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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나타나기 3년 전에 암을 감지하는 "한 방울의 혈액"──다중 암 조기 검사가 열어가는 미래

증상이 나타나기 3년 전에 암을 감지하는 "한 방울의 혈액"──다중 암 조기 검사가 열어가는 미래

2025年06月17日 19:52

목차

  1. 연구의 배경과 의의

  2. MCED 기술이란 무엇인가

  3. ARIC 샘플 분석이 보여주는 "3년 전의 신호"

  4. 민감도·특이도의 벽을 넘는 기술 혁신

  5.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조기 도입 움직임

  6. 위양성·위음성과 비용 효과의 과제

  7. 의료 현장·보험 제도에 미치는 영향

  8. 환자·가족의 라이프 플랜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9. 윤리적·사회적 논점

  10. 향후 10년의 전망과 일본에 요구되는 준비



1. 연구의 배경과 의의

암은 일본인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며,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존의 영상 진단이나 내시경 검사는 병변이 어느 정도 성장하고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포착하기 쉬운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연구는 혈액 중에 미세하게 떠다니는 종양 유래 DNA 조각에 주목하여,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단계=전임상기"의 암을 포착하려는 야심찬 시도이다.earth.com



2. MCED 기술이란 무엇인가

MCED(Multi-Cancer Early Detection)는 한 번의 채혈로 여러 종류의 암을 일괄 스크리닝하는 차세대 검사 기술의 총칭이다. 핵심은 ctDNA의 초고감도 검출이며, 수십억 개의 DNA 중에서 암 특유의 돌연변이 패턴을 선별한다.


  • 시퀀서의 판독 정확도 향상

  • 오류 보정 알고리즘의 개선

  • AI에 의한 변이 패턴 학습


    와 같은 기술이 최근 급속히 발전하여, 시장에서는 미국 Grail사의 "Galleri"를 필두로 수십 개의 회사가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thesun.co.uk




3. ARIC 샘플 분석이 보여주는 "3년 전의 신호"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 코호트 "ARIC"에 장기 보존되어 있던 약 9,000명 분량의 혈장을 재분석하여, 이후 암으로 진단된 피험자의 샘플에서 ctDNA 변이를 추적했다. 진단 3년 전 시점에 동일 변이가 검출되었으며, 그 농도는 진단 시의 79분의 1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는

"임상 증상의 출현보다 훨씬 전에, 종양이 체내에서 '속삭임'을 하고 있는 증거"
라고 존스 홉킨스 대학의 Wang 조교수는 말한다.earth.com


3-1. 민감도·특이도

분석에서는 암 전체의 검출 민감도는 68~85%, 위양성률은 0.5% 미만으로 억제되었다. 특히 스테이지 I의 검출 예가 증가한 점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4. 감도 및 특이도의 벽을 넘는 기술 혁신

MCED의 보급에는 "진정으로 낮은 농도의 ctDNA를 놓치지 않는 감도"와 "건강한 사람을 잘못 양성으로 하지 않는 특이도"의 양립이 필수적이다.


  • Unique Molecular Identifier (UMI)에 의한 PCR 오류 제거

  • 디지털 드롭렛 PCR에서의 복제 수 정밀 측정

  • 장쇄 리드 시퀀싱에 의한 구조 변이의 포괄


    가, 위양성을 억제하면서 미량 변이를 포착하는 열쇠가 된다.earth.com



5.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조기 도입 움직임

미국에서는 여러 대규모 전향적 시험(PATHFINDER, SHIELD 등)이 진행 중이며, 영국 NHS는 2026년에도 고위험군에 대한 Galleri 검사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thesun.co.uk
일본에서도 홋카이도대, 이화학연구소, 도쿄대 병원을 중심으로 "재팬 MCED 컨소시엄"이 시작되어, 보험 적용을 염두에 둔 검증이 예정되어 있다.



6. 위양성·위음성과 비용 효과의 과제

초기 양성 소견은과잉진단의 위험을 수반한다. 양성 후 정밀 검사(PET-CT, MRI, 생검)로의 흐름 설계를 잘못하면 의료비 및 환자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다.


  • 위양성률 0.5% 미만이라도 전국 스크리닝에서는 수만 명 규모의 정밀 검사 대상자가 발생

  • 프리미엄 검사 비용(1회 10만 엔 초과)이 환자 부담이 될 가능성


    이 현실적인 과제로 부상한다.



7. 의료 현장·보험 제도에 미치는 영향

혈액 검사는 침습이 적고, 지자체 건강검진이나 직장 건강검진에 도입하기 쉽다. 하지만


  1. 보험 상환 기준 마련

  2. 암 등록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계

  3. 양성 후 흐름을 표준화하는 가이드라인


    과 같은 제도 정비가 필수적이다.



8. 환자·가족의 라이프 플랜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3년 전 진단”이 실현되면, 치료 선택은 외과적 근치를 전제로 한국소 치료+라이프스타일 개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가족 케어·취업 지원·보험 상품의 재설계 등, 의료 외의 영역에도 파급 효과가 미친다.



9. 윤리적·사회적 논점

  • 양성 결과를 어떻게 통지하고 멘탈 지원을 할 것인가

  • 유전 정보·개인 데이터 보호

  • 수검 격차의 시정
    등, 게놈 검사 특유의 과제도 재연될 것이다.



10. 향후 10년의 전망과 일본에 요구되는 준비

2025~2030년대는 "암 검진=혈액 검사+영상 검사"라는 복합 모델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 국립암연구센터에 의한 전국 코호트

  • AI 분석을 담당하는 의료 DX 기반

  • 정책으로서의 보험 적용 확대


    를 신속히 정비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고통 없이, 저렴하게 암을 발견하는 나라”**를 목표로 하는 기회에 있다.



참고 기사 목록

  • Earth.com “Simple blood test detects cancer up to 3 years before symptoms appear” (2025년 6월 13일)earth.com

  • The Sun “Simple blood test that detects dozens of types of cancer in those with no symptoms set for NHS rollout” (2025년 3월)thesun.co.uk


간단한 혈액 검사로 증상이 나타나기 3년 전까지 암을 검출 - Earth.com
출처: https://www.earth.com/news/simple-blood-test-detects-cancer-before-symptoms-ap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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