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_to_conten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로고
  • 전체 기사
  • 🗒️ 회원가입
  • 🔑 로그인
    • 日本語
    • English
    • 中文
    • Español
    • Français
    • Deutsch
    • ภาษาไทย
    • हिंदी
cookie_banner_title

cookie_banner_message 개인정보처리방침 cookie_banner_and 쿠키 정책 cookie_banner_more_info

쿠키 설정

cookie_settings_description

essential_cookies

essential_cookies_description

analytics_cookies

analytics_cookies_description

marketing_cookies

marketing_cookies_description

functional_cookies

functional_cookies_description

3분간의 작전 회의? 2026년 월드컵 "급수 타임" 도입으로 변화하는 감독, 선수, 팬의 시각

3분간의 작전 회의? 2026년 월드컵 "급수 타임" 도입으로 변화하는 감독, 선수, 팬의 시각

2025年12月10日 00:21

2026년 월드컵에 "제3의 하프"?

북미에서 개최되는 2026년 FIFA 월드컵에서 모든 경기에서 "급수 타임"이 공식 도입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FIFA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방송사 회의에서 선수의 건강과 퍼포먼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 "새로운 규칙"을 설명했다고 한다.InfoMoney


이번 결정에 따라, 경기의 22분 전후로 전후반 각각 약 3분간의 급수 휴식이 반드시 마련된다. 기온이나 습도에 관계없이 모든 경기에서 시행되며, 심판단이 가장 공정하고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InfoMoney


2025년에 미국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도 유사한 급수 타임이 테스트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본 대회로 "격상"되었다.InfoMoney



22분에 찾아오는 "3분간의 작전 회의"——규칙의 내용

이번 급수 타임의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InfoMoney

  • 모든 경기에서 실시: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까지 예외 없음

  • 타이밍: 전반·후반 모두 22분 부근에서 경기를 멈춤

  • 시간: 약 3분간

  • 기온 조건 없음: 이전처럼 "WBGT○도 이상" 등의 하한은 설정하지 않음

  • 운영은 심판의 재량: 직전에 부상으로 플레이가 멈춘 경우 등은 그 중단을 그대로 급수 타임으로 "대체"하는 것도 예상


지금까지 FIFA는 기온이나 습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 한해 심판의 판단으로 "쿨링 브레이크"를 넣는 운영을 해왔다. 그러나 2026년 대회에서는 "덥지 않아도" 시행된다. 대회 전체가, 보다 농구나 배구처럼 시간으로 구분된 게임 구조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다.



배경에 있는 것은 "기후 위기"와 북미의 여름

2026년 대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3개국 공동 개최. 개막전은 6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의 멕시코 대 남아프리카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InfoMoney


개최 시기는 북미의 한여름. 최근의 보고서에서는 16개 경기장 중 10개 경기장이 "매우 높은 열 스트레스 위험"으로 분류되는 등, 더위에 대한 우려는 해마다 강해지고 있다.Revista Amazônia


기후 전문 잡지 'Revista Amazônia'가 소개한 조사 "Pitches in Peril"에 따르면, 애틀랜타나 댈러스, 휴스턴 등 일부 도시에서는 FIFA가 정한 쿨링 브레이크 기준(WBGT 32도)을 크게 초과하는 "위험한 더위"의 날이 여름에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vista Amazônia


게다가 FIFA 자신도, 클럽 월드컵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경기 시간의 조정이나 급수 타임의 설정을 통해,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선수를 보호한다"고 언급하고 있다.CNN Brasil


즉, 이번 결정은 단순한 "서비스 향상"이 아니라,기후 변화 시대의 대회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첫걸음이기도 하다.



SNS는 찬반 양론——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였나

이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X(구 Twitter)나 Instagram 등의 SNS에서는 순식간에 논쟁이 확산되었다. 대체로, 반응은 다음의 세 가지로 나뉜다.


1. "선수 우선"을 환영하는 목소리

가장 많은 것은, 무더위 속에서 계속 뛰는 선수를 배려하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 "90분 동안 계속 뛰게 하려면, 3분 정도 쉬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

  • "급수 타임으로 구원받는 선수도 있다. 생명보다 중요한 경기는 없다"

  •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장면을 줄일 수 있다면, 경기가 조금 길어져도 상관없다"

특히, 지금까지의 대회에서 선수가 쓰러지는 장면을 보아온 서포터일수록, 이번 결정을 "안심 재료"로 받아들이는 인상이다.


2. 게임의 리듬을 걱정하는 목소리

한편으로, "축구의 재미가 깎일 것"이라고 우려하는 게시물도 눈에 띈다.

  • "좋은 흐름 속에서 22분에 딱 멈추면, 겨우 잡은 공격이 망가진다"

  • "VAR에 로스타임, 그리고 급수. 점점 경기가 잘게 쪼개진다"

  • "3분의 브레이크가 '미니 타임아웃'이 되어, 전술적으로 유불리가 생길 것 같다"

특히, 리듬을 타고 한 번에 경기를 결정하는 "러시"를 좋아하는 팬일수록, 이 "강제적인 중단"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3. 농담과 밈

축구 팬답게, 유머로 받아들이는 목소리도 있다.

  • "22분의 급수 타임에 맞춰, 스폰서 광고 쟁탈전이 시작될 것 같다"

  • "선수보다 먼저, 팬이 맥주를 리필하는 시간이 될 뿐 아닐까?"

  • "이 3분 동안 감독의 연설력이 시험된다. 모티베이터 감독 최강설"


"차라리 e스포츠 대회처럼, 급수 타임 중에는 감독의 마이크를 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방송 연출에 대한 "무리한 요구"도 오가고 있다.



전술은 어떻게 변할까? 감독에게는 "미니 타임아웃"

급수 타임은 감독이나 코치에게 **소중한 "미니 타임아웃"**이 된다.

  • 수비가 붕괴 직전인 팀은 라인의 밀어올리기나 마크 확인

  • 공격 측은 세트 플레이의 목표 지점이나 포지션의 미세 조정

  • PK전을 염두에 둔 선수 교체 계획 정리

이러한 지시를, 피치 사이드에서 짧은 시간에 전달하기 쉬워진다.


특히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득실차나 다른 경기장의 결과를 보면서, **"여기서 10분 버티면 OK"** 같은 세부적인 게임 플랜을 세우기 쉬워질 것이다.


한편으로, 상대의 기세를 "강제로 멈출 수 있기" 때문에, 홈팀의 큰 환호 속에서 한 번에 몰아치는 전개는 줄어들지도 모른다. 공격 측이 밀어붙이는 분위기에 들어갔을 때 22분을 맞이하면, 어쩔 수 없이 리스타트 후에는 차분한 전개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이다.



방송·비즈니스 면에서의 임팩트

방송사에게도, 급수 타임은 큰 의미를 가진다.

  • 리플레이 영상이나 데이터 분석 그래픽을 차분히 삽입할 수 있다

  • 새로운 스폰서 슬롯("Hydration Break presented by ○○" 등)을 설정하기 쉽다

  • 시청자에게도, 한 번 스마트폰을 확인하거나 화장실에 갈 "여백"이 된다


하지만, 비즈니스 색이 너무 강하게 드러나면 "선수의 건강을 이유로 광고 슬롯을 늘렸을 뿐"이라는 비판을 초래할 위험도 있다. FIFA가 어디까지 "상업적 이용"을 억제하고, 어디까지나 의과학적인 조치로 위치시키는지는 앞으로의 주목 포인트다.



과거 월드컵과 "더위 대책"의 변천

사실, 월드컵에서의 급수·냉각 휴식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2014년 브라질 대회의 네덜란드 대 멕시코 경기에서는,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 사상 최초의 "공식 쿨링 브레이크"가 실시되었다. 그 후에도,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심판의 재량으로 휴식이 삽입되어 왔다.


그러나 그것들은 어디까지나예외적인 조치였다.


이번 2026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원칙적으로 모든 경기에서 실시한다"는 방향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은, 축구계가 더위나 기후 변화를 "예외"가 아니라 "전제"로 간주하게 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에게 있어서의 이점과 리스크

의과학적으로 보면, 3분 정도의 급수 타임은 탈수나 열사병 위험을 낮추고,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90분 동안 12km 정도를 뛰는 경우도 있는 중반 선수에게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크다.

##HTML_TAG

←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쿠키 정책 |  쿠키 설정

© Copyright ukiyo journal - 日本と世界をつなぐ新しいニュースメディア All rights reserved.