 해소법 시행이 후원했다. 올젠더 화장실은 그 연장선에 있지만, “타자와의 거리감”을 중시하는 일본 사회에서는 신중한 합의 형성이 필수적이다.



9. 비용 문제와 지속 가능성――비판과 반론

가디언지는 만박 화장실의 건설비가 일부 1억 엔 초과라고 보도하며 "세금 낭비"라고 비판. 주최 측은 "폐기물 이용과 고효율 정수 시스템을 포함한 환경 투자"라고 설명한다. 단기적 비용 증가를 초과하는 사회적 리턴을 어떻게 시각화할지가 열쇠다. theguardian.com



10. 보급을 위한 제언과 향후 전망

  1. 이용 데이터의 공개: 일별 이용률과 만족도를 시각화하여 오해를 줄인다

  2. 문화 번역 사인: 픽토그램+다국어 설명으로 외국 방문자의 당혹감을 해소

  3. 가동식 파티션: 수요에 따라 레이아웃 변경을 용이하게

  4. 교육 연계: 학교·기업에서의 워크숍을 통해 다양성 이해를 촉진

  5. 장기적 운영 모델: 만박 종료 후에도 공공 시설로의 수평 전개를 전제로 한 설계



11. 요약: 포용을 구현하는 다음 단계

화장실은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사회의 무의식적 편견이 시각화되는 장소다. 만박이 내건 "다양성과 조화"를 실증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측면뿐만 아니라, 방문자의 경험을 중심에 둔 소프트웨어 측면의 운영이 필수적이다. 올젠더 화장실이 “미래의 당연함”이 될 수 있을지는, 이용자·운영자·사회 전체가 대화를 거듭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expo2025.or.jp



【참고 기사 목록 (외부 링크·날짜 순)】

  • 교도통신 "만박의 남녀 공용 화장실 정착될까 LGBTQ 배려, 기피의 목소리도" (2025년 7월 6일)
    https://kumanichi.com/articles/1822418 (kumanichi.com)

  • 아사히 신문 디지털 "어린이용 “오픈 화장실”에 파문" (2025년 6월)
    https://www.asahi.com/articles/AST4L366PT4LULLI007M.html (asahi.com)

  • 마이니치 신문 영어판 “Plea for women's restrooms at Expo site” (2025-03-04)
    https://mainichi.jp/english/articles/20250304/p2a/00m/0na/017000c (mainichi.jp)

  • 일본 경제 신문 "만박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공표" (2024년 11월)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F169I60W3A011C2000000/ *유료 회원 전용 페이지이므로 열람에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The Guardian “Expensive toilets cause a stink at Japan's world expo” (2024-02-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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